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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약재을 법제 하는법 | 약초/독초/법제법

모링가연구가 2013. 3. 8. 11:54

 

약초/독초/법제법

◆일반 약재을 법제 하는법

 

 

특별한 약을 만들때는 9증蒸 9폭暴(9번찌고 말리는것)을 하여 쓴다.

모든 약을 싸서 굽거나(火) 더운 물에 우리거나(湯泡) 잿불에 묻어 굽거나 볶은것은

독(毒)을 없애자는 것이며 식초에 담그거나 생강으로 법제하거나 꿀을 발라 굽는

것은 약 기운을 경락(經絡)으로 가게 하자는 것이다.

약처방에 많이 나오는 초(炒) 법;

동약법제방법의 하나는. 동약재를 달군 가마 또는 적당한 장치에 넣고 고루

저어주면서 볶는 것. 

정종.탁주.소주)로 하는 법제.술로 약제을 씻거나 담구었다 쓸때.

약기운이 몸 전체로 잘 돌게 하고, 위로(상체) 머리,얼굴,손,손가락,목,

배꼽까지 약기운을 퍼트릴때 하는 법제. 

생약 즉 생것을 쓸때는 아래 즉 하체로 내려간다.

약기운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법은 절반을 생것과 찌거나 뽁고 익혀서 쓴다.

로 하는 법제는 폐(肺)              생강 으로 하는 법제는 비(脾)

소금 으로 하는 법제는 신(腎)        식초 로 하는 법제는 간(肝)

동변으로 하는법제는 심(心)

어혈이 겹치고 없애는데는 술로 달이고   

담 을  없애는데는 생강을 쓰고

일때는 동변에 담구었다 쓰고

에는 소금물로 법제 하여 쓴다

 이것이 모든약초의 기본 법제법이다

사상자.토사자는; 살짝 뽁아서 쓰고

당귀는; 양이 많으면 설사하므로, 술과생강 (꿀)에 축여 뽁아서 쓰고.술과 생강

으로 법제하여 쓰는 이유는 담이 있는 데는 생강즙에 담가 즙이 푹밴 다음에 써야  

약기운을 혈로 이끌어서 병의근원이 있는곳으로 가게하고 발산하는 것을 돕게 하자

는 것이다. 보관시 잘 상하므로 건조제(방습제)를 넣어둔다.

천궁은; 쌀뜨물에 담구었다가 말려서쓰고(너무오래 담구면 진액이

다빠지므로주의)머리에 열과 땀이 많은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위령선은; 술로 찌고

백영은 ;술에 담구었다 말려서 쓰고

천남성은 ;생강에 뽁거나 찌고(독초이므로 필히 법제)

초오,천오,부자는 ;동변에 담구었다 생강,검정콩,감초에 찌고(필히 법제)

창출은; 더운물에 우려서 쓰고

강활은; 술로 찌고

홍화는 ;살짝 뽁아서 쓰고

백작약은; 식초 또는 술에 축여 뽁아서 쓰고

오미자는;살짝 뽁아 쓰며

                  (흥분상태, 위,십이지장 궤양, 심한 두통,고혈압 금지)

음양곽은;

술에 씻어 잘게썰어 약한불기운으로 말려서 쓰고몸에 열많은사람, 많이 먹는것은

좋지 않고 많이 먹으면 어지럼증, 구토, 갈증이 생기고 코피가 나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다량을 먹으면 소변안 나올수있어 부종 환자는 적은 양을 자주 복용

하는 것이 좋다

침향 : 가루내어서 달인 약에 타서 먹고 

파고지 : 설사를 멈추려면 밀가루에 볶아서 쓰고

육종용은; 손발 찬데, 불임증, 정력증강, 많이 먹으면 소변불통,

회향은;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노랗게 되도록 볶아

대황(大黃)은; 반드시 잿불에 묻어 구워서쓰고 약의성질이 차므로 위기(胃氣)

가 상할수 있기 때문) 대황은 脾, 胃, 大腸, 肝, 심포의 경락으로 귀경한다.酒大黃

은 生大黃에 黃酒를 골고루 뿌려서  약한 불에다 볶아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리면 된다.

 

上焦의 血熱을 다스려서 目赤咽腫, 이와 잇몸이 붓고 아픈데 사용한다.熟大黃은

작게 자른 大黃에 黃酒를 고루 섞어서 시루에 쪄서 말리는 것이다.瀉下力을 완화

시키는데, 瀉火解毒의 작용이 있어서 화독으로 인한 창상에 사용한다.大黃炭은

大黃片을 강한 불로 외부가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서 꺼내어 말리는 것이다. 凉血

化瘀止血하므로 血熱로 인한 출혈증에 사용한다.

 

대황은 성질이 맹렬하므로 正氣를 손상시키므로 실증이 아니면 가벼이사용하지

않으며 임산부나 여성의 월경시나 수유를 하는 여성이 먹으면 안된다. 또한 脾胃

가 차거나 血虛, 氣弱등에 사용하여서도 안된다.

황백(黃栢)지모(知母)는;술에 담갔다가 햇볕에말려[酒浸暴乾] 쓰고하초(下焦)

의 병에쓰는 약인데 허약해진지 오랜사람에게 쓸때에는 술에 담갔다가 햇볕에말려

[酒浸暴乾]쓴다.이유는 약의성질이 차므로위기(胃氣)를 상할우려가있기 때문이다

간단법제 지모 황백 염수 초법;김장할 때 쓰는 굵은 소금으로 찝찌름한 소금물

을 만든다.밍밍 하다가도 갑자기 확 짜지니 주의해야한다 .지모는 털이 있는데 이걸

없애고 하는 일이 번거롭다.방법은.둥그렇게 파인 모양의 스텐 망에 지모를 조금씩

얹고 버너 불을 적당히 조절하여 왔다갔다 하여 털을 태워버린다. 단, 지모가 타지

않게 해야한다  지모에 털을제거하지 않으면 약에 털들이 다풀어져 버린다  하여간

들큰하게 찝찌름하게나온다.이렇게 하고 역시 황백 지모 각각 좀 바닥이 넓은 통에

담고 소금물을  약 높이와 같이  찰랑찰랑 담근다   소금물을 붓고 하루밤 재운다. 

약이 불어서 물보다 올라오면 중간 중간 뒤집어 준다. 후라이팬에 중불과 약불 사이

에서 조절하면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숙지황은; 술에 씻어[酒洗] 쓰고
향부자(香附子)는;동변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쓰고 

(약의 성질이 조(燥)하기에 이렇게 쓴다)

우슬은; 한번쪄서 쓰기도하는데 한방에서는 주로찐것을 약재로사용하여, 간장

신장을 보하고 근육과 골격을튼튼히하는 목적에사용하고, 생것 말린것은 어혈을

풀거나 종기를 없애고,생리를 통경하거나 관절염에 많이쓰는데, 주된약효는 어혈

을풀어 관절염을 치료 하는데, 민간 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약초이다.
담병(痰病)에는;

주로 끼무릇(반하半夏)을 쓰는데 생강즙이나 백반을 달인 물에 담갔다가 쓰는 것은

아린 맛을 없애자는 것이다. 반하국(半夏麴)을 만들어 쓰면 더 좋다. 임신부의 상한

(傷寒)에는 흔히 끼무릇(반하半夏)을 끓인 물에 여러번 우려서 쓰는데 것은 태기

(胎氣)를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반하 법제법

1, 생반하(生半夏):

불순물을 잘 가려내고 체로 쳐서 부스러기 등을 제거한다.

2, 법반하(法半夏):

깨끗한 반하를 햇볕을 피하여 찬물에 담가둔다. 산지,품질및 알갱이의 크기에 따라

서 침수 일수를 조정한다. 10일 동안 담가서 흰거품이 나오면 반하 60kg에 백반

1200g을 가하여 하루 지나면물을 간다. 핥아 보고 약간저린 느낌이 있으면 꺼내어

잠시 햇볕에 말린다. 따로 감초를 거칠게 갈아서 물을 가하여 달인다.  그 탕액에

석회(石灰) 덩이를 담가서 다시 물을 가하여 섞는다.  석회의 찌꺼기를 제거하고

반하를 넣은 항아리에 부어서 매일 섞어 중심부의 백색이없어지고 황색이 침투

하여 균일한 색이 되면 꺼내어 그늘에서 말린다.  반하 60kg에 백반 1200g, 감초

6kg, 석회(石灰) 덩이 12kg을 사용한다.

3, 강반하(薑半夏):

깨끗한 반하를 골라, 상술한 방법에 의하여 핥아보고 저리는 느낌이 날 때까지 담가

둔다. 따로 생강을 엷게 썰어 달여서 백반(白礬)과 반하를 넣고 액이 침투할 때까지

달인 다음 6할 정도 마를 때까지 그늘에서 말려 다시 쪄서 뜸들이고 썰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반하 60kg에 생강15kg, 백반 7.5kg을 쓰는데 여름에는

8.7kg을 쓴다.

4, 청반하(淸半夏): 

깨끗한 반하를골라 상술한방법으로 핥아서 저린느낌이 날때까지 담그었다가 백반

(白礬)과 물을 가하여 액이 침투할 때까지 달인다음 6할정도 마를때까지 그늘에서

말려, 다시 쪄서 뜸들이고 썰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반하 60kg에

백반 7.5kg(여름에는 8.7kg)을 쓴다.
반하 간단한 법제법  
국산생강 으로  화분에 재워둔것 을.얇고 길고 넙적하게 잘라서 찜통 찜걸이
위에 

생강 화분에 재워둔것 얹고 반하얹고 또 생강얹고 반하얹고 시루떡 앉히듯이하여

밑에는 소주를 붓고 찐다. 찌는시간은 대략1시간정도  생강을 넓적넓적하게 잘라

야 나중에 반하 골라낼 때 쉽다

.

반하 150g을 처리하려면 찧은 백개자(白芥子)의 분말 75g과 미초(米酢) 225g을

해질 때까지 섞고 반하를 넣어서3회 씻는다. 점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잘씻지 않으

기역(氣逆)과 간기(肝氣)의 팽만을 일으킨다."반하를 쓸 때에는 먼저 끓인 맹물

에 10회 정도 씻어서 충분히 매끄럽게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후를 자극한다

오래 둘수록 좋은 약 여섯 가지[六陳良藥] [보감]

낭독,지실,진피,반하,마황,오수유 등이다. 이밖에 형개,향유,지각등도 이에 속한다

반하와 마황은..오래 둘수록 좋은 약효를 낸다.한의학에서는 약재를 대부분 수치

修治를 하여 사용하며.수치를 함으로써..약효도 증대시키고 독성도 줄여준다.수치

하는 방법은 다양하고수치에 따라 약효도 조금씩 달라진다. 
 원지(遠志),파극(巴戟), 천문동, 맥문동, 연밥, 은;

심(心)을 버리지 않고 쓰면 속이 더부룩해진다.
측백씨(栢子仁),역삼씨(大麻子),익지인(益知仁),초과(草果) 은;

약들을 껍질을 버리지 않고 쓰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저령(猪?),흰솔풍령(茯?),후박(厚朴),뽕나무뿌리껍질(桑白皮) 은;

약들을 겉 껍질을 버리지 않고 쓰면 원기가 소모된다.
 당귀, 지황(地黃), 육종용(肉?蓉)은;

술로 씻어 흙을없애고 써야 속이 더부룩 하면서 답답한 증이 생기지 않는다.
 복숭아씨(桃仁도인)와 살구씨(杏仁행인)는;

두알들이와 꺼풀과 끝을 버리고 써야 정절(錠癤)이 생기지 않는다.
삽주(蒼朮창출), 끼무릇(반하), 귤껍질(陳皮진피)은;

더운 물에 우려 씻어서 써야 조(燥)한 성질이 없어진다.
 마황은;

물에 달여 거품을 걷어내고 써야 답답증[煩心]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인삼, 도라지, 상산(常山)는;

노두(蘆頭머리)를 버리고 써야 구역질이 나지 않는다.
 녹두(菉豆)는;

독을 푸는 약인데 껍질을 버리지 않고 쓰면 효과가 없다.
초과(草果)는;

배가 팽팽하게 불러 오른 것을 삭게 하는 약이나 껍질채로 쓰면 도리어

배가 더 불러 오르게 된다.
나팔꽃검은씨(黑丑흑표자)는; 생것으로 써야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원지(遠志)싹은 독이 있는 데 쓴다.
부들꽃가루(蒲黃)는

생것으로 쓰면 궂은 피를 헤쳐지게 하고 닦아서 쓰면 혈을 보한다.
오이풀뿌리(地楡)는

피가 나오는 것을 멎게 하는 약이나 잔뿌리채로 쓰면 멎게 하지 못한다.
귤껍질(陳皮진피)은

이기(理氣)시키는 약이나 흰속이 있는 채로 쓰면 위(胃)를 보한다.
부자(附子)는

음증(陰證)을 치료하는 약이나 생것으로 쓰면 약 기운이 피풍(皮風)으로

달아난다.
바꽃(草烏초오)은

비증(痺證)을 치료하는 약인데 생것으로 쓰면 정신이 아찔(중독)해진다.
궁궁이(川芎천궁)는

닦아서[炒] 기름을 벗겨내고 써야 한다. 그렇지 않고 생것으로 쓰면 기가

잘 돌지 못하게 되어 아프다.
비상은 태워서 써야 한다.
모든 광물성 약재는 달구어 식초에 담갔다가 보드랍게 가루내어 써야 한다
화병(火病)에는

황련(黃連)을 주로 쓰는데 약간 닦아서[炒] 써야 사기를 몰아낼 수 있다.
실화(實火)가 있는 데는 박초(朴硝)를 달인 물에 축여 볶아 쓰고

가화(假火)가 있는 데는 술,

허화(虛火)가 있는 데는 식초에,

담화(痰火)가 있는 데는 생강즙에 푹 배게 담갔다가 볶아[炒] 써야 한다. 

기가 몰려서 생긴 화[氣滯火]에는 오수유(吳茱萸)를 달인 물에 축여

볶아서[炒] 쓰고

식적(食積)으로 설사하는 데는 누런 흙물에 축여 볶아 쓰며

혈담(血痰)과 징가로 아픈 데는 마른 옻을 달인 물에 축여 볶아 쓰고

하초에 화가 잠복된 데는 소금물에 담갔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쓰며

눈병[目疾]에는 젖(人乳)에 담갔다가 쪄서 써야 한다.
하늘타리뿌리(天花粉천화분)는;

젖에 축여 쪄서 참대기름(竹瀝죽력)을 묻혀 햇볕에 말려 써야 한다. 그래야

상초(上焦)의 담열(痰熱)을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하며 폐를 눅여 줄 수 있다

창이자는 가시을 불에 거을려(태운다)서 쓴다.

느릅나무는 ;환을 만들때는 뽁아서 쓰기도 한다.   
솔풍령(茯?)은;

가루내어 물에 담그고 저어서 뜨는 것은 버리고 써야 한다. 뜨는 것은 솔풍령의

막(茯?筋)인데 눈을 몹시 상하게 한다.
새삼씨(兎絲子)는 ;

씻어 일어서 모래와 흙을 버리고 술에 3-5일 동안 담갔다가 쪄서

햇볕에 말려야 가루내기 쉽다
약누룩(神麴신국), 개완두싹(大豆黃券), 쉽싸리(澤蘭), 참느릅(蕪荑),

백강잠(白?簪), 마른옻(乾漆), 봉방(蜂房)은 ;

약간 닦아[微炒] 써야 한다
달임약[湯]에 사향(麝香), 서각(犀角), 녹각(鹿角), 영양각(羚羊角),

우황(牛黃), 부들꽃가루(蒲黃), 주사(朱砂)를 넣어 먹을 때에는 반드시 분처럼

보드랍게 가루내어 넣고 고루 저어서먹어야 한다
등에(?蟲)와 반묘(斑猫) 은

이약들은 다 대가리를 버리고 약간 닦아서[炒] 약에 넣어야 한다.

알약[丸藥]에 주사를 입힐 때에는 대체로 알약 40g에 주사 4g의 비율로 쓴다
파두(巴豆)는

8g을 꺼풀[膜]과 심을 버리고 기름을 빼서 파두상(巴豆霜) 4g을 만들어 쓰는

것이 규정된 방법이다
속썩은풀(黃芩황금), 황련(黃連), 산치자(山梔子), 지모(知母) 은

이약들을 머리, 얼굴, 손, 피부 등에 생긴병에 쓸때에는 술에축여 볶아[酒炒] 쓰고

중초에 생긴병에쓸때에는 술로씻어서[酒洗] 쓰며 하초에 생긴병에 쓸때에는 생것

으로 써야 한다. 대체로 약기운은 생것으로쓰면 올라가고 법제하여 쓰면 내려간다

산사 법제법

산사를 깨끗이 씻어서 찜통에 넣고 찌면 매캐한 냄새가 난다. 충분한 시간동안

쪄서 말리면 마치 초한 것처럼 검은 색을 띄게 되는데 약성을 부드럽게 하고

신맛도 완화시켜 효과와 맛을 좋게 한다. 

천남성  법제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효능은 조습, 거담, 거풍, 산결, 진경, 소종, 항암 작용을

한다.주로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채취한다남은 줄기와 수염뿌리와 외피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거나또는 반쯤 마른 때에 한 차례 유황에 쬐어 건조시킨다그대로 썰어

사용하거나 포하여 사용한다. 

(포(? ) : 독한 약재를 끓는 물에 담가서 독기를 빼어 버리는 법)

천남성은 주로 심,폐,비,간경에 작용한다.생천남성은 맵고쓰며 독이 많다.소종.산경

해독, 지통의 효과가 있다.천남성을 약재로 만들기 위해서는 법제가 필요한데,천남

성의 덩이뿌리를 백반수에 한달간 담근 후 생강즙에서 끓여 독을 뺀다.매우 강한

화담(化痰) 작용이 반하와 비슷하다.

운모, 양기석, 활석, 유황  법제법
雲母法製

소금물에 세시간을 끓인후 다시 생강즙에 세시간 끓임)한 것,

陽起石法製 :

솥에 넣고 불에 얹어 아주 붉어진 후 식초에 담그는 것을 다섯 번 한 뒤 생강즙에

세시간 볶는 것을 3회반복

활석법제 :

생강즙에 서너시간 달여 바짝 마를때까지 3회,

유황법제 :

황토물에 끓여 붓기를 9회하고 생강즙에 쫄이기를 3회 반복  

송진 법제법
송진을 막걸리에 넣고 푹 끓여서 식힌 다음 송진이 굳어지면 막걸리를 버린다.

그러면 송진의 불순물이 제거된다.

부자와 초오 법제법

부자와 초오는 기원이같다.즉같은식물에서 나온다.부자와 초오는 둘다기원은 미나

리아 제비과에 속한 바꽃의 뿌리를 쓰는데 초오에 달려 있는 둥근 뿌리를 부자라고

한다. 같은 뿌리에서 나오지만 초오에 딸린 뿌리가 부자다. 따라서 초오가부모고

부자가 아들쯤된다.보통 부자를 천웅이라고도 한다. 또한 초오와 다르게 천오라는

것도 있는데 인공으로 재배한 것을 천오라고 하고 야생에서 채취한 것을 초오라고

한다. 따라서 야생의 초오가 약효가 더좋다.염부자는 소금에 절인것을 말하고,포부

자는 생부자의 외피를 벗기고, 세로로 두 쪽으로 쪼개어 염로에 담근뒤에쪄서 흑설

탕 시럽 속에 넣고 염색한 다음 말린것을 말한다.찐 부자를 유황 연기로 쪄서 표백

하여 반투명체로 한 것을 백하부자라고 한다. 경포부자는 생강 끓인 물에 담궜다가

볶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부자의 독을 줄이기 위해서다.


백부자는 중국에서 쓰는 것과 우리나라에서 쓰는 것이 다르다. 백부자는 기원이

미나리아 제비과에 속한 흰바꽃, 노랑돌쩌귀의 뿌리며. 부자의 용도와는 다르다.

마찬가지로 약간의 독이 있다. 부자와 초오는 같은 뿌리이지만 약효의 세기가 다

르므로 구분해서 사용해야한다지부자는 부자와 상관 없으며, 열을 내리고 소변을

나가게 하며 피부가 가려운 증상에 사용하는 약이다. 향부자도 부자와 전혀 상관

없고 부인과에 주로 쓰는 약이다.이름만 부자가 붙었을 뿐이다.

 

백부자(白附子), 초오(草烏), 복어알 생강 법제법
백부자는 생강을 푹끓인물이 약간 따뜻할때 백부자를넣고 하룻밤지낸뒤
건져 말려

서 사용한다.초오와 복어알은 위의 석룡 법제 방법과 동일하게하여 9번 반복한다

원백강잠, 석룡자(石龍子, 도마뱀), 지네 법제법
생강을 얇게 썰어서 프라이팬에 3cm 두께로 편 후에 그위에 약재를 골고루
깔아서

뚜껑을 덮고 찐다. 이것은 생강의김으로 찌는것인데 생강이 반정도 탈 때까지 찌면

된다.2회-3회 반복하면 약재의 독성이제거된다. 이방법으로 법제하는 약재는 지네

(蜈蚣) , 반하(半夏), 개똥참외 꼭지, 두꺼비, 전충(全蟲), 인삼(人蔘), 초오(草烏),

복어알 등이 있다. 지네,전충,석룡자는3회를 반복하여 법제하며 독성이 강한 초오

와 복어알은 9번 생강법제 한다. 

석룡자환 제조법
위의 방법으로 3차 법제한 석룡자를 분말하여 토종꿀과 반죽하여 환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병에 따라 법제한 백강잠 분말과 섞어서 환약을 만든다. 


지네 법제법1

머리와 다리 뗀다.소주에 6시간 담근후 꺼내서 다리를 깔끔하게 뗀다.다시 말린다

약한 불에 볶는다.쇠절구에 넣고 빻는다캡슐에 넣어 아침에두알 저녁에두알 먹는

다.급한 생각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몸 여기저기로 어혈이 이동하면서 없는 병이

생긴다. 조금씩 먹는다.한번에 200마리 정도 먹고, 얼마간 쉬었다가,다시 200마리

정도 먹고.1회 200마리 복용으로 대부분 치료된다.

 

그러면 생리어혈, 타박어혈이 풀린다.교통사고난데, 누구한테 맞은데,너무마른

사람,너무 살찐 사람자기 속살을 기준으로 판단하여, 가끔 먹어주는 것이 좋다.

지네법제법 2

약방에서 파는 것은 대개 제대로 독(毒)이 제거된 것이 아니므로 다시 법제한다. 

생강 2근을 깨끗이 씻은 뒤 가늘게 썰어 프라이팬 위에 펴고 그 위에 지네 3백

마리를 올려 놓은 다음 뚜껑을 덮고 생강이 타서 연기가 나도록 푹 찐다.

 

지네(오공)은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성을 가지고있고 간경에 작용한다.경련

과 발작을 멈추게 하고 뭉친 것을 풀어주며 기혈의 순환을 촉진하고 해독작용과 진

통작용을 가지고 있다.또한 항균및 항염작용과 함께 소아의 경풍과 사지경련,중풍

과 구안와사, 반신불수,신경통,관절염,파상풍,종기,독사에게 물렸을때 일정한 효능

을나타낸다. 복용법은 하루 0.3∼1g을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그러나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진통효과

가 뛰어나지만 독성이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지네술

수입품보다는 토산지네를 이용해서 술을 담그는 것이 좋다. 독충이지만 한의학적

으로 보면 뛰어난 약효를 지니고 있다는데 독이 있으므로 지네도술에 담가 먹을

때는 법제를 해야 한다. 사람들이 보통 살아 있는 지네를 술에다 담는데 이는 잘못

된 것이다.한의원이나 건재상에서 지네를 구입하여 생강법제를 2--3번 한 뒤 쓴다
생강을 얇게 썰어 남비에 깔아 그 위에 얹어 푹 찌는데 뚜껑을 덮고 생강이,까맣게

탈 때까지 김을 올린다.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서 3--4개월 보관한 후 조금씩 마시면 된다. 하루 세 번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한 잔

씩 상음하면 된다.효능은 혈액순환과 각종 해독, 풍독, 열독, 각종 염증에도 좋으며

중풍,고혈압, 요통,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요통환자가 상음하면 반드시 효력을 본다. 또한 독충에 쏘이거나 물려 중독되었을

때 한 잔 마시면 신기하리만큼 금새 해독이 된다.어떤 이는 피부암에 지네술을 먹

고쳤다고 한다

 

지네 잡는법:

죽은 닭을 항아리에담아 잡목밭에3/4정도만 묻어두면 지네가 모인다머리하고 발은

독이 있기 때문에 생강에다 법제하면 그 독을 풀어놓은 후에는 약성은 아주 좋다.

 

전갈 법제법

전갈은 열대지방의 독충으로.몸뚱이는 작아도 아주 독이많다.전갈을 법제하는방법은

생강을두껍게 7푼정도약2cm 두께로 생강을썰어 깔아놓고 그위에다가 전충을 얹어

놓고서 불에 쪄내는데 생강이 김이 나다가 얼마 안가서 연기가 나는데 연기가 나도

두꺼우니까 (한푼은 생강이 타도 된다.)그렇게 연기가 푸욱 난 연후에 말려서 써 보

면 전충독은 전연 없다. 두번하면 더좋으나 많이 할 필요는 없다. 전충은 독한 냄새

가 나는데 법제한후에는 냄새가 전연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