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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과일상생활요리정보~매실 원액 만드는법

모링가연구가 2011. 5. 4. 11:09

건강상식과일상생활요리정보~매실 원액 만드는법

 

매실원액만을 만드시는 분들은 노랗게 숙성된 매실을 부탁하세요.
쥬스에 해당하므로 노랗게 익은것이 더욱 숙성된 맛이 나고 양이 많이 나옵니다.

만들기: 매실 10킬로 한상자를 주문하여 깨끗이 닦아 채반에 받쳐 물기를
건조시킵니다. 같은양의 설탕을 준비합니다.

옹기등에 설탕한켜,매실한켜,설탕한켜,매실한켜...의 순서로 넣어
맨위에는 남은양의 설탕을 넣고 다져넣듯 꼭꼭 눌러 줍니다.

항아리위에 한지로 둘러쌓아 고무줄로 한바퀴 둘러줍니다.
그위에 항아리 뚜겅을 덮고요...넘칠것에 대비해 7,8부만 넣어 줍니다.

50일~60일 뒤에 액체만을 따라내어 병등에 보관합니다.

혹은 매실만을 건져내어 씨를 씻고 끓여 햇볕에 건조시켜
베게속으로 하면 천연소재의 건강침구가 됩니다.
꼭 삶아야 하는 이유는 미생물과 곰팡이의 억제효과 때문입니다.

매실과 설탕의 분량을 같게 해주었으므로 증기중탕을 아니해 주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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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을 10킬로 한상자 주문한다면....

동량의 설탕을 준비합니다.(흰설탕일 경우는 차조기잎을 넣어주면
붉은 와인색을 즐감하게 되고요...황설탕이 가장 일반적으로 만들어집니다.
저희집은 아이가 좋아하므로 흑설탕을 넣어 만듭니다.)

잘씻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옹기에 설탕, 매실, 설탕의 순서로 넣고 맨위는 설탕으로 꼭꼭 눌러 마감해줍니다.
한지로 덮고 고무줄로 둘러주고 옹기뚜껑을 덮어주어 50일~60일 뒤에
원액만을 옹기나 병에 따로이 담습니다.

매실을 건져내어 간장에 넣어 며칠뒤에 따라내어 끓여 식힌뒤
다시 식은 간장을 붓습니다. 위의 과정을 두세번 하면 매실 장아찌가 됩니다.
설탕의 단맛이 배어 있으므로 간장만 조끔 짭쪼롬하게 양을 잘 잡아야 합니다.
죽염등의 소금물로 간을 하여도 됩니다.

나중에 매실의 육질을 칼로 발라내어 고추가루 고추장 파마늘 물엿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묵으면 빨갛게 무친 매실장아찌가 됩니다.

씨는 삶아내어 햇빛에 말려 베게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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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 10킬로를 주문하여 깨끗이 씻어 채반에 물기 받쳐

옹기에 매실전체를 넣고 소주를 부어 넣습니다.

한지, 옹기뚜껑 순서로 저미는 것은 같고요...

50일~60일뒤에 매실을 건져내어 간장(혹은 소금물),매실원액(설탕대용)을 넣고,
며칠있다가 국물만 따라내어 끓이고, 식혀, 다시 붓습니다.

원하는 양만큼을 덜어내어 칼로 육질을 벗겨내어 고추장 조금, 고추가루
물엿,파마늘 참기름등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먹습니다.


혹은 36도짜리 과일소주를 여러병 사서 매실을 3분의 1 넣고 ,소주를 부어
매실소주를 만들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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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를 땅에 묻고는, 잘씻어 물기를 말린 매실을
항아리에 넣고는 꼭꼭 눌러준다 합니다.
설탕은 넣지 않아요.

두어달 뒤부터 먹을 수 있는데
한뼘정도는 곰팡이등이 핍니다. 그걸 잘 걷어주고
발효된 액체를 거두고 짜고 ..
이렇게 만든 매실원액이 진짜라 합니다.
저도 올해는 이방법으로 한 항아리 만들려 합니다.

그리고 설탕없이 이렇게 만든 매실원액은 두어달뒤에
매실씨와 육질이 절로 분리가 된다 하네요.

매실씨는 물에 헹구고 삶고 햇볕에 말려 베게속으로 만들고요...
육질은 장아찌를 만드세요.

우메보시는 매실에 소금을 뿌리고 차조기잎으로 색을 낸 것입니다.
차조기잎은 깻잎처럼 생겼는데 색이 자주빛 비스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