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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모링가연구가 2011. 11. 14. 16:08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가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 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가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 직원이요."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 . . .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옆집 남자가 그랬는데 . .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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