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면 반갑고 안 보면 그리운 사람 ♪^*^
글/청호 윤봉석
나는 오늘도 만나면 반갑고
안 보면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오랜 기다림이 있기에 눈물이 나리만큼
더 아름다운 행복을 안겨 주는
반가운 그 사람을 설렘으로 기다리고 있다 무엇 때문에 가슴설렐 정도로
기다리는 반가운 사람일까
아마도 불혹의 나이에 걸맞지 않게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투명한 인간성 때문일 거야 그것뿐만은 아닌 것 같다
그 사람은 남에 단점을 볼 줄 몰라 흉은 모르고
남에 장점만 볼 줄 알아
칭찬을 아끼지 않는 천모의 성품으로
항상 남을 칭찬하는 모습만 보아왔기 때문에
남을 볼 때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눈이 아름다워 더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지금도 그 사람이 보고 싶다
아직 한 번도 나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며
남에게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영역함으로
언제나 다정하게 다가와 구멍 난 가슴에
따뜻한 가슴으로 그리움을 채워주었기 때문이다 껍데기만 남은 아물한 세상 풍파에 찌들어
내가 힘들고 지쳐 있을 때
가냘픈 꽃잎은 바람처럼 다가와
힘껏 주먹을 쥐고
선생님은 할 수 있어 라고 용기를 주며
먹구름 낀 가슴에 햇살 같은 희망을 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그 사람을 보고 싶다
생각할수록 반가운 사람
삶에 힘이 되는 그 사람은 필경 신이 내려준
축복 된 좋은 만남으로
평생을 가슴에 묻어도 후회하지 않을
꽃과 나비 같은 좋은 인연으로
이제부터 그 사람을 바로 행복 천사로 부르고 싶다 나에게 다가오는 삼종의 사람 중에
오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
오던 말든 상관없는 사람
온다는 소리에 버선발로 뛰쳐나가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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