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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반야심경/춘강서

모링가연구가 2010. 5. 6. 23:13

부처님 반야심경/춘강서

작품출처-< 너에게 편지를 김춘강갤러리>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관자재보살-중생들을 보살피는 관세음보살님께서

行深般若波羅蜜多時:행심반야바라밀다시- 정견의 깊은 지혜로 육바라밀을 행하실때에

照見五蘊皆空:조견오온개공-현상계의 모든 존재는 환상이요 실체가 없는 것

度一切苦厄:도일체고액- 오온의 집합체라 관찰하시고 고해를 넘으셨다

舍利子:사리자-지혜총명한 사리자야

色不異空 空不異色:색불이공 공불이색 -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아서

色卽是空 空卽是色:색즉시공 공즉시색 -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며

受想行識 亦復如是:수상행식 역부여시 - 감각·지각·의지·인식도 또한 그러느니라

舍利子:사리자- 지혜총명한 사리자야

是諸法空相 不生不滅:시제법공상 불생불멸 -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생기거나 없어지지 않고

不垢不淨:불구부정 - 더러운 것도 아니며 깨끗해지는 것도 아니고

不增不減:부증불감 - 더해지지도 않고 덜해지지도 않는다

是故 空中無色:시고 공중무색 -그러므로 공에는 물질이 없으니

無受想行識:무수상행식-감각·지각·의지와 인식이 없고

無眼耳鼻舌身意:무안이비설신의 -눈·귀·코·혀·몸·의지가 없으므로

無色聲香味觸法:무색성향미촉법 - 빛깔·소리·냄새·맛·접촉·현상도 없어서

無眼界:무안계 - 눈의 영역이 없고

乃至無意識界:내지무의식계 - 내지 의식의 영역까지 없으며

無無明 亦無無明盡:무무명 역무무명진 - 무명도 없고 무명이 다함도 없고

乃至無老死:내지무노사 - 늙고 죽음도 없으며

亦無老死盡:역무노사진 - 늙고 죽음이 다함도 없어서

無苦集滅道:무고집멸도 - 고통·집착·멸과 도도 없다.

無智亦無得:무지역무득 - 지혜도 얻을 수 없나니

以無所得故:이무소득고 - 얻을 것이 본래 없기 때문이니라

菩提薩埵:보리살타- 삼세의 모든 보살들이

依般若波羅蜜多故:의반야바라밀다고 -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수도하므로

心無碍:심무가애 - 마음에 걸림이 없게 되고

碍故 無有恐怖:무가애고 무유공포 -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고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전도된 몽상을 여의어 마침내 열반을 이루며

三世諸佛:삼세제불 - 삼세의 모든 부처님들도

依般若波羅蜜多故:의반야바라밀다고 -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한 인연으로

得阿 多羅三貌三菩提: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 무상정각을 깨달아 증득하셨느니라

故知般若波羅蜜多:고지반야바라밀다 - 그러므로 알라 반야바라밀다는

是大神呪 是大明呪:시대신주 시대명주 - 크게 신비로운 주문이요 가장 밝은 주문이요

是無上呪 是無等等呪:시무상주 시무등등주 - 무상의 주문이요 무등등의 주문이라

能除一切苦 眞實不虛:능제일체고 진실불허 - 능히 일체의 고를 제거하는 진실한 주문이니라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이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하노라

揭諦揭諦 波羅揭諦波羅僧揭諦 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