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요 이 열매는 무슨 나무 열맨교? 마가목 나무 열매보다는 조금 적지만 이쁘네요.....
"아 이거 마지름대라 칸다" 뭐 마지름대라고요. 울릉도에 지금 지천에 빨가 열매가 맺혀 있는 이 열매를 사전에서 찾아 보니 바로 말오줌나무를 여기에서는 마지름대라고 하는 것을 알았다. 또 접골목, 딱총나무라고 한다. 열매는 주로 새들의 먹이감이고 특히 흑비둘기가 좋아하기 때문에 가을철에는 열매보기가 힘든다.
언덕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잡목으로 가지는 굵으면서도 연하고 잔가지가 활처럼 굽는 것이 특색이다. 일반적으로 음습한데서 자라고 낙엽 활엽 관목으로 높이는 2~3 m이다.
잎과 어린가지를 접골목엽이라 하고 활혈.진통.이뇨제로 좌상.관절염.근육통.신장염.통풍 등에 쓴다.굵은 줄기를 접골목 뿌리를 접골목근이라 하며 모두 진통.이뇨제로 류머티즘 수종.좌상.통풍 등에 다려서 마신다. 또 근육이나 뼈의 절상에 목욕물에 넣어 치료용으로 쓰기도 한다. 꽃은 접골목화라고 하는데, 발한제로 감기에 다려서 마시고 땀을 낸다. 뿌리 줄기 잎 꽃 모두 같은 약효를 지니고 있고 약리실험을 통해서도 이뇨와 진통작용이 인정되고 있다.
',한방 ,생활 지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초 한 병, 요리조리 활용법 (0) | 2011.09.07 |
---|---|
☆흰설탕 (0) | 2011.09.07 |
접골목(딱총나무,말오줌나무) (0) | 2011.09.05 |
접골목 말오줌 나무 (0) | 2011.09.05 |
소금 작용 (0) | 2011.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