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속담 방

술취한 사람들의 유형

모링가연구가 2008. 3. 29. 10:45

★술취한 사람들★의★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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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에로영화형 : 무조건 이유없이 벗어 젖힌다.

② 삼류극장형 : 필름이 끊긴다.

③ 청문회형 : 횡설수설 묻지도 않은 얘기를 하고 또 하고 또 한다.

④ 무단 발포형 : 술집이건 전봇대건 가리지 않고 방뇨한다.

⑤ 변사형 : 울먹이는 목소리로 신세 한탄을 끊임없이 늘어 놓는다.

⑥ 김삿갓형 : 술자리에서 어느새 사라져 갈 곳을 잃고
.........................정처없이 길거리를 방황한다.

⑦ 물고문형 : 싫다는 사람 강제로 술 먹인다.


☞☞ 어느 유형에 속하시는지요...?...약주 즐기시는 분들께서는...?...




① ☞ 환해서 찾기 쉽잖소...

밤중에 잔뜩 술에 취한 어떤 사람이 광장에 엎드려
열심히 뭔가를 찾고 있는 것을 보고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다가가 물었다.

“거기서 뭘 하고 있습니까?”
“잃어버린 지갑을 찾고 있는데요.”
“어디쯤에서 잃어버렸는데요?”

“저 건너 수풀 속에서 잃어 버렸습니다.”
“아니,그런데 왜 이곳에서 찾고 있는 거요...?”

“여기가 환해서 찾기가 더 쉽잖소?”



② ☞ 주정뱅이

주정뱅이 1 : 내 아내는 천사야.
주정뱅이 2 : 자넨 정말 좋겠군.
.............................내 아내는 아직 살아있단 말이시...



③ ☞ 남편의 술버릇

술을 마시고 밤늦게 들어온 남편이 볼일을 본다고 나갔다가
들어 와 아내에게 말했다.

“집 화장실은 편리하기도 하지. 문만 열면 불이 켜지니 말야.”
그러자 화가 난 아내가 소리쳤다.

“이 웬슈...! 또 냉장고에다 쉬했구려...!”




④ ☞ 마늘주

친구 중에 무척이나 술을 좋아하는 녀석이 있다.
그 친구는 그날도 어김없이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고는
택시를 외상으로 타고 집에 왔다.

그런데 집에 오니까 술 생각이 더욱 간절했다.
그래서 주방으로 갔다. 이리저리 술을 찾던 중, 웬 마늘주...?
커피 머그잔에 가득 한 잔 부어 마시고는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목이 마르고 속도 쓰려서 물이라도 한 잔
마실 셈으로 다시 주방에 갔다.
주방에서 밥을 지으시던 어머니가 부스스한 몰골의 친구를
보시고는 하시는 말씀.

“어젯밤에 마늘 장아찌 국물 누가 다 묵었노...?”



☞ ☞ 흐르는 음악...중국여자 12악방 연주...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