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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뜸자리

모링가연구가 2013. 12. 10. 11:19

증상별 뜸자리


     

 

 
 
[오행과 사물의 속성]
 
구분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오장(五臟) 간(肝) 심(心) 비(脾) 폐(肺) 신(腎)
육부(六腑) 담(膽) 소장(小腸) 위(胃) 대장(大腸) 방광(膀胱)
오관(五官)
오체(五體) 근육 피부,털
오지(五志) 화냄 기쁨 근심 슬픔 무서움
오기(五氣) 바람 더위 습기 건조 추위
오색(五色) 파랑 빨강 노랑 흰색 검정
오미(五味)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오성(五星) 호(呼) 말(言) 노래(歌) 곡(哭) 신음(呻吟)
분비물 눈물

증상별 뜸자리

 

 소화기계 질환

 소화 불량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을 1일 3장씩 3일 정도 뜸을 뜬다.

   뜸 뜨는 자세 : 편안하게 드러누워 뜸을 뜬다.

 

식욕 부진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을 1일 3장씩 3일 정도 뜸을 뜬다.

        이렇게 해도 별로 효과가 없을 때는 신궐, 중완, 관원을 먼저

        3장 뜸을 뜬 다음, 엎드려서 등에 자리잡고 있는 방광경의 혈자리인

        간유, 비유, 신유에 1일에 2~3장씩 며칠 동안 뜸을 떠 주면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뜸뜨는 자세 : 편안하게 드러누워 뜸을 뜬 다음, 엎드려서 뜸을 뜬다.

        엎드려서 뜸을 뜰 때는 반드시 도와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위 염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세 혈자리를 1일 3장씩 뜸을 뜬다.

        급성은 하루만 뜸을 떠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만성의 경우 1주일

        정도 꾸준하게 뜸을 뜬다. 이렇게 뜸을 떠도 별다른 효과가 없을 때는

        기본 혈자리 신궐, 중완, 관원을 3장 뜸 뜬 다음 등에 자리잡고 있는

        방광경 경맥상의 격유, 비유, 신유혈자리에 하루 3장씩 계속 뜸을 뜨면

        효험을 보게 된다. 더불어 족태음비경상에 있는 삼음교에 뜸을 떠주면

        더 빨리 차도를 볼 수있다.

   뜸 뜨는 자세 : 편하게 누워서 기본 혈자리 신궐, 관원, 중완을 뜸 뜬다.

        다음 엎드려서 격유, 비유, 신유에 뜸을 뜬다. 삼음교는 비스듬하게

        앉아서 다리를 쭉 편 다음 뜸을 뜨면 수월하다.

 

기능성 위장 장애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을 하루 3~5장 뜸을 뜬다.

        1주일 정도 뜸을 떠 본 다음 효과가 느껴지면 계속 이 혈자리만 뜸을

        떠도 된다. 별다른 차도가 없을 때는 이 혈자리와 함께 부용혈을 함께

        뜸 떠 주면 훨씬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뜸 뜨는 자세 : 편하게 누워서 뜸을 뜬다. 부용은 족양명위경에 속하는

        경혈로 명치 밑 좌우측 3센티미터쯤에 대칭으로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부용(不容)의 부는 아니불이라는 이름 뜻 외에 시작을 나타내는 글이며,

        용은 그릇을 뜻한다. 따라서 부용혈은 그릇이 시작되는, 즉 위의 첫

        머리에 있는 경혈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부용도 역시 복부에 자리잡고

        있는 혈이므로 기본 세 개의 혈자리와 함께 뜸을 떠 주면 된다.

 

위하수증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세 기본혈을 하루 3장씩 뜸을 뜬다.

        2~3일 정도 뜸을 떠 보아 별다른 차도가 보이지 않을 때는 위경맥에

        자리잡고 있는 양문혈과 승만혈에도 기본혈과 더불어 하루에 3~5장

        뜸을 뜬다. 1주일 정도 뜸을 뜨면 차도를 보이기 시작한다.

   뜸 뜨는 자세 : 편안하게 누워서 뜸을 뜬다. 족양명위경에 속한 승만과

        양문은 부용혈에서 곧바르게 아래쪽으로 각각 1치쯤 떨어진 곳에 좌우

        대칭으로 자리잡고 있으므로 이 혈을 뜸 뜨기 위해 따로 자세를 잡을

        필요는 없다.

 

변 비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 혈자리를 하루에 3~5장 정도

        뜸을 뜬다. 대개 1주일 정도 뜸을 뜨면 눈에 띄게 개선된다. 사나흘

        기본혈을 뜸 떴는데도 별다르게 개선되는 기미가 없을 때는 기본

        혈자리를 뜸 뜬 다음 천추혈과 복결혈을 하루에 2장 정도 뜸 떠 주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뜸 뜨는 자세 : 편안하게 누워서 뜸을 뜬다. 비경에 속하는 복결혈이나

        위경에 속하는 천추혈 모두 복부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이들 혈을 뜸 뜰

        때도 자세를 바꿀 필요가 없다.

 

위 경 련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 등의 기본 혈자리를 하루 3장씩 뜸을 뜬다.

        3~4일 정도 뜸을 뜨고 나면 비유, 위유, 삼초유 등을 추가해 뜸을 뜬다.

   뜸 뜨는 자세 : 편하게 누워서 뜸 뜬다. 방광경에 속하는 비유, 위유,

        삼초유를 뜸 뜰 때는 이들 혈자리가 흉추 양옆에 자리잡고 있는 혈자리

        이므로 엎드려서 뜸을 떠야 한다. 비유는 제11번 흉추 양옆에, 위유는

        제12흉추 양옆에, 삼초유는 제1요추 양옆에 수직선상으로 나란히 위치한다.

 

위. 십이지장 궤양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의 기본혈을 1일 3~5장 뜸을 뜬다.

        사나흘 경과를 지켜보아 가다 효과가 나타나면 기본혈을 뜸 뜬 다음

        방광경의 격유, 비유, 위유, 삼초유를 1일 3장 정도 함께 뜸을 뜬다.

        더불어 위경의 족삼리와 상거허를 뜸 떠 주면 효과가 훨씬 좋아진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을 뜸 뜰 때는 편안하게 눕는다. 방광경의 혈자리인

        격유, 비유, 위유, 삼초유는 등에 있는 혈자리이므로 엎드려서 뜸을

        뜬다. 위경의 족삼리와 상거허는 무릎 아래 장딴지 약간 바깥쪽에

        자리잡고 있는 혈이므로 편안하게 앉아 다리를 살짝 눕힌 자세에서

        뜸을 뜨면 편하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의 기본 혈자리를 뜸을 뜬다.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치료 기간은 길게 잡는 것이 좋다.이들 혈자리를

        매일 3~5장 정도 10일 이상 뜸을 뜨면 증상이 개선된다. 더불어 기본

        혈자리를 3~4일 뜸을 뜨고 나면, 이들 혈자리와 더불어 천추와 삼음교혈

        에 1일 2~3장 정도 뜸을 떠 주면 치료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뜸 뜨는 자세 : 신궐, 관원, 중완의 기본혈과 천추를 뜸 뜰 때는 반듯하게

        누워서 뜨면 된다. 천추혈은 족양명위경에 속하는 혈로 배꼽 양쪽으로

        약 3센티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이 혈은 배의 모든 병에 잘 듣는 혈로

        설사나 변비, 부인병도 쉽게 고친다. 수태음배경에 속하는 삼음교는

        비경의 태음, 간경의 궐음, 신경의 소음 등 세 개의 음이 교차하는

        혈자리로 발목 위쪽에 자리잡은 혈이다. 편안하게 앉아서 다리를 쭉

        펴 복숭아뼈가 바닥을 향하도록 한 다음 뜸을 뜬다.

 

설 사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관원의 기본 혈자리를 하루3장씩 뜸을 뜬다.

        웬만한 설사의 경우 2~3일만 뜸을 떠도 쾌유된다. 하지만 이 정도로

        설사가 멈추지 않을 때는 기본혈을 뜸 뜬 다음 독맥의 대추혈과 방광경의

        위유, 신유, 대장유를 뜸 뜨는 것이 좋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을 뜸 뜰 때는 편안하게 누워서 뜸을 뜬다.

        독맥의 대추혈과 방광경의 위유, 신유, 대장유는 모두 등 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엎드려서 뜸을 떠야 한다.

 

간 염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 등의 기본 혈자리를 하루 3장씩 사나흘

        뜸을 뜬 다음 족궐음 간경에 속하는 기문, 곡천과 더불어 족태양방광경에

        속하는 격유, 간유를 뜸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을 뜸 뜰 때는 편안하게 눕는다. 격유, 간유를 뜰

        때는 엎드려서, 간경에 속하는 기문은 9번째 늑거 첫머리에 있는 혈이므로

        모로 누워서 뜸을 뜬다. 이 혈은 간경의 모혈로 가장 중요한 부위다.

        떠 비경, 간경, 기경8맥 중 음유맥이 교차하는 곳으로 음기가 모여드는

        곳이므로 급성 간염에는 반드시 뜸을 떠 주어야 하는 혈이다.

 

위 암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중완의 기본 혈자리를 하루에 3장씩 사나흘 이상

        꾸준하게 뜸을 뜬다. 암과의 투병으로 인해 몸이 지나치게 쇠약해 있을

        때는 뜸기둥의 장수를 3장 이하로 줄여도 된다. 사나흘이 지나면 기본혈을

        매일같이 뜸 뜬 다음 차도가 있을 때까지 족태양방광경의 궐음유, 신유,

        비유 혈에 3장 정도 꾸준하게 뜬다. 암은 다른 질환과 달리 암세포와 싸워

        내야 하는 만큼 적어도 100일 이상 뜸을 떠야 좋은 효과를 보게 된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을 뜸 뜰 때는 편하게 누워서 뜨고 궐음유, 신유, 비유,

        혈을 뜸 뜰 때는 엎드려서 떠야 한다. 족태양방광경에 속하는 궐음유는

        인체의 기능이 약화되어 병이 깊어질 때 사용하는 혈자리로 피가 잘 돌지

        않고 냉한 사람에게 효험이 있는 곳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뛰는

        증세가 일어날 때 이 혈을 조용히 누르고 비벼 주어도 마음이 진정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간경변증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의 기본혈을 하루 3장씩 사나흘 정도 뜸을

        뜬다. 그 다음 기본 혈자리를 뜸 뜨고 난 후 간유, 수분, 기해, 기문 혈

        자리를 하루에 3장씩 계속해서 뜸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과 수분, 기해는 편하게 누워서 뜨고 간유는 엎드려서

        뜸을 뜬다. 기문은 모로 누워서 뜸을 뜬다.

 

간 암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혈을 하루 3장씩 사나흘 정도 뜸을

        뜬다. 이 정도 뜸을 뜨면 간 부위가 바늘로 찔리는 듯한 통증이 어느 정도

        줄어든다. 경과를 보아 가며 기본혈을 뜸 뜬 다음 간유, 수분, 기해, 기문,

        음곡 혈 등에 하루 3장 정도 장기간 뜸을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과 수분, 기해는 누워서 뜸을 뜨고, 간유는 엎드려서,

        기문은 모로 누워서 뜸을 뜬다. 족소음신경에 속하는 음곡은 무릎 바로

        아래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혈이므로 편안하게 앉아서 발을 모로 눕힌 다음

        뜸을 뜨면 된다.

 호흡. 순환기계 질환

 감 기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혈을 하루3장 뜸 뜨면 금세

       좋아질 수 있다. 만약 이것으로도 괜찮아 지지 않으면 기본혈을 뜸

       뜬 다음 독맥의 대추혈이나 족태양방광경의 풍문혈을 뜸 뜨면 대개

       좋아지게 마련이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은 편안하게 누워서, 대추. 풍문은 엎드려서

       뜸을 뜨면 된다.

 

 폐 렴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혈을 하루 3장씩 사나흘 뜸을

      뜬다. 이 정도로 좋아지지 않으면 기본혈을 뜸 뜬 후에 대추, 폐유,

      고황, 중부에 하루 2~3장 정도 뜸을 떠 주면 된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과 수태음폐경에 속한 중부는 편하게 누워서,

      대추, 폐유, 고황은 엎드려서 뜸을 뜬다.

 

 기관지염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 혈자리를 하루 3장씩 뜸을

      뜬다. 심한 경우 하루 5장 뜸을 떠도 된다. 어느 정도 차도가 생기면

      풍문, 신주, 격유혈을 하루에 3장씩 뜸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은 편안하게 누워서 뜸을 뜬다. 족태양방광경에

      속하는 풍문과 격유, 독맥에 속하는 신주에 뜸을 뜰 때는 엎드려서

      뜸을 뜬다.

 

 폐결핵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 혈자리를 하루 3장씩 사나흘

       뜸을  뜬다. 나중에는 기본혈을 뜸 뜬 다음 폐유, 격유, 담유, 고황 혈에

       하루 2~3장씩 뜸을 뜬다. 장시간 치료를 해야 하므로 뜸기둥의 장수는

       환자의 상태를 보아 가며 가감해도 된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은 편안하게 누워서 뜸을 뜬다. 족태양방광경에

       속하는 폐유, 격유, 담유, 고황을 뜸 뜰 때는 엎드려서 뜨면 된다.

 

 기관지 천식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혈을 사나흘 뜸 뜬다. 어느 정도

        차도가 보이면 천돌, 단중, 천계, 대추, 부분 혈에 하루 2장 정도  계속

        해서 뜸을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과 같은 임맥인 천돌, 전중, 족태음 비경에 속하는

        천계는 편안하게 누워서 뜸을 뜨고 부분과 대추는 엎드려서 뜸 뜬다.

 

 고혈압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의 기본혈을 하루 3장씩 3일 정도 뜸 뜬 다음

        신주, 족삼리, 수삼리 혈에 오래도록 하루 2장씩 뜸을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은 편안하게 누워서, 독맥에 속한 신주는 엎드려서

        뜸을 뜬다. 수양명대장경에 속한 수삼리는 앉은 자세에서 팔을 앞으로

        뻗어, 족양명위경에 속하는 족삼리는 앉은 자세에서 뜸을 뜨면 된다.

 

 저혈압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혈을 하루 3장씩 사흘 정도 뜬다.

       이 기간이 지나면 기본혈을 뜸 뜬 다음 간유, 비유, 신유, 족삼리에 각

       하루 3장 정도 뜸을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은 편하게 누워서, 간유, 비유, 신유 등의 족태양방광경에

       속한  혈은 엎드려서, 족삼리는 앉은 자세에서 뜸을 뜬다.

 부인과 질환

자궁 근종 : 자궁 근종은 자궁 근육에 있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나 결절이

                 생긴 것을 말한다. 생긴 부위에 따라 체부 근종, 경부 근종,장막하

                 근종, 근층내 근종, 점막하 근종 등으로 구분된다.

                 증상은 다양하나 대표적으로는 하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월경

                 량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때론 월경시에 덩어리 피가 나오기도 한다.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혈을 하루 3~5장씩 1주일 정도 뜸 뜬다.

         그 이후로는 기본혈을 뜸 뜬 다음 족태양방광경의 지실, 차료와 독맥의 명

         문혈을 오래도록 떠야 한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은 편안하게 누워서 뜸을 뜨고, 지실, 차료, 명문은 엎드

         려서 뜬다.

 

자궁 내막염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혈을 하루 3장 내외로 3일 이상 뜸을

        뜬다. 그 다음 기본혈을  뜸 뜬 다음 족태양방광경의 지실, 차료와 독맥의

        명문, 족태음비경의 삼음교를 뜸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은 편안하게 누워서 뜸을 뜨고, 지실, 차료, 명문은 엎

        드려 뜬다.  장딴지 안쪽에 있는 삼음교는 편안하게 앉아서 다리를 쭉 편

        다음 뜸을 뜬다.

 

생리 불순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 기본혈을 하루 3장씩 1주일 정도 뜸을 뜬다.

        증세가 심하지 않은 사람은 이 정도면 증상이 훨씬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다른 복잡한 원인으로 생리가 불순한 사람은 기본혈

        을 1주일 정도 뜸 뜬 다음 족태양방광경의 간유, 신유, 비유를 함께 하루에

        2~3장 뜸을 떠 주 면 좋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은 편안하게 누워서, 간유. 비유. 신유는 엎드려서 뜸을

        뜨면 된다.

 

질염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혈을 하루에 3장씩 5일 정도 뜸을 뜬

        다음 임맥의 중극, 족태음비경의 삼음교를 하루에 3장씩 함께 뜸을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은 편안하게 누워서, 중극은 엎드려서 뜸을 뜬다.

        삼음교는 편안하게 앉아서 발을 약간 비틀어 뜸을 뜬다.

 

불임증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혈을 하루 3장씩 꾸준하게 뜸을 뜬다.

        어느 정도 뜸을 뜨고 나면 족태양방광경의 차료혈과 임맥의 중극혈을 하루

        3장씩 기본혈과 함께 뜸을 떠 준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과 중극은 편하게 누워서, 차료는 엎드린 자세에서 뜸을

        뜬다. 중극과 차료는 불임증 치료에 효과적인 경혈이므로 꾸준하게 뜸을

        뜬다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유선염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혈을 하루 3장씩 3일 정도 뜸을 뜬 다음

         같은 임맥의 전중과 수태양소장경의 천종 혈을 역시 하루 3장씩 뜸을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과 단중은 편하게 누운 자세에서, 어깻죽지 뒤편에 있는

        천종은 엎드린 자세에서 뜸을 뜬다. 단중과 천종은 유방에 통증이 있을 때

        뜸을 떠 주면 좋은 효과가 나타나는 혈이다.

 비뇨. 생식기 질환

 신염

    뜸 뜨는 부위 : 신궐, 중완, 관원의 기본혈을 하루 3장씩 1주일 정도 뜸을 뜬다.

        1주일이 지나면 기본혈과 함께 족태양방광경의 비유, 신유와 독맥의 양관을

        하루 3장씩 뜸을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은 편하게 누워서, 비유. 신유. 양관은 엎드려서 뜸을

        뜬다.

 

 신우신염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의 기본혈을 1주일 정도 뜸 뜬 다음 독맥의

        신주, 족태양위경의 활육문, 족태양방광경의 신유를 각 하루 3장씩 함께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과 활육문은 편안하게 누워서, 신주와 신유는 엎드려서

         뜸을 뜬다.

 

 방광염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의 기본혈을 하루 3장씩 3일 정도 뜸을 뜬 다음,

        족태양방광경의 신유. 방광유. 중료 혈을 하루 3장 정도 함께 뜸을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은 편안하게 누워서, 신유. 방광유. 중료 혈은 엎드려서

        뜸을 뜬다.

 

 전립선염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의 기본혈을 하루 3~5장씩 1주일 정도 뜸 뜬다.

        다음 독맥의 명문혈과 족태음비경의 삼음교혈을 하루 3~5장씩 함께 뜸을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은 편안하게 누워서, 명문혈은 엎드려서, 삼음교는 편안

        하게 앉은 다음 발을 옆으로 쭉 편 후 뜸을 뜬다.

 

 요도염

    뜸 뜨는 부위 : 신궐, 관원, 중완의 기본혈을 하루 3~5장씩 뜸을 뜬다. 기본혈과

        같은 임맥의 중극혈과 족태양방광경의 차료혈을, 기본혈을 뜸 뜬 다음 하루

        3장 정도 함께 뜬다.

    뜸 뜨는 자세 : 기본혈과 중극혈은 편안하게 누워서, 차료혈은 엎드려서 뜸을

        뜬다.


 

 

   증상별 뜸자리

디스크(추간판이탈) 좌골신경통
요통증상 경직성 요통증
변형성 요통증 신경통
대퇴근 신경통 무릎관절통
오금당김 비복근 경련
등이 아플때 담결림
등이 굽었을때 발,다리의 피로
오십견 어깨결림
손과 팔의 피로 견비통
견갑골 현기증
편두통 후두 신경통
만성 위염 위 하수증
위 무력증 복부 팽만감
위경련 변비
설사 감기
천식 불면증
불감증 성적불능
고혈압 저혈압
심장병 심장 신경증
간장병 당뇨병
신장병 생리불순
임포턴즈 조루증
정력강화 전립선비대증
자율신경실조증 활력배양
기력보강
검은 피부를 하얗게~~

 

사혈의 순서는 먼저 2번과 3번을 사혈해서 피가 잘 나온 다음, 8번과 6번을 사혈해 주면 위의 증세는 치료가 되고, 간이 나빠 검은 사람도 간 기능이 회복되어 피부는 백옥처럼 될 것이다.
나는 그 동안 같은 말을 하도 되풀이하다 보니 의문을 제기하면, 3개월 후에도 그 말이 다시 나오나 봅시다고 일축해 버리곤 한다.

 

 허리,다리,어깨의 치료

 

우리 인체가 움직일 때에 오는 통증의 80%는 어혈이 혈관을 막아 피가 돌지 못하여 근육이 경직이 되어 있는 데다가, 이 경직된 근육을 강제로 당기면서 근육세포가 이그러짐으로써 생기는 것이다. 이 경우, 어혈만 뽑아 주면 어혈이 나오는 즉시 통증은 사라지게 된다.
현대 의학은 허리 통증의 원인을 디스크가 이탈해 신경선을 누르는데 있다고 보고, 튀어나온 디스크 부위를 잘라내어 치료하려 한다. 그러나, 디스크가 이탈된 지가 오래되어 고착화되었다면 수술을 해야겠지만, 뜻 밖에 허리가 뜨금하든지 해서 오는 허리 통증이나 서서히 자연발생적으로 오는 허리 통증은 대부분 사혈만으로 고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목이 뻐근하거나, 허리가 무겁고 아프고, 다리가 당기고 하는 증세, 어깨가 내려 앉는 듯하거나 당기는 증세 모두 마찬가지이다. 아픈 부위가 다른 것은, 어혈이 어느 곳에 쌓여 있느냐가 다를 뿐이다. 나의 이론이 옳은 지는 어혈을 직접 뽑아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관절염, 통풍, 수족냉증도 그 질환이 생긴 원인에 들어가면 역시 어혈때문임으로, 어혈만 뽑아주면 내 논리가 맞다는 증거로 치료가 된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어혈이 생긴 이유가 사람마다 다르므로, 그 사람의 체력 자체가 사혈을 해도 견딜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체력만 뒷받침해 준다면 사혈만으로도 치료가 된다. 사혈의 위치 설정은 응용편을 보고 증상에 맞게 하면 된다.

퇴행성 관절이란 뼈와 뼈 사이의 베아링 역할을 하는 활액인 기름기(골수)가 없어 닳아 적어진 것이다. 이러면 관절이 왜 닳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데, 관절이 닳아진 직접 원인은 골수가 적어서이고, 골수가 적은 이유는 신선한 피가 공급이 안되어서이다. 쉽게 표현을 하면, 골수가 만들어지는 것도 피를 원료로 해서인데, 피가 못 돌아서 골수가 못 만들어졌고, 골수가 없으니 관절이 닳았다는 이야기다. 이것 역시 원인에 들어가면, 어혈이 혈관을 막아서 그리 된 것이니, 치료는 당연히 어혈을 빼주어 피가 잘 돌게 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