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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구루무 / 이민숙

모링가연구가 2008. 4. 23. 06:33

     
    동동주구루무 / 이민숙
    동동구루무 한통만 사면 온동네가 곱던 어머니
    지금은 잊혀진 추억의 이름 어머님의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 언손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동동 구루무
    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 다못쓰고 가신 어머니
    가난한 세월이 너무 서럽던 추억의 동동구루무
    달빛이 처마끝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두뺨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울먹이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우리 사랑하는 님들 안녕하세요!!
    간밤에도 편안히 잘 주무셨어요!! 
    봄이 되면서 연일 축제의 행사로 시작해서
    축제의 행사로 막을 내릴려고 하는지
    요즘 계속해서 곳곳에서 축제 소식만 들려오고 있습니다.
    처음 봄이 되자마자 꽃 축제가 시작 되는데 
    개나리꽃 축제 부터 시작해서 벚꽃 축제, 산수유 축제,
    그리고 진달레꽃 축제, 철죽꽃 축제, 유체꽃 축제,
    강릉의 복사꽃 축제, 서귀포의 고사리 축제,
    울릉도의 산나물 축제, 부산의 봄나물 축제,
    낙동강의 유체꽃 축제, 김해의 도마도 축제 등
    다양하게 축제 행사가 진행 되었고 또 일부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백스코 전시장에서 봄나물 축제를 맞아
    봄나물로 비빔밥 500명분을 직접 만들어 시식도 했는데요
    여기에는 부산시장이 직접 나오셔서 비빔밥을 주걱으로
    비비기도 했습니다.
    또 얼마 안있으면 마늘축제 고추축제 등 다양한 
    축제행사가 곳곳에서 열릴터이니 이러다가는 일년 내내 
    축제만 열다가 한해가 다 가는것은 아닌지요.
    축제가 많으니 볼거리가 많아서 좋기는 좋습니다.
    님들 오늘도 어디 축제 행사장에나 한번
    가 보시는것은 어떨런지요.
    가시면 즐겁고 좋은 경험 많이 쌓을것입니다.
    님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민정이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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