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風淸 秋月明
落葉聚還散 寒鴉栖復驚
相思相見知何日 此日此夜難爲情
(추풍청 추월명
낙엽취환산 한아서부경
상사상견지하일 차일차야난위정)
가을 바람 맑고 달 더욱 밝은데
낙엽은 모였다 다시 흩어지고
까마귀 깃들이려다 놀라 나래 펴네
그리운 님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이 밤 그리움 더욱 사무치는데
☞ 이백(李白), <삼오칠언(三五七言)>
※ 청말근대(淸末近代)의 화가 반진용(潘振鏞)의 <월야상사(月夜相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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