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미스리2

여긴 봄기운이 완연했었는데  임들이 사시는 곳은 어떠했는지요?
이번엔 세계 각국의 재미있는 여군 사진들로 만든 유머를
상, 하에 걸쳐서 한번 보여드릴까 합니다.

연약한 여군들의 애교 넘치는 훈련 모습과
남성을 능가하는 기상을 한번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국군의 날 우리 국군의 위용을 올리면서
애국심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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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여군이 나타났습니다.
역시 여군답게 밝은 미소를 짓고 있네요.



이제 퍼레이드속의 여군도 봤으니
본격적으로 여군들의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북한 여군들입니다.

ㅡ북한 여군ㅡ

뭔가 엉성한 북한 여성들의 군사 훈련 모습인데
나중에 우리 여군들과 비교해 보도록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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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이라고 하는데 실의에 찬 남자 얼굴에
약간은 측은해 보이는 북한 여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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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소녀티가 나는 북한 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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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도 예쁜 여군은 인기가 있고
그 인기를 질투 내는 여군도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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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하나는 끝내 주는 북한 여군!
음악에 맞춰 북한 여군들이 쫙쫙 뻗어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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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인 각선미는
하늘을 푹푹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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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선미가 일품인 이유가 무엇일까? 물어 봤습니다.
"왜? 북한 여군들은 각선미가 잘 빠졌습니까?"

"거기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쑤다래
상부의 지시로 우수한 식품들을 발견했쑤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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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모형을 만들어 놓고 산천초목을 이를 잡듯 뒤진 결과
각선미에 탁월한 식품들을 발견하는데 성공했쑤다래


그 우수한 식품들이 어떤 것인지는
위원장 동지가 연구실을 방문했을 때 모습을 보시면 알겠찌다래.
(예..! 알았쑤다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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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수고들 했쑤다래
이것들이 그 유명한 각선미 식품이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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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한 식품들을 발견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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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당장 적어라구야..
여군 장딴지를 닮은 요것을 특히 많이 먹이라구야. ㅋㅋ



ㅡ 우크라이나 여군 ㅡ

헤어 스타일도 제 멋대로고
섹시한 짧은 치마가 인상적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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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까지 제 멋대로 신고서
무엇을 쳐다보는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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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졸기도 하는 우크라이나 여군!



ㅡ중국 여군 ㅡ

[분열하면 우리도 절대로 지지 않는닷!] 중국 여군!
음악에 맞춰 멋지게 행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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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권총도 절대로 지지 않는닷!] 중국 여군!
권총집이 여군 얼굴만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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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잘하고 권총집 크고 다 좋은데
중국 여군의 문제는 군기가 문란하다는 것입니다.


"왜 불러요?"


"요즘 무척 힘들지?
내 소원 들어 주면 편하게 해줄게"


"그 소원이 뭔데요?
들어 주면 보직 바꿔 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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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보직 바뀐것 보니깐.
네도 그 짜슥 소원 들어준 모양이제?
사실은 나도 그 짜슥 소원 들어 주고 왔거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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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충성!"



ㅡ 우리의 한국 여군 ㅡ

고요함과 정숙함에 더욱 아름다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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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언니들의 뒤를 이으려고
여학생들도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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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선수를 하다가 입대를 하여
정예 공수요원으로 거듭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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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훈련을 거친 후에
막강 여군으로 탄생하는 우리의 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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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인상 자체가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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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강렬한 그들의 인상에
웃음이 터지려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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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이 아닙니다. 평화와 재건을 위해서
멀리 이라크에 파견된 자이툰 부대 여군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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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계급장이 떨어져 나가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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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족구 붐도
이들 여군들이 일으켰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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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망중한을 즐길 땐!
여느 아가씨와 다를 바 없는 우리의 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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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임무에 들어가면 칼입니다.

"야..! 오늘도 남자들 봐 주지 말고 군기 잡아..!"
"계집애 네나 잘해라, 오늘도 남자들 물거품을 내고 말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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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똑바로 못하것나?
복창소리 봐라. 그것밖에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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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봐라..동작!
워카발 보이지?..까일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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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계집애 때문에
오늘 발바닥 다 까졌다.




ㅡ 라테치키 행진곡 ㅡ 요한스트라우스 1세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