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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연입니다 ^*^

모링가연구가 2008. 10. 2. 05:17

안녕하세요? 김지연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연입니다 이제 곧 산등선마다 불 붙기 시작하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고 들녘에는 황금 물결 이루겠지요 아직은 단풍들지 않았지만 베란다 너머 한 그루의 나무를 바라보며 명상에 잠기다 보니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져 있어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네요 봄에 피어나는 파릇한 새싹은 어린 시절, 여름의 신록은 청소년 시절, 열매 맺는 가을은 장년 시절, 겨울의 나목은 노년 시절 같아요 그런 나무가 아름답게 물들인 후 모든 것을 버리고
      겨우내 인고 끝에, 새 생명을 잉태시키는 것을 보면서
      욕심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가을에는
      나무처럼 순리대로 자연의 섭리에 따르고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네요 우리 님들도 10월을 맞이하면서 더욱 성숙한 마음이 되어 열매 맺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함 속에 행복한 마음 되시길,,,
          ps) 제 6호 동인문집 원고 접수가 11일로 마감 됩니다
            준비 중이시면 서둘러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회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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