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성테마 박물관 러브캐슬이 2010년7월에 문을 열어서 경주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위치는 보문단지에서 불국사로 가는 보불로의 중간쯤에 위치한다.
보문단지내의 물놀이 공원 캘리포니아비치가 여름 한철 경주로 찾는 관광객을 즐겁게 하는가 하면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도 볼거리를 많이 제공한다.
여기에다 러브캐슬까지 문을 열었으니 잠시 경주에 들런다면 볼거리가 없어 고민하지는 않겠다.
성테마박물관이 그러하듯이 가족 관광으로써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고 연인이나 어른단체가 좋을듯하다. 물론 미성년자 입장불가이다.
낮의 분위기와 밤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 것 같다. 밤에 조명이 있을 때가 휠씬 더 좋을 듯하다. 밤12시까지 개장을 하니까
경주에 성테마 박물관이 걸맞지 않을 것은 기분도 잠시이다. 신라시대는 한반도 역사상 가장 성적으로 개방되고 자유분방한 곳이었다면 이해가 갈라나...
각종 조형물이 조명과 함께 더 애로틱해 보이고 사람의 모형도 휠씬더 아름다와 보입니다
나비와 잠자리 등 각종 곤충들의 성애장면을 조각으로 해두었고 또 각종 동물들의 교미장면을 영상으로 보는 재미도 있다
어릴적 한번쯤 생각해보거나 장난을 쳐 본 내용들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재미를 더한다. 여선생님의 치마밑에 거울을 갖다대는 녀석의 모습에
호기심이 물씬 묻어나는 표정이 옛추억을 불러 일으킨다
여러분은 몇살까지 엄마를 따라 목욕탕에 간 기억이 있나요 ㅎㅎㅎ
엄마 몰래 친구들과 야동을 보다가 들켰나봅니다. 밖에서 경계근무를 한사람쯤 시키야 하는데 간이 배 밖에 나온 녀석들인가봅니다
풍만한 여인의 옆에 글귀가 더 재미 있었습니다. May I help you?
오대양과 육대주입니다. 아들 왈 오대양이 무엇입니까? 아버지 왈 박양 김양 최양 .............. 이렇게
육대주는 뭐래요? 소주 맥주 탁주 양주 ............... ㅎㅎㅎ
요염한 포즈가 아주 유연합니다요
정조대는 저도 처음 봤습니다
성테마 박물관답게 세면대도 아주 섹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