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속담 방
채근담(菜根譚)-제사 1. 채근담(菜根譚) 전집1장/ 한때의 적막을 받을지언정 만고의 처량을 취하지 말라. 2. 채근담(菜根譚) 전집2장/ 군자는 세상을 꾸밈없이 살 뿐, 능란하게 사는 것이 아니다. 3. 채근담(菜根譚) 전집3장/ 군자는 오히려 자기의 재능을 감추어 알려지지 않게 한다. 4. 채근담(菜根譚) 전집4장/ 권무술수는 결국에는 사람을 망친다, 알고 있더라도 행하지라. 5. 채근담(菜根譚) 전집5장/ 귀에 거슬리고 마음에 꺼리는 말이 나를 옥돌과 같이 만든다. 6. 채근담(菜根譚) 전집6장/ 하루를 살아도 기쁜 마음으로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7. 채근담(菜根譚) 전집7장/ 지극히 덕이 높은 사람은 그저 평범한 사람이다. 8. 채근담(菜根譚) 전집8장/ 천지는 움직이지 않는 것 같지만 정지하는 일이 없다. 9. 채근담(菜根譚) 전집9장/ 깊은 밤에 홀로 앉아 있을 때에야 비로소 진심을 알 수 있다. 10.채근담(菜根譚) 전집10장/성공 후에는 꼭 반성하고, 실패한 후라도 포기해서는 안된다. 11.채근담(菜根譚) 전집11장/지조는 담백으로 다듬어지고, 호사로 인해 잃는다. 12.채근담(菜根譚) 전집12장/사는 동안 불평을 듣지 말고, 훗날 은택을 기억하게 하라. 13.채근담(菜根譚) 전집13장/좁은 길에서 한 걸음 물러나는 것은 가장 좋은 처세이다. 14.채근담(菜根譚) 전집14장/물욕에 사로잡히지 않으면 성인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15.채근담(菜根譚) 전집15장/친구를 사귐에도 반드시 의협심을 가져야 한다. 16.채근담(菜根譚) 전집16장/즐김은 분수를 넘지 말고, 노력은 분수를 줄이지 말라. 17.채근담(菜根譚) 전집17장/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기초가 된다. 18.채근담(菜根譚) 전집18장/세상을 뒤엎을 만큼 큰 공로도 자랑을 하면 허사가 된다. 19.채근담(菜根譚) 전집19장/명예를 독점하지 말고, 부끄러움을 남에게 떠넘기지 말라. 20.채근담(菜根譚) 전집20장/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일하면 귀신도 그를 해칠 수 없다. 21.채근담(菜根譚) 전집21장/가정에는 참된 부처가 있고 일상생활에는 참된 도사가 있다. 22.채근담(菜根譚) 전집22장/바람에 흔들리는 등불보다는 불 꺼진 재 속의 불씨가 낫다. 23.채근담(菜根譚) 전집23장/악행은 너무 엄하게 책망 말고, 선행은 지나치게 권치 말라. 24.채근담(菜根譚) 전집24장/깨끗함은 더러움에서 생겨나고 밝음은 어둠에서 생겨난다. 25.채근담(菜根譚) 전집25장/자랑하기 좋아하고 교만한 것은 모두가 객기이다. 26.채근담(菜根譚) 전집26장/일에 임할 때는 언제나 사후에 후회할 것을 분별해야 된다. 27.채근담(菜根譚) 전집27장/산림녹수에 있더라도 천하를 잊어서는 안된다. 28.채근담(菜根譚) 전집28장/과실이 없으면 공적이고, 원망받지 않으면 인덕이다. 29.채근담(菜根譚) 전집29장/지나치게 깔끔하면 남에게도, 세상에도 도움이 안된다. 30.채근담(菜根譚) 전집30장/성공 일의 성공이 절정기에 있을 때는 그 일의 끝을 생각하라. 31.채근담(菜根譚) 전집31장/각박하게 구는 부자의 행위는 거지의 구걸보다 못하다. 32.채근담(菜根譚) 전집32장/낮은 곳에 있어 보아야 높은 데가 위태로운 것을 안다. 33.채근담(菜根譚) 전집33장/도덕과 인의는 마음에서가 아니라 몸에서 이루어진다. 34.채근담(菜根譚) 전집34장/이욕보다 더 근본적으로 마음을 해치는 것은 아집이다. 35.채근담(菜根譚) 전집35장/인정은 손바닥 뒤집듯 변하기 쉽고 인생의 행로는 험하다. 36.채근담(菜根譚) 전집36장/소인을 미워하지 않는 것과 군자를 예로 대하는 것은 어렵다. 37.채근담(菜根譚) 전집37장/순박함을 지키고 경박함을 물리쳐라. 38.채근담(菜根譚) 전집38장/악마를 항복시키려거든 먼저 자기 자신과 싸워 이겨라. 39.채근담(菜根譚) 전집39장/사악한 자를 사귀는 것은 나쁜 종자를 파종하는 것과 같다. 40.채근담(菜根譚) 전집40장/도리에서 한 번 뒷걸음치면 도리로부터 아주 멀어지고 만다. 41.채근담(菜根譚) 전집41장/일은 너무 끈질기게도 너무 간단하게도 처리해서는 안된다. 42.채근담(菜根譚) 전집42장/군자는 재력이나 지위에 의해 농락당하지 않는다. 43.채근담(菜根譚) 전집43장/남보다 노력하지 않는다면 남보다 두각을 나타낼 수 없다. 44.채근담(菜根譚) 전집44장/배우는 자는 기력을 모아 한 가지에만 집중해야 한다. 45.채근담(菜根譚) 전집45장/욕정에 마음을 빼앗기면 눈앞의 도리도 천리 밖으로 보인다. 46.채근담(菜根譚) 전집46장/만약 부러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이 곧 욕망의 세계이다. 47.채근담(菜根譚) 전집47장/행복을 누리는 사람은 꿈을 꾸는 혼魂까지도 화평하다. 48.채근담(菜根譚) 전집48장/병은 안 보이는 곳에서 생겨나서 이윽고는 외부에 나타난다. 49.채근담(菜根譚) 전집49장/가장 불행한 사람은 모든 일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다. 50.채근담(菜根譚) 전집50장/선인에게는 관대한 것이 좋고, 악인에게는 엄한 것이 좋다. 51.채근담(菜根譚) 전집51장/남에게 베푼 일은 잊어 버리고, 신세 진 일은 잊지 말라. 52.채근담(菜根譚) 전집52장/스스로 계산하는 베풂은 한 푼의 가치도 없다. 53.채근담(菜根譚) 전집53장/자기 마음대로 남을 모두 순하게 할 수는 없다. 54.채근담(菜根譚) 전집54장/마음이 깨끗해야 책을 읽고 옛 도를 배울 수가 있다. 55.채근담(菜根譚) 전집55장/원망받는 유능한 자보다는 인생을 즐기는 무능한 자가 낫다. 56.채근담(菜根譚) 전집56장/책을 읽더라도 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문자의 노예이다. 57.채근담(菜根譚) 전집57장/인간 본성의 참된 글을 불완전한 책 속에 묻어 버리지 말자. 58.채근담(菜根譚) 전집58장/일이 잘 풀려 나갈 때 뜻밖의 슬픔이 생기는 법이다. 59.채근담(菜根譚) 전집59장/권력으로 얻은 부귀영화는 꽃병의 꽃처럼 금방 시든다. 60.채근담(菜根譚) 전집60장/좋은 생각이 없다면 백 년을 살아도 하루를 못산 것과 같다. 61.채근담(菜根譚) 전집61장/가을의 기운만 있고 봄날의 정이 없는 사람이 외곬이다. 62.채근담(菜根譚) 전집62장/평판을 얻으려는 자는 실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63.채근담(菜根譚) 전집63장/그릇의 물은 가득차야 넘친다. 64.채근담(菜根譚) 전집64장/만용한 자는 만세에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소용이 없다. 65.채근담(菜根譚) 전집65장/어두운 생각은 대낮에 등장하는 귀신과 같다. 66.채근담(菜根譚) 전집66장/명예도 지위도 없는 사람의 줄거움이 참된 즐거움이다. 67.채근담(菜根譚) 전집67장/악행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선해질 가능성이 있다. 68.채근담(菜根譚) 전집68장/무사한 날에도 위급을 대비하면 하늘도 그를 어찌할 수 없다. 69.채근담(菜根譚) 전집69장/옹졸한 사람은 고인 물과 같아서 사물을 생육시킬 힘이 없다. 70.채근담(菜根譚) 전집70장/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으면 행복은 절로 온다. 71.채근담(菜根譚) 전집71장/열 마디 말 중에 잘못된 한 마디 때문에 비난을 듣는다. 72.채근담(菜根譚) 전집72장/마음이 따뜻한 사람만이 받는 복도 두텁고 은총도 오래간다. 73.채근담(菜根譚) 전집73장/욕망을 안고 걸음을 내디디면 눈앞은 모두 가시덤불뿐이다. 74.채근담(菜根譚) 전집74장/괴로움도 겪고 즐거움도 맛보면서 얻은 행복은 영원하다. 75.채근담(菜根譚) 전집75장/마음을 비우고 진리와 정의가 들어와 살게 하라. 76.채근담(菜根譚) 전집76장/지나치게 맑은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 77.채근담(菜根譚) 전집77장/한평생을 두고 마음의 병이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78.채근담(菜根譚) 전집78장/무욕의 마음을 보물로 여긴 것은 세속을 초월하고 싶음이다 79.채근담(菜根譚) 전집79장/정욕과 의식은 마음 속에 머무는 도둑이다. 80.채근담(菜根譚) 전집80장/전날의 과실을 후회하느니 훗날의 실패를 예방함이 좋다. 81.채근담(菜根譚) 전집81장/인품은 치밀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자질구레하면 못쓴다. 82.채근담(菜根譚) 전집82장/바람이 불면 소리가 나지만 후에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83.채근담(菜根譚) 전집83장/설탕을 쳐도 달지 않고 소금을 쳐도 짜지 않는 사람이 되라. 84.채근담(菜根譚) 전집84장/비록 곤궁에 빠졌다하더라도 몸까지 가볍게 버리진 말라. 85.채근담(菜根譚) 전집85장/시간이 있을 때 빈둥거리지 않으면 바쁠 때에 즐길 수 있다. 86.채근담(菜根譚) 전집86장/마음이 움직이거든 그 즉시 깨닫고 깨달았으면 얼른 고쳐라. 87.채근담(菜根譚) 전집87장/쉴 때 생각하는 바가 맑으면 마음의 참모습이 보인다. 88.채근담(菜根譚) 전집88장/괴로운 가운데서도 즐기는 것이 마음의 참 기능이다. 89.채근담(菜根譚) 전집89장/제 몸을 던져놓고 회의에 빠지면 제 뜻도 부끄러움을 당한다. 90.채근담(菜根譚) 전집90장/하늘이 복을 박하게 한다면 덕을 후하게 하여 대항하라. 91.채근담(菜根譚) 전집91장/간사한 자는 화를 피하려 하지만 하늘은 그 점을 밉게 본다. 92.채근담(菜根譚) 전집92장/사람을 보려거든 그 후반생을 보는 것으로 족하다. 93.채근담(菜根譚) 전집93장/권세를 휘두르며 은혜를 판다면 그 자는 의관을 갖춘거지다 94.채근담(菜根譚) 전집94장/자손의 행복을 생각하고 그 허물어지기 쉬움을 생각하라. 95.채근담(菜根譚) 전집95장/군자가 변절하는 것은 소인이 회개하는 것만 못하다. 96.채근담(菜根譚) 전집96장/잘못을 나무랄 때는 마치 봄바람이 언 땅을 녹이듯이 하라. 97.채근담(菜根譚) 전집97장/자기 마음을 항상 넓게 가지면 천하에 험악한 생각이 없다. 98.채근담(菜根譚) 전집98장/지조를 지키되 엄격함을 드러내지 마라. 99.채근담(菜根譚) 전집99장/역경에서의 고통은 모두 약이 된다. 100.채근담(菜根譚) 전집100장/욕망의 불꽃은 결국엔 자기 자신을 태워 버린다. 101.채근담(菜根譚) 전집101장/마음이 진실하면 여름에도 서리를 내리게 한다. 102.채근담(菜根譚) 전집102장/최선의 경지는 신기한 것이 아91.채근담(菜根譚)전집91장 - 니라 제대로 어울린 것이다. 103.채근담(菜根譚) 전집103장/만물이 모두 나와 일체인 것이 참된 자아이다. 104.채근담(菜根譚) 전집104장/즐거움은 대개 몸을 망치니 반쯤 줄이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105.채근담(菜根譚) 전집105장/남의 지난 과실을 책망하지 말고, 악행을 기억하지 말라. 106.채근담(菜根譚) 전집106장/처신이 지나치게 신중하면 세상과 어울리지 못한다. 107.채근담(菜根譚) 전집107장/천지는 영원히 존재하지만 몸은 두번 다시 태어날 수 없다. 108.채근담(菜根譚) 전집108장/원수는 은혜와 대비시키기 때문에 나타난다. 109.채근담(菜根譚) 전집109장/늙어서 생기는 질병은 모두 젊었을 때의 응보이다. 110.채근담(菜根譚) 전집110장/새사람을 사귀느니 옛 친구의 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111.채근담(菜根譚) 전집111장/공평한 의견을 거역하면 두고두고 수치를 당하게 된다. 112.채근담(菜根譚) 전집112장/뜻을 굽혀 칭찬을 듣느니 뜻을 지켜 미움을 받는 편이 낫다. 113.채근담(菜根譚) 전집113장/친구의 과실을 보게 되면 방치해서는 안된다. 114.채근담(菜根譚) 전집114장/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말며, 누가 안 보더라도 속이지 말라. 115.채근담(菜根譚) 전집115장/단 한 번의 식사 대접이 평생의 감사로 남을 수도 있다. 116.채근담(菜根譚) 전집116장/은신자는 탁류에 몸을 맡기며 몸을 움츠린다. 117.채근담(菜根譚) 전집117장/새싹이 트는 사연은 낙엽이 질 때부터 시작된다 . 118.채근담(菜根譚) 전집118장/오래도록 스스로 고립되는 것은 지조가 아니다. 119.채근담(菜根譚) 전집119장/분노하는 마음으로 잘못을 저지르는 누를 범치 말라. 120.채근담(菜根譚) 전집120장/한쪽만을 믿다가 교활한 자에게 속지 말라. 121.채근담(菜根譚) 전집121장/자신의 단점으로 남의 단점을 책망하지 말라 122.채근담(菜根譚) 전집122장/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본심을 털어놓지 말라. 123.채근담(菜根譚) 전집123장/긴장된 마음을 이완시키지 않으면 침착성을 잃는다. 124.채근담(菜根譚) 전집124장/하늘과 마음은 항상성이 없이 수시로 변한다. 125.채근담(菜根譚) 전집125장/사욕을 제어하는 노력은 악을 끊어 버리는 지혜의 칼이다. 125.채근담(菜根譚) 전집126장/남이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을 알더라도 입밖에 내지 말라. 126.채근담(菜根譚) 전집126장/남이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을 알더라도 입밖에 내지 말라. 127.채근담(菜根譚) 전집127장/역경과 곤궁함은 훌륭한 인격을 단련시키는 용광로이다. 128.채근담(菜根譚) 전집128장/내 몸은 하나의 작은 천지天地이다. 129.채근담(菜根譚) 전집129장/남을 해치려 하지 말라, 다만 방어코자 하는 마음은 가져라. 130.채근담(菜根譚) 전집130장/공론을 이용하여 자기 개인적인 감정을 만족시키지 말라. 131.채근담(菜根譚) 전집131장/악인을 간단히 물리칠 수 없을 때는 미리 폭로하지 말라. 132.채근담(菜根譚) 전집132장/아무리 훌륭한 행정도 살얼음을 밟듯이 실시해야 한다. 133.채근담(菜根譚) 전집133장/부모형제의 일에 보답을 바란다면 남남 사이의 장사와 같다. 134.채근담(菜根譚) 전집134장/아름다움이 있으면 반드시 추한것이 있어서 상대를 이룬다. 135.채근담(菜根譚) 전집135장/질투와 시기는 육친 사이가 남남끼리보다 한층 더 심하다. 136.채근담(菜根譚) 전집136장/공적과 과실을 애매하게 하면 게으른 마음을 가지게 된다. 137.채근담(菜根譚) 전집137장/능한 일이라고 힘을 다 쓰지 말라, 힘을 다 쓰면 쇠퇴해진다 138.채근담(菜根譚) 전집138장/악행은 눈에 띄기 쉽고 선행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139.채근담(菜根譚) 전집139장/인격은 재능의 주인이고 재능은 인격의 노예이다. 140.채근담(菜根譚) 전집140장/악당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도망갈 길을 터줄 필요가 있다. 141.채근담(菜根譚) 전집141장/성공은 나누어 가지고자 하면 사이가 나빠진다. 142.채근담(菜根譚) 전집142장/말 한마디가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이 된다. 143.채근담(菜根譚) 전집143장/배고프면 다가오고 배부르면 떠나는 것은 인정의 폐단이다. 144.채근담(菜根譚) 전집144장/군자는 반드시 냉정한 눈을 닦아서 밝게 보아야 한다. 145.채근담(菜根譚) 전집145장/덕은 도량에 따라 향상되고, 도량은 식견에 따라 커진다. 146.채근담(菜根譚) 전집146장/정욕과 물욕이 모두 내 본심을 움직이게 하는 장치이다. 147.채근담(菜根譚) 전집147장/자기를 반성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약이 된다. 148.채근담(菜根譚) 전집148장/사업은 그 당사자와 함께 사라지지만 정신은 영원히 남는다. 149.채근담(菜根譚) 전집149장/계교 속에 계교가 숨겨져 있고 이변 밖에 이변이 또 생긴다. 150.채근담(菜根譚) 전집150장/성실함이 없으면 하는 일이 모두 허망되고 거짓될 것이다. 151.채근담(菜根譚) 전집151장/물은 파도만 일지 않는다면 조용하다 152.채근담(菜根譚) 전집152장/우발적인 생각과 우연한 행동이 재앙을 부른다. 153.채근담(菜根譚) 전집153장/느슨하게 처리하면 자연히 이루어지는 일도 있다. 154.채근담(菜根譚) 전집154장/덕이 없는 교육은 사행私行과 재주꾼을 만든다. 155.채근담(菜根譚) 전집155장/일자리에서 물러나려면 전성기에 떠나는 것이 좋다. 156.채근담(菜根譚) 전집156장/은혜를 베풀려거든 그것을 갚지 못할 사람에게 베풀어라. 157.채근담(菜根譚) 전집157장/시중잡배와 사귀느니 산속의 노옹을 사귀는 편이 낫다. 158.채근담(菜根譚) 전집158장/견고하지 않은 기초 위에 세운 가옥이 오래 간 일은 없었다 159.채근담(菜根譚) 전집159장/마음은 자손을 위한 뿌리이다. 160.채근담(菜根譚) 전집160장/자기 자랑은 집을 버려 두고 거지 시늉을 하는 것과 같다. 161.채근담(菜根譚) 전집161장/누구나 도(道)를 알아야 하지만 역량에 따라 인도할 일이다. 162.채근담(菜根譚) 전집162장/남을 신뢰하는 사람은 그 자신이 성실하기 때문이다 163.채근담(菜根譚) 전집163장/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만물을 소생케 하는 봄바람과 같다. 164.채근담(菜根譚) 전집164장/선한 일은 동과(冬瓜)가 몰래 자라나듯이 하라. 165.채근담(菜根譚) 전집165장/옛 친구를 만나면 점점 더 마음을 새롭게 가질 일이다. 166.채근담(菜根譚) 전집166장/근면은 본디 도덕과 의리를 열심히 수행하는 것이다. 167.채근담(菜根譚) 전집167장/앞뒤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은 결과를 알 수 없다. 168.채근담(菜根譚) 전집168장/자신의 고초는 참아내고 남의 고초는 좌시하지 말라. 169.채근담(菜根譚) 전집169장/기인인 척하는 자는 기인이 아니며 이상한 사람일뿐이다. 170.채근담(菜根譚) 전집170장/무엇을 베풀 때는 처음에는 박하게 하다가 차츰 후하게 하라. 171.채근담(菜根譚) 전집171장/마음을 비우면 본성이 나타난다. 172.채근담(菜根譚) 전집172장/높은 지위에 있을 때의 존경은 그 지위를 존경하는 것이다. 173.채근담(菜根譚) 전집173장/나방이 미물일지라도 나방을 위해 등불을 켜지 않는다. 174.채근담(菜根譚) 전집174장/인간의 마음은 우주와 똑같다. 175.채근담(菜根譚) 전집175장/하는 일이 없을 때에는 마음이 해이해지기 쉽다. 176.채근담(菜根譚) 전집176장/어떤 일을 검토할 때는 제삼자의 입장에서 살펴라. 177.채근담(菜根譚) 전집177장/권력을 행사할 땐 언동은 엄정하게, 마음은 부드럽게 하라. 178.채근담(菜根譚) 전집178장/의리를 내세우는 사람은 반드시 그로 인해 배척을 당한다. 179.채근담(菜根譚) 전집179장/거짓말쟁이는 진심을 보여 주어 감동시켜라. 180.채근담(菜根譚) 전집180장/자비의 마음이 이 세상에 온화한 기풍을 만들어낼 수 있다. 181.채근담(菜根譚) 전집181장/계략, 괴이한 습관, 기이한 재주 등은 재앙의 근본이다. 182.채근담(菜根譚) 전집182장/산에 오를 때는 험한 길도 견디어내라 183.채근담(菜根譚) 전집183장/공적을 자랑하지 말고 학문을 뽐내지 말라 184.채근담(菜根譚) 전집184장/조용함을 얻고 싶으면 먼저 조용한 곳에서 주체성을 세워라. 185.채근담(菜根譚) 전집185장/마음을 어둡게 하지 말고, 남의 情에 매달리지 말라. 186.채근담(菜根譚) 전집186장/공평하면 명료해지고 청렴하면 위엄이 선다. 187.채근담(菜根譚) 전집187장/젊어서 원기가 있을 때 늙어서 쇠해진 사람의 어려움을 알라. 188.채근담(菜根譚) 전집188장/남과 교제할 때는 지나치게 분명해서는 안된다. 189.채근담(菜根譚) 전집189장/소인을 상대로 하여 원수를 맺지 말라. 190.채근담(菜根譚) 전집190장/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병은 고칠 수가 없다. 191.채근담(菜根譚) 전집191장/수양修養을 하려면 몇 차례고 단련하는 금金처럼 하라. 192.채근담(菜根譚) 전집192장/보잘것 없는 사람들의 아첨하는 대상이 되지는 말라. 193.채근담(菜根譚) 전집193장/명성을 쫒는 자의 해로움은 도의 속에 숨어 있다. 194.채근담(菜根譚) 전집194장/은혜는 안 갚아도 원한은 작은 것이더라도 반드시 갚는다. 195.채근담(菜根譚) 전집195장/아양과 아첨은 스며드는 바람 같아서 그 해를 깨닫지 못한다. 196.채근담(菜根譚) 전집196장/초목은 골짜기 진 곳에서 잘 자란다. 197.채근담(菜根譚) 전집197장/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기회를 놓친다. 198.채근담(菜根譚) 전집198장/부화뇌동도, 세속을 벗어나는 것도 처세에 좋지 않다. 199.채근담(菜根譚) 전집199장/군자는 만년晩年을 당해도 한층 더 정신을 가다듬는다. 200.채근담(菜根譚) 전집200장/매는 마치 조는 것처럼 앉아 있다 사람을 낚아챈다. 201.채근담(菜根譚) 전집201장/검약은 미덕이지만 지나치게 인색하면 비굴해진다. 202.채근담(菜根譚) 전집202장/언제나 평안할 것임을 장담 말고, 고난에 주눅들지 말라. 203.채근담(菜根譚) 전집203장/공명심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은 좋은 신하가 아니다. 204.채근담(菜根譚) 전집204장/달관한 사람은 결국 괴로운 마음을 즐거운 마음으로 바꾼다. 205.채근담(菜根譚) 전집205장/가득찬 사람은 한 방울이라도 더 가해지는 것을 싫어한다. 206.채근담(菜根譚) 전집206장/냉정한 눈, 냉정한 귀, 냉정한 마음으로 도리를 생각하라. 207.채근담(菜根譚) 전집207장/어진 사람은 그 마음이 너그럽고 여유가 있어서 복을 누린다. 208.채근담(菜根譚) 전집208장/어떤 사람이 악하다는 말을 듣더라도 즉시로 미워하지 말라. 209.채근담(菜根譚) 전집209장/마음이 성급하고 조잡하면 한가지 일도 이루어내지 못한다. 210.채근담(菜根譚) 전집210장/사람을 부릴 때 너무 엄하면 공을 세울 사람이 떠나 버린다. 211.채근담(菜根譚) 전집211장/위험한 곳에서는 두뇌회전을 빨리 하지 않으면 안된다. 212.채근담(菜根譚) 전집212장/공명심이 많은 자는 겸손해야 질시를 당하지 않는다. 213.채근담(菜根譚) 전집213장/공직자는 편지 한 장을 써 보낼 때도 절도가 있어야 한다. 214.채근담(菜根譚) 전집214장/고귀한 사람을 경외하면 방자한 마음이 없어진다. 215.채근담(菜根譚) 전집215장/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면 불평불만이 사라진다. 216.채근담(菜根譚) 전집216장/기쁨에 도취한 나머지 가볍게 승낙하면 안된다. 217.채근담(菜根譚) 전집217장/책 속의 진리를 알아 기뻐 춤추는 경지에 이르도록 하라. 218.채근담(菜根譚) 전집218장/하늘은 한 사람을 현인으로 만들어 대중을 가르치게 했다. 219.채근담(菜根譚) 전집219장/재능이 어중간한 사람은 일의 전후를 추측하고 의심한다. 220.채근담(菜根譚) 전집220장/입을 엄히 단속하지 않으면 마음속의 기밀이 모두 누설된다. 221.채근담(菜根譚) 전집221장/남을 책망할 때는 그 사람의 과오가 없었을 때를 생각하라. 222.채근담(菜根譚) 전집222장/소년은 어른의 싹이고 수재秀才는 사대부士大夫의 태胎이다. 223.채근담(菜根譚) 전집223장/군자는 고난을 당하더라도 근심하지 않는다. 224.채근담(菜根譚) 전집224장/일찍 익는 것은 늦게 이루어지는 것만 같지 못하다. 225.채근담(菜根譚) 전집225장/소리가 드문 곳에서 마음의 본래 모습을 알 수가 있다. 채근담(菜根譚)-제사 1. 채근담(菜根譚) 후집 1장/전원을 말하는 사람은 아직 전원을 모르는 사람이다. 2. 채근담(菜根譚) 후집 2장/낚시질은 재미있지만 물고기의 생살권生殺權을 가지고 있다. 3. 채근담(菜根譚) 후집 3장/모든 것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천지의 참모습이 보인다. 4. 채근담(菜根譚) 후집 4장/세월은 유구한 것인데 조급한 자는 스스로 짧게 만든다. 5. 채근담(菜根譚) 후집 5장/풍정風情을 얻는 데 반드시 많아야 할 필요는 없다. 6. 채근담(菜根譚) 후집 6장/조용한 밤에 종소리를 듣고 꿈속의 꿈에서 깨어난다. 7. 채근담(菜根譚) 후집 7장/새 소리,벌레 소리는 모두 마음을 전해 주는 비결秘訣이다. 8. 채근담(菜根譚) 후집 8장/문자가 없는 책을 읽을 줄 알아야 책의 참맛을 안다. 9. 채근담(菜根譚) 후집 9장/가까이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그곳이 바로 신선의 땅이다. 10.채근담(菜根譚) 후집10장/술자리의 끝은 사람들을 처량하게 만든다. 11.채근담(菜根譚) 후집11장/눈앞의 천기를 간파하면 옛 영웅도 모두 손 안에 들어온다. 12.채근담(菜根譚) 후집12장/최상의 지혜자가 아니면 완전히 깨닫는 인간이 될 수 없다. 13.채근담(菜根譚) 후집13장/달팽이 뿔 위에서 승부를 겨루어 무엇을 얻겠는가. 14.채근담(菜根譚) 후집14장/고목 같은 몸, 재 같은 마음은 현실에서 너무 거리가 멀다. 15.채근담(菜根譚) 후집15장/쉬어야 할 때 스스로 쉬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16.채근담(菜根譚) 후집16장/열광했을 때의 일을 후에 생각하면 그 무익을 알 수 있다. 17.채근담(菜根譚) 후집17장/부귀를 뜬구름처럼 여기더라도 심산에 숨어 살 필요는 없다. 18.채근담(菜根譚) 후집18장/세상 사람이 모두 명리에 취해 있다 해도 미워하지 말라. 19.채근담(菜根譚) 후집19장/시간은 생각에 달려 있고, 공간은 마음에 달려 있다. 20.채근담(菜根譚) 후집20장/욕심을 줄여 꽃을 심고 대나무를 심어, 무無로 돌아가라. 21.채근담(菜根譚) 후집21장/눈앞의 일에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상향이다. 22.채근담(菜根譚) 후집22장/권력에 빌붙고 세도에 붙어 사는 것은 비참의 극이다. 23.채근담(菜根譚) 후집23장/잠자다 깨어보니 헌 담요에 달빛이 쏟아지는 삶이 있다. 24.채근담(菜根譚) 후집24장/병들었을 때를 떠올리면 색욕은 사그러진다. 25.채근담(菜根譚) 후집25장/남보다 앞서가려고 다투는 오솔길은 심히 좁다. 26.채근담(菜根譚) 후집26장/바쁠 때에 본성을 잃지 않으려면 한가할때 정신을 단련하라. 27.채근담(菜根譚) 후집27장/도의로 사귀는 교제에는 인정의 변화가 없다. 28.채근담(菜根譚) 후집28장/빈곤을 근심하는 마음을 떨쳐 버리면 안락이 그곳에 있다. 29.채근담(菜根譚) 후집29장/한 걸음 물러설 것을 먼저 고려한다면 재앙을 면할 수 있다. 30.채근담(菜根譚) 후집30장/탐심이 많은 자는 금을 주어도 옥을 얻지 못함을 한탄한다. 31.채근담(菜根譚) 후집31장/명성을 자랑하는 것은 명성으로부터 피하는 것만 못하다. 32.채근담(菜根譚) 후집32장/흰 구름과 고요한 돌을 보고 깊은 진리를 깨닫는다. 33.채근담(菜根譚) 후집33장/밝은 달이 하늘에 떠가는데 조용함도 시끄러움도 없다. 34.채근담(菜根譚) 후집34장/유장孺長함은 콩죽 국물 마시는 가운데서 얻어진다. 35.채근담(菜根譚) 후집35장/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배가 부르면 잠을 잔다. 36.채근담(菜根譚) 후집36장/큰 강물은 흘러가면서도 소리를 내지 않는다. 37.채근담(菜根譚) 후집37장/아름다운 산도 그것에 사로잡히면 저자거리가 되어 버린다. 38.채근담(菜根譚) 후집38장/주위가 어수선하면 평소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린다. 39.채근담(菜根譚) 후집39장/술잔을 들고 달을 희롱하며 속세의 번잡을 떨쳐 버린다. 40.채근담(菜根譚) 후집40장/비속한 것은 고상한 것에 이르지 못한다 41.채근담(菜根譚) 후집41장/속세에서 빠져나간다고 산림 속에 숨을 필요는 없다. 42.채근담(菜根譚) 후집42장/영욕榮辱이나 득실得失 따위가 나를 부리게 하서는 안된다. 43.채근담(菜根譚) 후집43장/문득 매미 우는 소리 들리면 천지의 조용함을 안다. 44.채근담(菜根譚) 후집44장/영진榮進을다투지 않으면 관직의 위험이 두렵지 않다. 45.채근담(菜根譚) 후집45장/산림 속을 소요하면 속진俗塵에 찌든 마음이 씻겨 나간다. 46.채근담(菜根譚) 후집46장/봄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나른하게 만든다. 47.채근담(菜根譚) 후집47장/글자 한 자 몰라도 시심(詩心)이 있는 사람은 시의 참맛을 안다. 48.채근담(菜根譚) 후집48장/마음이 흔들리는 자는 활 그림자를 보고도 뱀으로 의심한다. 49.채근담(菜根譚) 후집49장/매어놓지 않은 배처럼 떠내려가건 멈추건 몸을 맡겨두라. 50.채근담(菜根譚) 후집50장/꽃이거나 잡초이거나 그 천성은 같은 것이다. 51.채근담(菜根譚) 후집51장/새 울고 꽃 피거든 그것이 곧 그대로의 진실임을 알라. 52.채근담(菜根譚) 후집52장/욕심이 가득차 있으면 차디찬 연못에서 물이 끓는 듯한다. 53.채근담(菜根譚) 후집53장/가진 것이 많은 자는 그만큼 잃는 것도 많아진다. 54.채근담(菜根譚) 후집54장/소나무 숲의 이슬로 주묵朱墨을 간다. 55.채근담(菜根譚) 후집55장/꽃은 화분에 심어 놓으면 생기를 잃게 된다. 56.채근담(菜根譚) 후집56장/이 몸이 다 내가 아님을 안다면 어찌 번뇌가 침노하겠는가. 57.채근담(菜根譚) 후집57장/어차피 늙어질 것을 생각하면 경쟁하는 마음을 없앨 수 있다. 58.채근담(菜根譚) 후집58장/인정과 세태는 수시로 변한다. 59.채근담(菜根譚) 후집59장/어떤 고난 속에서도 열정만 있다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60.채근담(菜根譚) 후집60장/즐거운 경지가 있으면 즐겁지 않은 경지가 따르게 마련이다. 61.채근담(菜根譚) 후집61장/청산과 녹수綠水를 보면 천지의 자재自在함을 알게 된다. 62.채근담(菜根譚) 후집62장/완성된 것은 반드시 파괴된다, 완성되기를 원치 말라. 63.채근담(菜根譚) 후집63장/달빛은 연못에 비취되 물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64.채근담(菜根譚) 후집64장/아른거리는 안개와 물에 비치는 그림자가 최고 그림이다. 65.채근담(菜根譚) 후집65장/골짜기를 메우기는 쉽지만 사람 마음을 채우기는 어렵다. 66.채근담(菜根譚) 후집66장/마음에 풍파가 일지 않으면 그곳이 곧 청산이다. 67.채근담(菜根譚) 후집67장/선비도 문득 서민이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부러워한다. 68.채근담(菜根譚) 후집68장/물고기는 물 속을 헤엄치면서도 물을 잊고 산다. 69.채근담(菜根譚) 후집69장/전쟁터에도 세월이 흐르면 국화가 핀다. 70.채근담(菜根譚) 후집70장/아아, 이 세상에 나방의 흉내를 내지 않는 자는 누구인가. 71.채근담(菜根譚) 후집71장/뗏목을 올라탈 때 뗏목에서 내릴 일을 먼저 생각하라. 72.채근담(菜根譚) 후집72장/세상사를 두고 호랑이처럼 으르렁대며 싸우지 말라. 73.채근담(菜根譚) 후집73장/물욕에 속박당하면 내 인생이 한없이 슬퍼진다. 74.채근담(菜根譚) 후집74장/마음 속에 한 가닥의 물욕도 없다면 그것은 무無와 같다. 75.채근담(菜根譚) 후집75장/속과를 떠난 맑은 취흥醉興은 경호鏡湖 호숫가에 있다. 76.채근담(菜根譚) 후집76장/오랫동안 엎드려 있던 새는 반드시 높이 날 수 있다. 77.채근담(菜根譚) 후집77장/관棺 뚜껑을 덮을 때에야 재물이 소용없음을 알게 된다. 78.채근담(菜根譚) 후집78장/참된 자유란 이것도 저것도 모두 부정만 하는 것이 아니다. 79.채근담(菜根譚) 후집79장/의사義士·열사烈士는 나라를 준다 해도 사양한다. 80.채근담(菜根譚) 후집80장/인정을 모두 안 다음에는 그저 머리만 끄덕일 뿐이다. 81.채근담(菜根譚) 후집81장/없애고자 하는 생각은 없어지지 않는다. 82.채근담(菜根譚) 후집82장/자연 그대로의 것이라야 참된 묘미를 나타낸다. 83.채근담(菜根譚) 후집83장/본성이 맑으면 심신을 건강하게 길러나간다. 84.채근담(菜根譚) 후집84장/마음에는 하나의 참된 경지가 있다. 85.채근담(菜根譚) 후집85장/진리는 환상속에서 구한다. 86.채근담(菜根譚) 후집86장/진리를 깨달으면 모두가 한결같다. 87.채근담(菜根譚) 후집87장/모든 것은 정신과 생각에 달려있다. 88.채근담(菜根譚) 후집88장/깨닫지 못하면 절간도 속세이다. 89.채근담(菜根譚) 후집89장/온갖 시름을 다 버려라. 90.채근담(菜根譚) 후집90장/정신은 사물에 부딪혀 나타난다. 91.채근담(菜根譚) 후집91장/자신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92.채근담(菜根譚) 후집92장/자연과 하나됨이 최고의 경지이다. 93.채근담(菜根譚) 후집93장/꾸미지 않은 것이 아름답다. 94.채근담(菜根譚) 후집94장/주체성을 가져라. 95.채근담(菜根譚) 후집95장/마음이 비면 외경도 비게 된다. 96.채근담(菜根譚) 후집96장/은자(隱者)는 유유자적하는데 멋이 있다. 97.채근담(菜根譚) 후집97장/죽은 후의 모습을 생각해 보라 98.채근담(菜根譚) 후집98장/삶에 대한 욕심이 죽음의 근본이다. 99.채근담(菜根譚) 후집99장/시간이 지나면 싸움의 승패는 없어진다. 100.채근담(菜根譚) 후집100장/고요하고 한가해야 자연의 참맛을 안다 101.채근담(菜根譚) 후집101장/천성대로 담백하게 살아야 한다 102.채근담(菜根譚) 후집102장/만물은 본디 한가지인데 가지런하게 할 필요가 있겠는가 103.채근담(菜根譚) 후집103장/떠나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104.채근담(菜根譚) 후집104장/조용한 본심을 맑게 하는 것이 좋다 105.채근담(菜根譚) 후집105장/시끄러운 속에서 고요함을 찾아라 106.채근담(菜根譚) 후집106장/산에 살면 가슴이 맑고 깨끗하다 107.채근담(菜根譚) 후집107장/ 108.채근담(菜根譚) 후집108장/ 109.채근담(菜根譚) 후집109장/ 110.채근담(菜根譚) 후집110장/ 111.채근담(菜根譚) 후집111장/ 112.채근담(菜根譚) 후집112장/ 113.채근담(菜根譚) 후집113장/ 114.채근담(菜根譚) 후집114장/ 115.채근담(菜根譚) 후집115장/ 116.채근담(菜根譚) 후집116장/ 117.채근담(菜根譚) 후집117장/ 118.채근담(菜根譚) 후집118장/ 119.채근담(菜根譚) 후집119장/ 120.채근담(菜根譚) 후집120장/ 121.채근담(菜根譚) 후집121장/ 122.채근담(菜根譚) 후집122장/ 123.채근담(菜根譚) 후집123장/ 124.채근담(菜根譚) 후집124장/ 125.채근담(菜根譚) 후집125장/ 125.채근담(菜根譚) 후집126장/ 126.채근담(菜根譚) 후집126장/ 127.채근담(菜根譚) 후집127장/ 128.채근담(菜根譚) 후집128장/ 129.채근담(菜根譚) 후집129장/ 130.채근담(菜根譚) 후집130장/ 131.채근담(菜根譚) 후집131장/ 132.채근담(菜根譚) 후집132장/ 133.채근담(菜根譚) 후집133장/ 134.채근담(菜根譚) 후집134장/
채근담(菜根譚)-제사 1. 채근담(菜根譚) 후집 1장/전원을 말하는 사람은 아직 전원을 모르는 사람이다. 2. 채근담(菜根譚) 후집 2장/낚시질은 재미있지만 물고기의 생살권生殺權을 가지고 있다. 3. 채근담(菜根譚) 후집 3장/모든 것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천지의 참모습이 보인다. 4. 채근담(菜根譚) 후집 4장/세월은 유구한 것인데 조급한 자는 스스로 짧게 만든다. 5. 채근담(菜根譚) 후집 5장/풍정風情을 얻는 데 반드시 많아야 할 필요는 없다. 6. 채근담(菜根譚) 후집 6장/조용한 밤에 종소리를 듣고 꿈속의 꿈에서 깨어난다. 7. 채근담(菜根譚) 후집 7장/새 소리,벌레 소리는 모두 마음을 전해 주는 비결秘訣이다. 8. 채근담(菜根譚) 후집 8장/문자가 없는 책을 읽을 줄 알아야 책의 참맛을 안다. 9. 채근담(菜根譚) 후집 9장/가까이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그곳이 바로 신선의 땅이다. 10.채근담(菜根譚) 후집10장/술자리의 끝은 사람들을 처량하게 만든다. 11.채근담(菜根譚) 후집11장/눈앞의 천기를 간파하면 옛 영웅도 모두 손 안에 들어온다. 12.채근담(菜根譚) 후집12장/최상의 지혜자가 아니면 완전히 깨닫는 인간이 될 수 없다. 13.채근담(菜根譚) 후집13장/달팽이 뿔 위에서 승부를 겨루어 무엇을 얻겠는가. 14.채근담(菜根譚) 후집14장/고목 같은 몸, 재 같은 마음은 현실에서 너무 거리가 멀다. 15.채근담(菜根譚) 후집15장/쉬어야 할 때 스스로 쉬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16.채근담(菜根譚) 후집16장/열광했을 때의 일을 후에 생각하면 그 무익을 알 수 있다. 17.채근담(菜根譚) 후집17장/부귀를 뜬구름처럼 여기더라도 심산에 숨어 살 필요는 없다. 18.채근담(菜根譚) 후집18장/세상 사람이 모두 명리에 취해 있다 해도 미워하지 말라. 19.채근담(菜根譚) 후집19장/시간은 생각에 달려 있고, 공간은 마음에 달려 있다. 20.채근담(菜根譚) 후집20장/욕심을 줄여 꽃을 심고 대나무를 심어, 무無로 돌아가라. 21.채근담(菜根譚) 후집21장/눈앞의 일에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상향이다. 22.채근담(菜根譚) 후집22장/권력에 빌붙고 세도에 붙어 사는 것은 비참의 극이다. 23.채근담(菜根譚) 후집23장/잠자다 깨어보니 헌 담요에 달빛이 쏟아지는 삶이 있다. 24.채근담(菜根譚) 후집24장/병들었을 때를 떠올리면 색욕은 사그러진다. 25.채근담(菜根譚) 후집25장/남보다 앞서가려고 다투는 오솔길은 심히 좁다. 26.채근담(菜根譚) 후집26장/바쁠 때에 본성을 잃지 않으려면 한가할때 정신을 단련하라. 27.채근담(菜根譚) 후집27장/도의로 사귀는 교제에는 인정의 변화가 없다. 28.채근담(菜根譚) 후집28장/빈곤을 근심하는 마음을 떨쳐 버리면 안락이 그곳에 있다. 29.채근담(菜根譚) 후집29장/한 걸음 물러설 것을 먼저 고려한다면 재앙을 면할 수 있다. 30.채근담(菜根譚) 후집30장/탐심이 많은 자는 금을 주어도 옥을 얻지 못함을 한탄한다. 31.채근담(菜根譚) 후집31장/명성을 자랑하는 것은 명성으로부터 피하는 것만 못하다. 32.채근담(菜根譚) 후집32장/흰 구름과 고요한 돌을 보고 깊은 진리를 깨닫는다. 33.채근담(菜根譚) 후집33장/밝은 달이 하늘에 떠가는데 조용함도 시끄러움도 없다. 34.채근담(菜根譚) 후집34장/유장孺長함은 콩죽 국물 마시는 가운데서 얻어진다. 35.채근담(菜根譚) 후집35장/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배가 부르면 잠을 잔다. 36.채근담(菜根譚) 후집36장/큰 강물은 흘러가면서도 소리를 내지 않는다. 37.채근담(菜根譚) 후집37장/아름다운 산도 그것에 사로잡히면 저자거리가 되어 버린다. 38.채근담(菜根譚) 후집38장/주위가 어수선하면 평소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린다. 39.채근담(菜根譚) 후집39장/술잔을 들고 달을 희롱하며 속세의 번잡을 떨쳐 버린다. 40.채근담(菜根譚) 후집40장/비속한 것은 고상한 것에 이르지 못한다 41.채근담(菜根譚) 후집41장/속세에서 빠져나간다고 산림 속에 숨을 필요는 없다. 42.채근담(菜根譚) 후집42장/영욕榮辱이나 득실得失 따위가 나를 부리게 하서는 안된다. 43.채근담(菜根譚) 후집43장/문득 매미 우는 소리 들리면 천지의 조용함을 안다. 44.채근담(菜根譚) 후집44장/영진榮進을다투지 않으면 관직의 위험이 두렵지 않다. 45.채근담(菜根譚) 후집45장/산림 속을 소요하면 속진俗塵에 찌든 마음이 씻겨 나간다. 46.채근담(菜根譚) 후집46장/봄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나른하게 만든다. 47.채근담(菜根譚) 후집47장/글자 한 자 몰라도 시심(詩心)이 있는 사람은 시의 참맛을 안다. 48.채근담(菜根譚) 후집48장/마음이 흔들리는 자는 활 그림자를 보고도 뱀으로 의심한다. 49.채근담(菜根譚) 후집49장/매어놓지 않은 배처럼 떠내려가건 멈추건 몸을 맡겨두라. 50.채근담(菜根譚) 후집50장/꽃이거나 잡초이거나 그 천성은 같은 것이다. 51.채근담(菜根譚) 후집51장/새 울고 꽃 피거든 그것이 곧 그대로의 진실임을 알라. 52.채근담(菜根譚) 후집52장/욕심이 가득차 있으면 차디찬 연못에서 물이 끓는 듯한다. 53.채근담(菜根譚) 후집53장/가진 것이 많은 자는 그만큼 잃는 것도 많아진다. 54.채근담(菜根譚) 후집54장/소나무 숲의 이슬로 주묵朱墨을 간다. 55.채근담(菜根譚) 후집55장/꽃은 화분에 심어 놓으면 생기를 잃게 된다. 56.채근담(菜根譚) 후집56장/이 몸이 다 내가 아님을 안다면 어찌 번뇌가 침노하겠는가. 57.채근담(菜根譚) 후집57장/어차피 늙어질 것을 생각하면 경쟁하는 마음을 없앨 수 있다. 58.채근담(菜根譚) 후집58장/인정과 세태는 수시로 변한다. 59.채근담(菜根譚) 후집59장/어떤 고난 속에서도 열정만 있다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60.채근담(菜根譚) 후집60장/즐거운 경지가 있으면 즐겁지 않은 경지가 따르게 마련이다. 61.채근담(菜根譚) 후집61장/청산과 녹수綠水를 보면 천지의 자재自在함을 알게 된다. 62.채근담(菜根譚) 후집62장/완성된 것은 반드시 파괴된다, 완성되기를 원치 말라. 63.채근담(菜根譚) 후집63장/달빛은 연못에 비취되 물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64.채근담(菜根譚) 후집64장/아른거리는 안개와 물에 비치는 그림자가 최고 그림이다. 65.채근담(菜根譚) 후집65장/골짜기를 메우기는 쉽지만 사람 마음을 채우기는 어렵다. 66.채근담(菜根譚) 후집66장/마음에 풍파가 일지 않으면 그곳이 곧 청산이다. 67.채근담(菜根譚) 후집67장/선비도 문득 서민이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부러워한다. 68.채근담(菜根譚) 후집68장/물고기는 물 속을 헤엄치면서도 물을 잊고 산다. 69.채근담(菜根譚) 후집69장/전쟁터에도 세월이 흐르면 국화가 핀다. 70.채근담(菜根譚) 후집70장/아아, 이 세상에 나방의 흉내를 내지 않는 자는 누구인가. 71.채근담(菜根譚) 후집71장/뗏목을 올라탈 때 뗏목에서 내릴 일을 먼저 생각하라. 72.채근담(菜根譚) 후집72장/세상사를 두고 호랑이처럼 으르렁대며 싸우지 말라. 73.채근담(菜根譚) 후집73장/물욕에 속박당하면 내 인생이 한없이 슬퍼진다. 74.채근담(菜根譚) 후집74장/마음 속에 한 가닥의 물욕도 없다면 그것은 무無와 같다. 75.채근담(菜根譚) 후집75장/속과를 떠난 맑은 취흥醉興은 경호鏡湖 호숫가에 있다. 76.채근담(菜根譚) 후집76장/오랫동안 엎드려 있던 새는 반드시 높이 날 수 있다. 77.채근담(菜根譚) 후집77장/관棺 뚜껑을 덮을 때에야 재물이 소용없음을 알게 된다. 78.채근담(菜根譚) 후집78장/참된 자유란 이것도 저것도 모두 부정만 하는 것이 아니다. 79.채근담(菜根譚) 후집79장/의사義士·열사烈士는 나라를 준다 해도 사양한다. 80.채근담(菜根譚) 후집80장/인정을 모두 안 다음에는 그저 머리만 끄덕일 뿐이다. 81.채근담(菜根譚) 후집81장/없애고자 하는 생각은 없어지지 않는다. 82.채근담(菜根譚) 후집82장/자연 그대로의 것이라야 참된 묘미를 나타낸다. 83.채근담(菜根譚) 후집83장/본성이 맑으면 심신을 건강하게 길러나간다. 84.채근담(菜根譚) 후집84장/마음에는 하나의 참된 경지가 있다. 85.채근담(菜根譚) 후집85장/진리는 환상속에서 구한다. 86.채근담(菜根譚) 후집86장/진리를 깨달으면 모두가 한결같다. 87.채근담(菜根譚) 후집87장/모든 것은 정신과 생각에 달려있다. 88.채근담(菜根譚) 후집88장/깨닫지 못하면 절간도 속세이다. 89.채근담(菜根譚) 후집89장/온갖 시름을 다 버려라. 90.채근담(菜根譚) 후집90장/정신은 사물에 부딪혀 나타난다. 91.채근담(菜根譚) 후집91장/자신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92.채근담(菜根譚) 후집92장/자연과 하나됨이 최고의 경지이다. 93.채근담(菜根譚) 후집93장/꾸미지 않은 것이 아름답다. 94.채근담(菜根譚) 후집94장/주체성을 가져라. 95.채근담(菜根譚) 후집95장/마음이 비면 외경도 비게 된다. 96.채근담(菜根譚) 후집96장/은자(隱者)는 유유자적하는데 멋이 있다. 97.채근담(菜根譚) 후집97장/죽은 후의 모습을 생각해 보라 98.채근담(菜根譚) 후집98장/삶에 대한 욕심이 죽음의 근본이다. 99.채근담(菜根譚) 후집99장/시간이 지나면 싸움의 승패는 없어진다. 100.채근담(菜根譚) 후집100장/고요하고 한가해야 자연의 참맛을 안다 101.채근담(菜根譚) 후집101장/천성대로 담백하게 살아야 한다 102.채근담(菜根譚) 후집102장/만물은 본디 한가지인데 가지런하게 할 필요가 있겠는가 103.채근담(菜根譚) 후집103장/떠나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104.채근담(菜根譚) 후집104장/조용한 본심을 맑게 하는 것이 좋다 105.채근담(菜根譚) 후집105장/시끄러운 속에서 고요함을 찾아라 106.채근담(菜根譚) 후집106장/산에 살면 가슴이 맑고 깨끗하다 107.채근담(菜根譚) 후집107장/ 108.채근담(菜根譚) 후집108장/ 109.채근담(菜根譚) 후집109장/ 110.채근담(菜根譚) 후집110장/ 111.채근담(菜根譚) 후집111장/ 112.채근담(菜根譚) 후집112장/ 113.채근담(菜根譚) 후집1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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