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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특효 먹거리-당삼갈근드렁허리 찜

모링가연구가 2010. 6. 9. 09:05


 

 


1).생강과 황색드렁허리 두마리 를 배갈(소주로 대신해도 됨)과 간장 혼합한 것에 30분 재워 두었다가 꺼내어 뜨거운 물에 넣어 익히고 다시 깨끗한 물에 드렁허리를 씻어 준비하고,

(이때 조각조각 드렁허리를 잘라 두는데 절대 머리 부분은 버리지 않아야 한다)-머리 부분이 에크몰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당뇨 치료에 치료효과가 있다

 

2). 당삼 15g, 갈근15g 과 대파.생강 그리고 소금약간을 넣고 준비한 드렁허리를 같이 넣고 여기에 육수 500ml을 부어서 찜통에 넣고 25분 찜하면 된다.

 

매일2회 정도씩 매회 30~50g씩 먹으면 당뇨병이 치료되는 특효식이 된다.

당삼(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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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대 잔대싹 잔대꽃

잔대 (초롱꽃과) 산야의 풀밭에 자란다.

다년초로서 높이는 40~120cm이고, 뿌리가 굵으며 전체에 잔털이 있다.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원심형이며, 꽃이 필때쯤 되면 없어지고, 경생엽은 윤생 대생 또는 호생하며, 긴 타원형, 란상 타원형,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이고, 길이 4~8cm, 폭 5~40mm로서 양끝이 좁으며 거치가 있다.

꽃은 7월에서부터 9월에까지 피고, 원줄기 끝에 엉성한 원추화서를 형성하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하위자방 위에 열편이 달리며 화관은 종형이고 길이 13~22mm이며 하늘색인데 끝이 좁아지지 않는다.

암술대는 약간 밖으로 나오며 3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로서 화통으로부터 떨어지며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고 털이 있다.

초롱꽃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딱주, 사삼, 남사삼, 조선제니, 박마육잔다. 잔다구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예로부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꼽아 왔으며 민간 보약으로 널리 썼다.
허약자,앓고 난 뒤, 여러 가지 만성 소모성 질병, 만성 호흡기 질병, 빈혈과 건위, 소화작용이 있어 만성 위장염에 쓰며 [강심작용]이 있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위황병] ㆍ 폐결핵 ㆍ 백혈병 등에도 좋다.

잔대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다. 더덕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있다. 폐경에 주로 작용하므로 가래를 삭히고 갈증을 멈춘다.
잔대 뿌리는 그 생김새가 인삼을 닮았다. 그러나 약효와 쓰임새는 인삼과 다르다. 잔대는 독을 풀어주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갖가지 독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원기와 폐를 보하며 근력을 세게 하는 데는 당삼 500g, 사삼 250g 용안육 200g을 물에 달여서 한 번에 20ml씩 빈속에 먹는다.

♠ 당뇨병에는 당삼 ㆍ 백출 ㆍ 산약 ㆍ 갈근 ㆍ 감초 6g씩 물에 달여 먹으면 빈혈 ㆍ 식욕부진에도 좋다.

♠ 탈황에는 당삼 ㆍ 당귀 각 15g, 황기 20g, 승마 ㆍ 백작약 ㆍ 백출 ㆍ 진피 각 10g, 감초 5g, 대추 7알을 달여 하루 2회에 나누어 먹는다.

♠ 자궁탈출 : 황기 20g, 당귀 15g, 당삼 10g, 백출 15g, 금앵자 15g, 모려 20g, 익모초 15g, 감초 2.5g, 대조 5개를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데워 먹는다.

◈ 잔대 + 대추차 : 잔대 20g, 대추 20개를 물에 끓여 차 대신 마신다.
기혈을 보하고 도우며 비장을 튼튼하게 한다. 특히 위장의 기능을 좋게한다. 각종 암 환자의 기혈 부족을 다스려 몸이 야위는 증상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 농가진에는 잔대 뿌리를 삶아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잔대는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뿌리 말린 것을 열 개쯤 물 한 되에 넣고 두 시간쯤 푹 달여서 마신다. 오래 마시면 해수, 천식이 없어진다. 개 허파 한 개에 잔대 뿌리 열 개쯤을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효력이 더 크다.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을 때 갖가지 중금속 중독과 약물 중독, 식중독, 독사 중독, 벌레 독, 종기 증을 치료하는 데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쓰는데 하루 10~15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로 내어 먹는다.

잔대는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신효하다.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1800g)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웬만한 산후풍은 이 방법으로 치유된다. 산후풍 말고도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온갖 부인병에도 효력이 크다.

 

 


 

도라지과 당삼 속 식물 당삼 Codonopsis pilosuld (Fr.) Nannf.로, 그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통통하게 살이 찌고 면이 거칠며 색깔이 황색이거나 백항색이고 맛이 단 것이 좋은 것이다. C.tangshen Oliv. 등 같은 속인 몇 가지 식물들의 뿌리도 당삼으로 이용한다.

(1) 화학 성분

삼당류 inulin성 다당, 점액질, 수지, 사포닌, 미량 알카로이드, 녹말, 비타민B1, B2, 단백질.

(2) 성미 귀경

달고 약간 따뜻하다. 비, 폐경에 들어간다.

(3) 약효

중초의 기운을 보한다. '본초정의'에서, (당삼은 능히 비를 보하고 위를 튼튼히 하며 폐를 윤택하게 하고 진액을 나게 하며 중초의 기운을 보하는데 원래 인삼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효능은 비를 건강하게 하면서도 마르지 않고, 위음을 더해 주면서도 습하지 않으며, 폐를 윤택하게 하면서도 한량에 침범되지 않게 하며, 피를 만들어 내면서도 자이에 치우치지 않으며 청양을 고무시키고 중초의 기운을 진동시켜도 강조의 폐가 없음이다)라고 하였다.

(4) 약리 작용

#1 혈구에 대한 영향

생쥐에게 당삼액을 경구 투여하였더니 백혈구, 적혈구, 헤모글로빈이 현저하게 증가했다. 피하 주사는 백혈구, 망상 적혈구를 눈에 띄게 증가시켰다. 시크로호스파미드에 의한 생쥐의 백혈구 감소에 대해서도 일정한 치료 작용을 나타낸다.

#2 망상내피 계통 기능에 대한 영향

당삼이나 사군자탕을 생쥐에게 5일간 경구 투여해 보니 둘 다 그 복강 대식세포의 탐식 기능을 증가시켰다. 방사선 동위 원소로 표식된 알부민을 생쥐의 꼬리에 정맥 주사하였더니 당삼을 투여한 생쥐들에게선, 알부민의 혈액 중 용해 농도가 급속히 저하되었다. 영지, 황기를 배합하자 작용은 더욱 증강되었다. 당삼 엑스의 복강 주사는 하이드로코르티손이 일으킨 생쥐의 복강 내 대식세포의 탐식 기능의 억제를 회복시킨다. 이때 대식세포는 비대해지고 위족도 증가하고 각종의 효소 함량도 증가했다. 그러나 이 작용은 당삼의 경구 투여에서는 보여지지 않았다. 더욱이, 당삼의 복강 주사는 정상적인 생쥐의 복강 내 대식세포 기능에 대해서는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것은 당삼의 (허증) 동물에 대한 작용이 정상적인 동물에 대한 작용보다 강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3 부신 피질 기능에 대한 영향

당삼 탕제를 모르모트에게 경구 투여, 동맥 주사 혹은 복강 주사하면 전부 혈장 중의 코르티코스테론 양을 증가시킨다. 그 유효 성분은 사포닌과 당류로서 그 사포닌 및 당류는 부분적으로 덱사메타손에 의해 일어나는 혈장 코르티코스테론 감소를 억제하며, 그 작용 부위는 하수체 이상의 중추에 있다. 오미이공산 (당삼, 복령, 감초, 진피)는 어린 생쥐의 흉선 위축을 일으키고 흰쥐의 부신 내 비타민C의 함량 강화를 일으킨다. 따라서 당삼, 오이미공산에는 흰쥐의 면구육아종의 형성 및 난백의 국부 주입에 의한 관절 종장에 대해 억제 작용이 있다.이 항염증 작용은 부신 피질 기능의 증강과도 관계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당삼은 적당한 조건하에서 생쥐는 고온에 저항할 능력을 높여 준다.

#4 cAMP에 대한 영향

당삼 탕액을 생쥐에게 복강 주사하면 그 혈장, 비 안의 cAMP 함량을 증가시키고, 간장 안의 cAMP 함량을 약간 하강시킨다. cAMP가 소량이라도 증가하면 생체의 면역 기능을 증강시키게 된다.

#5 세포 및 생체 면역에 대한 영향

삼출복령탕 (당삼 50g, 백출 20g, 복령 125g)으로 건선을 치료하면, 치료 후의 말초 임파구의 로제트 형성률 (T세포를 만든다)은 31.1 +- 5.9%에서 43.3 +- 8.7%까지 상승 (P < 0.01), 임파구 유약화율은 46.8 +- 12.9%에서 55.8 +- 12.1% (P < 0.01)까지, IgG는 173 +- 48.6mg에서 213 +- 66.4mg (P < 0.05)까지 상승했는데, IgM, IgA에 대한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았다. 사군자탕도 역시 임파구 유약화율 및 로제트 형성률을 촉진시키며, 생쥐한테서 비장 용혈 반점 수의 증가도 촉진시켰다. 따라서 당삼 및 당삼 복합제는 면역 기능의 촉진 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임상 응용

#1 건선

삼출복령탕으로 15례의 환자에게 2주일 복용시켰는데 10례가 치료되었다.

#2 백혈구 감소증

당삼 15g, 당귀, 하수오, 백출은 각각 9g, 천근발, 오지색도를 각각 30g으로 해서, 시크로호스파미드 등 항암제에 의해 일어난 백혈구 감소증 30례에 투여한 결과, 효과가 있었던 것이 28례였다. 이 증상으로 기허를 나타내고 있는 자에게는 보중익기탕을 상용시키고, 양허를 나타내는 자에게는 보골지를 배합해서 쓴다.

#3 만성 위축성 위염

비기허를 나타내고 있는 환자 14례에게, 향사육군자탕에 산약을 첨가해서 3-6개월간 복용시켰는데, 비허 증상이 소실된 사람이 12례, 개선된 사람이 2례였다. 위벽에서 보였던 대량의 임파세포 및 혈장세포 침윤 위선이 감소되거나 위축되었으며, 장선의 화생 등이 모두 경감 또는 소실되었다. 위액, 위산의 양은 증가하고 혈청 안의 IgA, IgM은 낮은 치에서 다시 정상치로 상승하였으며 임파구 유약화, EAC 로제트 형성률, 혈장 cAMP 및 cGMP는 크게 상승하였으며 헤모글로빈 및 망상 적혈구 양도 증가하였다.

빈혈이면서 기혈이 모두 허증인 사람에게는 황기, 당귀, 아교 등을 배합하면 좋다. 허증인 사람의 감기를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삼소음 (당삼, 소엽, 갈근, 생강, 전호, 반하, 복령, 진피, 목향, 감초, 길경, 대조, 지각), 보중익기탕 등을 선택해서 쓰면 좋다. 염증이 터지지 않거나 혹은 터졌는데 오므라들지 않을 때에는 황기, 백출 등을 배합하면 좋다. 만성 장염 또는 만성 치질로서 기허를 보이고 있는 사람에게는 사군자탕, 삼령백출산, 보중익기탕 등을 적용한다. 이들 만성 감염성 질환의 환자는 많이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지만 당삼 및 그 약간의 처방이 면역 기능을 증강시킨다.

(6) 용량 용법

적은 양을 쓸 때에는 10-15g, 큰 양을 쓸 때에는 20-50g으로 탕약으로 해서 복용한다.

(7) 관련 처방

쌍료삼용환, 선화건위정, 십전대보환.

 

갈근(칡뿌리)

칡의 뿌리로 만든 약재 갈근(葛根 )

 

칡 잎.

칡 줄기.


칡 꽃.


칡 열매.


칡 뿌리.


 


 향약집성방의 향약본초 85페이지
일련번호 제 56번 항 갈근 Puerariae Radix 입니다.

우측상단에 草.中 은 초부의 중품 을 뜻합니다.
향약집성방은 신농본초경과 같이 삼품분류법에 의해 약초를 분류했습니다.
(상,중,하품 으로 분류)

그 옆의 향명에는 叱乙 이라고 되어있죠.. 칡으로 읽습니다.
약명으로는 갈근이라 불리지만 민간에서는 식물이름인 칡 이 더 익숙하죠
그래서 향약집성방에는 향명이 병기되어있습니다.

내용의 최 상단에는 기원식물의 학명과 약용부위를 표시했습니다.
본 항목인 칡에서는 뿌리로는 갈근이라 불리는 약재를 꽃으로는 갈화로 불리는 약재가 이용된다는 의미입니다.
- 아래로 내려오시면 식물설명이 나와있고,
이어서 갈근에대한 내용이 소개됩니다.

호미모양이 채취방법과 시기를 알립니다.
-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껍질을 제거하고 절단하여 말린다.
: 가을에 채취한 것이 효과적이어서 가을에 채취합니다.

이어서 청색원안의 돋보기 표시는 우수한 약재의 외부특징을 알립니다.
-갈색이 진하며 만지면 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좋다
: 갈색이 진한 것이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된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흰색 쪽에 가까운 것은 전분만이 남아있는 것을 의미하며 의학적인 효능은 많이
감소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근을 구입하고자 하실때는 갈색이 진한 것을 고르시면 틀림없읍니다.

그 아래의 녹색모양의 원안에 약탕관이 있는 표시는 약효를 설명한 항목입니다.
갈근이 고혈압,중풍에 좋다는 내용입니다. 쉽게말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기억력새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진통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두통에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최근 밝혀진 바로는 장기간 복용하다 보면 체중이 감소된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이 역시 갈색이 진한 칡을 복용한 것을 전제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어지는 내용, 즉, 간보호작용도 갈색이 진한 칡이 좋습니다.
 아울러 소개하는 내용으론 골다공증에 좋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는 콩과식물의 특징인 여성호르몬 유사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갈근도 좋지만 검정콩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폐경기 이후에 찾아오는 골다공증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검정콩의 식용이 바람직하다는 점 이번 기회에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칡의 다른 약용부위 인 꽃의 약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칡의 꽃은 갈화 라고 하며 예로부터 숙취해소에 특효입니다.
약재에서 주의해서 보실 내용은 칡의 꽃을 약용하실때는 꽃이 피기전의 꽃봉우리가 많은
약재가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화가 된 약재보다 꽃이 봉우리상태로 있는 약재를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숙취해소에는 갈근보다는 갈화가 우수하며 아울러 대황이나 감초도 다른 약재에 비해 알콜분해력이 뛰어나므로 숙취로인한 두통,안면홍조 등에 좋습니다. 따라서 본서에서도 그러한 약재와 같이 복용하시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 보여드린 책의 처방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한국, 일본은 칡(Pueraria lobata (Willd.) Ohwi)의 주피를 제거한 뿌리를 사용하며 중국은 칡(Pueraria lobata (Willd.) Ohwi:葛根) 및 분갈(Pueraria thomsonii Benth.:粉葛)의 뿌리를 사용한다.

1. 칡이란?
갈근은 칡뿌리를 말합니다. 칡은 콩과에 딸린 여러해 살이 풀로 우리나라 산의 양지 쪽이나 골짜기 같은 데서 흔히 자랍니다.줄기는 6~10미터쯤 자라고 잎은 큼지막한데 달걀꼴이며 8월에 좋은 향기가 나는 보라색 꽃이 피어 가을철에 꼬투리 열매가 맺는다. 약용으로 쓰는 부위는 약명으로 갈근(뿌리), 갈화(꽃)이고, 대표적인 약효는 건위, 해열, 소염작용입니다.

2. 칡의 약성
0 동의보감
성질은 평하고(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풍한으로 머리가 아픈 것을 낫게하며 땀구멍을 열어 주며 술독을 푼다. 번갈을 멈추며 음식맛을 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하며 가슴에 열을 없애고 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0 동의학 사전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위경에 작용한다. 땀을 나게하고 열을 내리며 진액을 불려주고 갈증을 멈추며, 발진을 순조롭게 하고 술독을 푼다.

0 약초(한의학박사 안덕균 저)
칡 뿌리는 감기로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면서 발열, 두통, 목 뒤와 어깨근육이 땡기는 증상을 치료한다. 진액 생성 작용이 있어서 당뇨병에 쓰면 갈증이 줄고 혈당이 내리며, 관상 동맥경화증에 복용하면 고지혈증이 용해되어 통증을 완화시킨다. 고혈압에도 장기복용하면 혈압을 내리고, 유즙과다시에 복용하면 알콜의 분해작용을 촉진시킨다. 꽃도 숙취에 효과가 높다.

3. 칡의 부위별 효능
0 어린순
어린순으로 나물을 해먹기도하고 쌀과 섞어 칡밥을 지어서도 먹는다. 뿌리에서 즙을 짜서도 먹고 잎을 말려 차로 만들기도 하며 어린순을 꺽어 말려서 "갈용"이라하여 몸의 원기를 돋우는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 갈용에는 식물성장을 촉진하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서 사람의 양기를 돋우는데도 큰 효험이 있다고 한다.
어린순을 항아리에 흑설탕과 버무려 넣고 1년동안 숙성시키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이 음료는 변비, 고혈압, 당뇨병 등에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0 칡꽃(갈화)
칡꽃은 열을 내리고 가래를 잘 나오게 하며 술독을 푸는데 쓴다. 또 대장염이나 악성종양에 쓰기도 합니다. 또한 잎과 꽃에 있는 로비닌은 오줌내기작용, 특히 핏속의 잔여 질소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0 뿌리(갈근)
뿌리의 이소플라본화합물은 진경작용이 있다. 특히 이 작용은 다이드제인이라는 성분에서 세게 나타나는데 이 것은 편두통, 고혈압, 협심증 등 여러가지 대사기능 부전증에 써 본데 따르면 심장의 혈관을 확장하여 70~80%의 환자들한테서 치료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칡뿌리는 한방에서 땀을 나게하고 열을내리는 약으로 이름높습니다. 열병이나 목안이 마르고 머리가 아픈데, 편도선염, 당뇨병, 어혈이나 상처를 낫게하는 데도 씁니다.

4. 질병에 이용하는 방법
0 당뇨병
칡뿌리 120g에 물 반되(900ml)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1일 3회 나누어 마신다. 오래복용하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0 부종
칡뿌리 20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1/3이 되도록 달여서 1일 3회 밥먹은 뒤에 마신다. 3~5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

0 고혈압, 협심증
가을에 칡뿌리를 캐서 잘게 썰어 그늘에 말려서 하루 100g에 물 반 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그 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혈압이 안정된다.

0 알콜중독
칡뿌리를 날 것으로 생즙을 내서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15일쯤 복용하면 술독이 깨끗하게 풀린다.

0 황달
칡 뿌리를 잘게 썰어 말린 것 80~12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0 불면증
칡을 날것으로 즙을 내어 한잔씩 잠자기 전에 마신다.

0 구토, 구역질
칡뿌리를 즙을 내어 한번에 한잔씩 마시거나 칡뿌리르 200g에 물 반되를 붓고 1/3로 줄어 들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번 밥 먹기전에 먹는다.

5. 일반적인 용법(용량)
뿌리 또는 꽃 4~12g에 물 700ml를 넣고 2~3시간 달여서 식후 1시간에 복용

6. 채약시기
뿌리는 3월, 꽃은 8월

7. 주의
칡 뿌리는 성질이 차가우므로 몸이 찬 사람, 곧 소음이나 태음체질인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좋지 않다. 칡은 소양체질인 사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자 보약이다.

8. 금기
땀을 많이 흘리는 시기(땀구멍을 열어주는 작용 등)

9. 칡술(감기, 당뇨, 불면증)
0 만드는 법
토막 낸 갈근 1kg을 용기에 넣고서 소주 3~6리터를 붓는데 갈근은 소주를 빨아들이므로 나중에 소주를 더 추가해도 무방하다. 3개월 쯤 저장하면 완숙되는데 색깔은 짙은 커피색으로 맛은 달콤하고 갈근 특유의 향내가 나는 약술 맛이 난다. 제맛으로 마셔도 좋으나, 꿀을 가미하면 더욱 향기로운 약술이 된다. 맑은 술은 체에 밭여 떠내고 한번 더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오래동안 저장하면 첫번째 술보다 순하고, 진기한 갈근주를 얻을 수있다. 갈근주는 모과주나 매실주에 가미하면 더욱 마시기 쉽고 맛도 좋다.

0 효능
갈근의 성분은 다량의 전분이다. 초기감기, 발한, 해열, 정강, 불면증, 요통, 당뇨 등에 효과가 높다.

10. 좋은 칡 구하기
0 구별법
좋은 칡은 육질이 부드럽고 색깔도 밝으며 유즙이 많으며 달콤하다(일부지방에서는 가루칡, 살칡이라고도 한다). 반면에 품질이 좋지 않은 것은 씹어보면 꼭 나무뿌리 씹는 것 같고 육질도 질기고 어두운 색깔이 난다(나무칡이라고 부르기도 함)
0 칡 구하기
직접 캐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을 것이다. 무턱대고 한약재료상이나 약초집에서 구입하기 보다는 시골장이나 재래시장 등에서 직접채취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0 약초 말리기
약초를 잘게 썰어 말릴 때에는 바람이 잘 드는 그늘진 곳에서 말려야 한다. 아파트의 발코니는 그 훌륭한 장소가 될 것이다. 또 방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방바닥의 온열로 말리는 방법도 있다.

내용출처 : [직접 서술] 참고문헌: 암다스리기(김인택, 박천수), 민간요법(자연요법연구원), 약초(안덕균), 토종약초장수법(최진규)

갈근이란 갈씨(葛氏) 집안의 뿌리, 즉 근원(根)이라는 뜻으로 갈씨 성을 가진 소년을 구해준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산속에서 약초를 캐는 노인에게 한 소년이 "저는 갈씨 성을 가진 사람의 외아들로서 간신의 모함으로 가족이 죽임을 당하고 저만 도망쳐 나왔으니 좀 구해주십시오"라고 하였다. 당시 갈씨 가문이 충신 집안이었던 터라 노인은 소년을 숨겨놓고 군사를 따돌렸다. 그후 소년은 노인과 가족처럼 살면서 약초를 배우게 되었는데 노인이 세상을 떠난 뒤 노인한테서 배운 의술로 병자를 고쳤으며 평소 잘 쓰던 약초의 이름을 자신의 성과 뿌리라는 뜻으로 '갈근'이라 부르게 되었다.


갈근은 냄새는 없고 약성은 달며 맵고 평하다.[甘辛平]


갈근은 땀을 내며, 열을 내려 고열·두통을 치료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소화불량, 두통, 빈혈, 이질, 복통, 술독, 감기, 구토와 부인들의 하혈에 쓰이고 소화를 돕는다. 생뿌리를 짓찧어 즙을 내어 마시기도 한다.


칡의 열매는 갈곡이라 하며 설사에 효과가 있고 칡꽃인 갈화는 독특한 단맛이 있어 술독을 풀어 주고 장을 튼튼하게 한다. 칡가루는 갈분이라 하여 갈증을 멎게 하고 대소변을 잘 보게 하며, 어린이가 열이 나면서 명치끝이 아픈데 쓴다. 당뇨,이질, 대장염, 악성종양 등에 약리효과가 있다.


외형은 육면체로 잘게 썬 것 또는 판상이며 세로로 자른 것으로 바깥면은 회색이 도는 황색이나 백색이다. 가로로 자른 것은 섬유질이 있는 목부와 전분질이 있는 유조직이 서로 엇갈려서 세로무늬를 이룬다. 세로로 갈라지기 쉬우며 갈라진 면은 섬유가 매우 많다.


전분이 많아 칡국수, 칡냉면, 칡차, 농축액, 엿으로도 사용하고, 덩굴을 이용한 갈포(葛布)는 고급 섬유로 이용되고, 잎은 사료로 사용된다.


갈근의 이명은 계제(鷄薺), 녹두(鹿豆), 건갈(乾葛), 감갈(甘葛), 분갈(粉葛), 황근(黃斤) 이라고도 한다. 사슴이 9종의 풀을 먹는데 갈근이 그 중 하나이기에 녹곽근(鹿藿根)이라고 하기도 한다.

 

드렁허리목 드렁허리과의 민물고기.

드렁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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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몸은 뱀장어처럼 가늘고 길게 생겼는데 뒤쪽으로 갈수록 옆으 로 납작하다. 비늘이 없다.

입은 크고 주둥이의 끝에 있으며 윗입술과 아랫입술은 잘 발달하여 두 툼하고 위턱과 아래턱, 구개골에는 가늘고 뾰족한 이가 치대를 형성하고 있다.

눈은 작고 피막으 로 덮여 있으며, 입구석은 눈보다 훨씬 뒤쪽에 있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조금 짧으며 아가미구멍 은 비교적 작고 배쪽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옆줄은 완전하고 몸의 양쪽 중앙을 지나 꼬리의 끝까 지 달린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없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에는 막만 있을 뿐 가시나 살이 없고 서로 이어진다. 꼬리는 짧고 끝이 뾰족하다. 인두부에 공기 호흡기가 있다.

등은 짙은 황갈색이고 배는 주황색이다. 등 쪽에는 불규칙한 짙은 갈색 얼룩무늬가 배 쪽에는 엷은 빛깔의 반점이 흩어져 있다.

작은 것은 논이나 농수로 등에 많이 있고 큰 것은 연못이나 하천에 많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바닥에 진흙이 까린 곳에서 산다.

식성은 육식성이다. 어린 물고기, 곤 충, 지렁이 등을 잡아먹는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대단히 잘 견뎌 물이 마른 늪에서는 굴 속으 로 들어가서 살아 남는다.

피부 호흡과 공기 호흡을 활발히 한다.

알을 낳는 시기는 6, 7월이다. 흙을 파서 굴을 만들고 그 속에 알을 낳은 뒤에 수컷이 그것을 지킨다.

일반적으로 성장 도중에 성 전환을 한다.

 몸의 길이가 340밀리 미터에 못 미치는 것이 암컷이고 460밀리미터가 넘는 것은 수컷이다. 성숙한 암컷 가운데 가장 작은 것의 크기가 250밀리미터 안팎이고 처음부터 수컷이 되는 개체로 120밀리미터 안팎에서 성 숙한다.

갓 부화한 새끼는 몸의 길이가 13밀리미터이고 가슴지느러미가 발달한다.

부화한지 엿새 가 지나면 22.5밀리미터까지 자라지만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지 않은 상태이고 아가미의 피막은 눈에 띄게 줄어들며 늘 수면 가까이서 활발히 헤엄치면서 공기 호흡을 한다.

 부화한 지 11일이 지나면 28밀리미터 길이까지 자라지만 이 때도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지 않으며 몸 전체가 까맣 고 머리와 위턱의 가장자리와 눈 밑은 주황색이며 가슴지느러미는 퇴화하여 흔적만 남는다.

드 렁허리의 성장도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

남방계의 어류로서 주로 우리 나라의 서남부에 분포한다. 중국, 일본, 베트남, 라오스, 캄푸치아, 타이, 미얀마, 말레이지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에도 분포한다.

드렁허리는 매우 중요한 식용일 뿐만 아니라 약용어로도 쓰인다.

 

 

학명 Fluta alba 분류 드렁허리목 드렁허리과

생활방식 야행성, 공기호흡

크기 몸길이 40cm 이상

체색 등쪽 짙은 황갈색, 배쪽 주황색

산란시기 6∼7월 서식장소 논과 호수 및 하천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중국·보르네오섬·타이·자바섬

 

본문

한자어로 《훈몽자회》에 드렁허리 선(鱔)이라 하고 선(鱓)으로도 쓴다 하였다.

《향약집성방》에 ‘동을람허리’, 《우해이어보》에 ‘웅어(熊魚)’, 《난호어목지》에 ‘황선(黃鱓)’

《본초강목》에는 ‘사선(蛇鱓)’이라 하였다. 몸길이 40cm 이상이다.

 

몸은 뱀장어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뒤쪽으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작고 피막으로 덮여 있다. 주둥이의 끝에 입은 크게 벌려 있으며 입구석은 눈보다 훨씬 뒤쪽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은 잘 발달하여 두툼하며 위턱과 아래턱, 구개골에는 가늘고 뾰족한 이빨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없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에는 막만 있을 뿐 가시나 살이 없고 서로 이어진다. 꼬리지느러미는 짧고 끝이 뾰족하다.

측선은 뚜렷하고 몸의 양쪽 중앙을 지나 꼬리의 끝까지 달린다. 비늘이 없다.

 

몸빛깔은 등쪽이 짙은 황갈색이고 배쪽은 주황색이다. 등쪽에는 불규칙하고 짙은 갈색 얼룩무늬가 배쪽에는 엷은 빛깔의 반점이 흩어져 있다.

뱀장어와는 달리 일생 동안 논과 호수 및 하천에 서식한다. 낮에는 진흙 속과 돌 틈에 숨어 있다가 야간에 작은 동물과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물호흡 이외에 구강의 옆면과 인후부(咽喉部)의 점막 등으로 볼을 부풀려 공기호흡을 한다. 육식성으로 어린 물고기, 곤충, 지렁이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6∼7월이며, 흙을 파서 굴을 만들고 그 속에 알을 낳은 뒤에 수컷이 그것을 지킨다. 일반적으로 성장 도중에 성전환을 한다.

 

《동의보감》에 습냉(濕冷)으로 말미암은 관절통을 다스리고 허손(虛損)을 보한다 하였다.

옛날에는 뱀이 변한 것으로 독이 있다 하여 먹기를 꺼렸으며, 다만 민간요법에 건강식품으로 사용되었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는 고급요리용으로 쓰이고 있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보르네오섬·타이·자바섬 등지에 분포한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분포한다.



물받에 나와있는 드렁허리

물이 없어도 습기만 있으면 땅속에서 살고있다. 지난 8월 산청군 단성면 창촌리 칠정저수지에서 잡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