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 生 則 種 種 法 生(심생즉종종법생)
心 滅 則 龕 墳 不 二(심멸즉감분불이)
三 界 唯 心 萬 法 有 識 (삼계유심 만법유식)
心 外 無 法 胡 用 別 求 (심외무법 호용별구)
마음이 일어나니 온갖 법이 일어나고
마음이 멸하니 감실과 무덤이 다르지 않네
삼계가 오직 마음뿐이요,만가지 현상이 오직 識뿐이네
마음 밖에 법이 없거늘 어찌 따로 구하겠는가
,,,,,,,,,,,,
,,,,,,,,,,,,,,,
윗 부분 두 번째 구절에 ,,,,,
감실과 무덤이 다르지 않네 그런 구절이 나오는데요,,,,,,예,,,
감실이 무슨 말인지 ,,,,,,,한번 검색을 해 보앗네요,,
감실,,,,,,불상을 모시는곳 ,,,,,뭐 그런 뜻이라 하네요,,
마음이 일어나니 ,,온갖 법이 일어나고 ,,,예,워낙이 ,,,,,도를 이룬 원효스님의 말씀이라 감히 ,,,옮겨 적기 조차 어려운 그런 말씀인것은 알지만 ,,,,,감히 ,,글을 ,,,,,씀을 용서하여주십시요,,
기독교에서도 ,,,,믿음'이란 ,,바라는 것의 실상',,이란 말이 있고 ,,
또 ,,
원효스님 하신 말씀 중에 ,,,일체 유심조'란 말이 있는데요,,
이것은 ,,모든 것은 '마음의 작용의 결과'라 그런 ,,,,,의미라는데요,,
한때 원효스님이 ,,,,,,의상 대사와 ,,,,당나라 유학의 길을 ,,,,떠나게 되었다네요,,
"의상 스님 ,,이제 준비가 다 되었읍니까 ,,이제 ,,떠나 갑시다요,,?"
"예,,,,원효스님 ,,,,"
그렇게 당시 ,,,신라의 최고의 석학과도 같았던 ,,,,불교계의 두 ,,,,인물이 ,,마음을 ,,,,,함께 해서 ,,
당나라 유학길을 ,,,,,,,가네요,,
'아이구 ,,참으로 당나라,,,라는 나라는 ,,,,저 신라 땅에서 가기엔 너무나 멀기만 하구먼,,,,,의상 대사,,"
"예,,그렇네요,,,원효대사님 ,,,이 의상도 ,,,,,,,,다리가 너무 아파 ,,,,,,,좀 여기서 ,,,쉬어 가면 하고 했는데 ,,
원효스님 ,,,,,여기서 하룻밤 ,,,,,,묵고 ,,내일 ,,,해가 밝으면 ,,다시 길을 걷도록 합시다,,요,,"
'그럽시다,,,,,,,의상 대사,,,,,,,햐아 ,,,,,이렇게 ,,잠시라도 ,,,,,,,앉아 보니 ,,노독이 금방이라도 풀릴것만 같으이다 ,,
그런데 어찌 ,,,,,,,,,우리가 이 자리에 앉자 말자 ,,,,금방 어둠이 찾아 들고 그러네,,여름해가 ,,그러고 보니 ,,,늬엿늬엿 ,,서산에 걸린떄가 ,,
훨씬 지났으니 ,,,,,이젠 어둠이 찾아 들떄도 되었지 않았는감요,,"
"예,,,,원효스님 ,,,,,이제 푸욱 ,,,,,,짐 보따리를 배개 삼아 ,,,,,,,잠이라도 한잠 잡시다요,,"
"여보시요,,,의상 대사,,무슨 사람이 ,,금방 잠을 자겠다 해 놓고 돌아 누워서,,,,,,,,쿨쿨 ,,잠을 자는 사람이 어디 있소,,?"
,,,,,,,
그렇게 두 스님은 ,,얼마나 길을 걷느라고 힘이 들었는지 ,,자리에 앉아 말자 ,,,,,,꿈나라에 ,,빠져 들고 말았네요,,
그런데 자다가 ,,보니 ,,,갈증이 너무나 심한 ,,원효스님은 ,,,,,,그만 ,,잠결에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물을 찾기 시작하였네요,,
마침 주위에 무슨 ,,,,,희뿌연 ,,,,,,,색깔이 눈데 들어 오기에 손을 휘져서 보았더니,,
그렇게 목이 말라 ,,,,,마시고 싶어 했던 ,,,,,,,물이 아니던가요,,,,,엄겹결에 ,,,,,,,손을 한 움큼 ,,,,,,,하여 입에다 갖다 대어 보니,,
감미롭기가 ,,말을 못할 정도로 ,,시원하고 ,,맛이 있는 그런 물이어서 ,,,,,,,주위에 바가지 같은 것이 또 손에 잡히기에 ,,
그 바가지로 실컷 ,,물을 ,,마시고는 ,,다시 ,,잠에 빠져들어 ,,,,,,,긴 ,,,,,,,,,꿈을 꾸고 있었네요,,
이윽고 아침이 되어서 ,,
피곤도 어느정도 물러가고 ,,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 보았더니 ,,글쎼,,
어제 저녁 그렇게 맛있게 마셔대었던 ,,,,,,,,주위의 물이 ,,
해골이 둥둥 떠 있는 ,,무덤가의 ,,,,,,물이었던 것이었네요,,
갑자기 원효스님은 ,,,,구역질을 해 대며,,,,,개욱 개욱 ,,,,,,,,위장 속의 ,,,,,,,더러운 ,,,,,,,,해골물을 ,,,다 토해 버리고 말았네요,,
그런데 ,,그떄 원효스님의 뇌를 스쳐 지나가는 ,,,그 무엇이 있었으니 ,,
"아하 ,,,,,,바로 이것이로구나 ,,,,,,,,,모든 것은 ,,마음의 작용이로구나,,"
원효 스님은 ,,그기서 ,,대오 각성을 하고 ,,,,의상 대사에게 ,,,,,,혼자 ,,,,당나라 유학을 ,,,,,,,,가라 하며,,
발길을 ,,,,,되돌리고 말았네요,,
"일체 유심조,',,바로 ,,그 일체 유심조가 ,,,,세상에 그 빛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네요,,
갑자기 광명한 ,,저 하늘의 ,,,,,,해가 더욱 빛을 발하며,,
원효스님의,,,얼굴은 ,,,,,,환한 미소와 여유가 넘쳐 나는 ,,,,,
꺠달은 자의 얼굴로 ,,,,,,희색이 만연 하였네요,,
"스님 무슨 일이십니까,,,,원효스님 ,,"
"의상 대사,,모든 것은 마음의 작용이라네요,,,의상 대사,,,"
"예,,,,,,마음의 작용이라니요,,,,,,,,,원효스님,,"
"아뭏던 ,,,,,,,,나 원효는 ,,,,,,,,더 이상 대당 유학의 길을 포기 하고 ,,,신라로 돌아갈 작정이요,,,,,의상 대사, 몸 조심하여서,,
잘 다녀 오시요,,"
그렇게 ,,,,,,,원효 스님은 ,,,,,,,당나라 행 유학의 길을 포기 하고 ,,,,,,,,신라로 돌아와서 ,,
불교의 대중화를 위해,,,,,,,,,,남은 인생을 ,,,,,,,,바쳤네요,,
,,,,,,,,,,
,,,,,,,,,,,
현대 물리 학에서도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모든 ,,,,,물질은 ,,,잘게 쪼개어 들어가면 ,,
아주 작은 ,,,,소립자로 이뤄져 있는데 ,,
이 소립자가 ,,파동의 형태로 ,,,,,,,평상시에는 ,,존재 해 있다가 ,,
누군가 ,,,마음으로 주시를 하면 ,,,,,,,
갑자기 ,,입자로 바뀌고 한다나요,,
소립자가 ,,,,파동의 상태로 ,,평상시에는 있다가 ,,누군가 ,,
마음으로 주시를 하면 ,,,갑자기 ,,,,,,입자로 ,,바뀐다.........
햐아 그 참,,,,,,희한한 일이 아니겠나요,,
저 하늘의 태양빛이 ,,,,우리 지구에 와서 ,,
너울 너울 파동을 치며,,,,,,그렇게 ,,,,,우리 곁에 와 있다가 ,,
누군가 ,,그 파동을 ,,의미있게 바라 보기라도 한다면 ,,,,,,금방 입자로 바뀌어 버린다,,
그렇다면 ,,
그렇다면 ,,
저 하늘의 ,,햇빛도 ,,,의식이 있는 것일까,,
저 한낱,,,,,,,보잘것 없는 ,,햇빛 조차 ,,의식이 있는 존재라면 ,,
그럼 지구에 ,,,,,,,,,,,흔하디 흔한 ,,물 한 바가지도 ,,,,,,,,의식이 있는 것이 아닐까 ,,
저 맑은 물 한 그릇을 ,,떠다 놓고 ,,,,나쁜 말을 하면은 ,,저 물은 금방 그 의미를 ,,알아 듣고,,
인상을 찡그리고 ,,
좋은 사랑의 마음을 전달 하면 ,,
환하게 ,,저 물이 ,,웃을 것이 아니겠나,,
사실은 제가 이런 말을 하는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검정을 한 이야기들이라네요,,
현대 물리학에서는 ,,그렇게 ,,물 한 방울에도 ,,의식이 있고 ,,,좋은 말 할떄와 나쁜 할 떄의 ,,
반응하는 물의 ,,,,,,모습이 ,,,,,다르다는것을 ,,,,,사진으로도 ,,널리 ,,,,,,알려 주고 있는데요,,
그렇게 모든 삼라 만상은 다,,,의식이 있고 ,,그렇다는 것이라네요,,
그렇게 동양에서는 이미 ,,,,,,,,,모든 ,,,,,,,물체에 ,,의식이 있다는 사고 방식을 ,,
가지고 ,,,,,,살아 왔는데 ,,과학 운운하는 서양에서는 이제서야 그,,놀라운 사실들을 ,,
발견 하고 한다 하니,,
동양학 문화권에 살아가는 ,,,,우리네삶이 ,,그 얼마나 복을 받은 민족이 아닌가 하네요,,
갑자기 그 옛날 ,,우리네 어머니들이 ,,,,,,,,정한수 한 그릇을 떠 놓고 ,,
가족의 건강과 ,,,,,,,복을 비는 ,,,,미신 같은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알고 보면 그것이야 말로 ,,참으로 ,,,훌륭한 ,,,,,,,,,구복 신앙이 아닌가 하네요,,
살아 있는 물,,,,,,의식 있는 물,,,,생명이 넘치는 ,,물,,
그 물에 ,,우리네 어머니들이 ,,밤을 새워가며 ,,,,,,,기원하는 그 마음에 ,,
어찌 ,,,,그 무엇이던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 있으리요,,,,
모든 것은 ,,일체 유심조라,,,,,,,원효 스님꼐서 말씀을 하셨느니,,
그리고 분명 ,,,,,모든 소립자들이 ,,,평상시엔,,,파동의 상태로 있다가 ,,
누군가 ,,마음으로 ,,,,,,기원을 하고 하면 ,,
입자화 된다 하였으니 ,,
마음이 물질을 만들어내는 ,,그런 기이한 순간이 ,,,,아니던가요,,
앞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는 ,,,,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물질이 풍부하지 못한 사람은 ,,,,,,또 그렇게 ,,물질이 풍부해 달라고 ,,
지극하게 기원을 한다면 ,,
그리고 ,,자기 노력이 ,,,,,,,,정성이,,가미되기라도 한다면 ,,
다 이루어지지 않겠나 생각을 해 보네요,,
일체 유심조,''
원효 스님의 ,,,,,,,일체 유심조를 ,,,,,황송스런 마음으로 ,,,,,,,,
옮기는 마음으로 적어 보았네요,,,
행여 ,,,너무 ,,고도의 말씀을 ,,하신바이어서 ,,,,
제 좁은 ,,식견으로 ,,
잘못 말한 부분이 있으면 ,,
수정할수 있게 ,,,,
숨어 계신 대가님들의 ,,,,,
참고의 한 말씀을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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