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장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있다고
누구를 한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말을 건네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워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이해인님 글]
우리님들 방긋입니다
아주 아주 쾌청하고
햇살이 눈부신..
6월에 첫날아침입니다..
어쩜이리 햇살이 눈부신지
오늘하루가 조금은 더울듯합니다..
우리님들..
유월에도..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구요
행복한일들만 줄줄생기시구
늘 건강챙기시면서리
항상 웃으면서 사는
날들이길 바래보면서..
오늘도 화사하게 생긋미소지어보면서
화끈하게~
화목하게~
화기애애하게~
화창한 날씨와 함께 고고~~하시구요
오늘은 이 좋은날씨와함께
샤방 샤방한 하루
기쁜시간되시길 바라는
이쁜마음모아 모아
한똘기장미가 아침메일 띄워요..^^
정말정말..
6월에도 행복만 사랑만 행운만 미소만 가득했음합니다
다짐
결혼식 날 들은 긴 주례사 중에
아직도 나의 뇌리에 남아 있는 말은 '다짐'이라는 말이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기 위해 늘 새롭게 '다짐'해야
합니다. 다짐하는 사랑은 부부가 힘든 일을 당할 때
이겨 나갈 힘을 줍니다. 때로는 밉고 원망스러워도
다짐하세요. '나는 이 사람을 사랑하겠다,
내 사랑을 지켜 가겠다' 하고요.
두 사람이 그것만 할 수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미경의《다시 당신을 사랑합니다》중에서 -
 샤방샤방 - 박현빈
(음악은 ―····행복♡사서함에서 들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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