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부한(溥?)의 <춘풍도(春風圖)> 성선(成扇) (1931年作)
白玉一杯酒 綠楊三月時
春風餘幾日 兩?各成絲
秉燭唯須飮 投竿也未遲
如逢渭川獵 猶可帝王師
(백옥일배주 녹양삼월시
춘풍여기일 양빈각성사
병촉유수음 투간야미지
여봉위천렵 유가제왕사)
백옥잔에 따른 한 잔의 술
녹색 버드나무 늘어지는 삼월
봄바람 불날 며칠이나 남았는지
양쪽 귀밑머리 하얗게 쇠었구나
촛불 들고서라도 모름지기 마셔야지
낚싯대 던지기도 아직 늦지 않았으니
위수에서 낚시질하며 만났던 것처럼
오히려 제왕의 스승 될 수 있다네
☞ 이백(李白), <증전징군소양(贈錢徵君少陽)>/<송조운경(送趙雲卿)>
※ 청말근대 화가 오백년(吳伯年)의 <도류춘풍(桃柳春風)> 성선(成扇) (1932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정오창(鄭午昌)의 <녹양심처인가(綠楊深處人家)> (1946年作)
※ 근현대 중국서화가 부유(溥儒)의 <백옥배주(白玉杯酒)> (1962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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