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色沙上淡 山雲天際浮
春江萬里闊 獨見一漁舟
(월색사상담 산운천제부
춘강만리활 독견일어주)
달빛은 모래 위에 엷게 비치고
산 구름 하늘 끝에 떠 있네
봄 강 아득히 트여 있는데
홀로 고깃배 바라보네
☞ 사사표(査士標), <산수 서법(山水 書法)> 冊4 제지(題識)
※ 天際: 하늘의 끝(天末)
※ 청대(淸代) 서화가 사사표(査士標)의 <산수 서법(山水 書法)> 冊4
※ 다음은 <산수 서법(山水 書法)> 冊2 제지(題識)
小艇不知何處客 載將明月過江來
(소정부지하처객 재장명월과강래)
작은 배 어디로 가는 손님인지 알지 못하는데
밝은 달빛만 가득 싣고 강을 건너오네
※ 청대(淸代) 화가 전두(錢杜)의 <산수 서법(山水 書法)> (1826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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