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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꽃과 물의 정원...석화촌(石花村)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 사능리
이름 그대로의 석화촌(石花村).. 꽃과 돌장식으로 꾸며진 너른 정원..
이곳 석화촌은 처음에는 작은 식당으로 시작하여.. 알음알음 알아오면서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초기에는 입장료나 그런것은 없엇을 테지요. 지금은 식당 위주 보다는 관람객(?)위주로의 촌이 형성된 느낌입니다.
딱, 요맘때면 붉은 물결을 이루는 연산홍의 자태를 보기위해 많은 이들이 이곳을 ?는데 제가 간날 역시 많은 이들로 붐비더군요.
매표를 하고 촌 안으로 들어서면 펼쳐진 느낌이 아닌.. 연산홍과 갖가지 꽃들로 뭉게뭉게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꽃과 조경수와 돌들과 연못.. 말그대로 너른 정원의 느낌..
음식점 뒤편으로 펼쳐진 12.000여평의 철쭉동산.. 한바퀴를 휘~ 둘러보는데도 1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다리 품을 팔아가며 여기저기를 다녀보고.. 마치 작은 동산을 오른다는 느낌으로..그리 싫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역시 이곳도 '유명세'에는 따를수 밖에 없던 모양입니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보는내내 가벼운 불편함.. 연산홍과 이름모를 꽃들에 취해 연신 셔터를 누르면서도.. 가슴 한쪽이 답답함은 왜일런지.. 뭐가 불만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이 봄.. 끄트머리를 잡으면서 다녀온 석화촌의 꽃놀이 입니다.
▼ 입구에들어서서 정원으로 들어가면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조형.. ▼ 반대편으로는 연꽃이..이곳으로는 화려한 봄꽃이..
▼ 늘 이렇게 웃으며 살수 있다면..^^
▼ 시간때마다 분수가 올라옵니다.. ▼ 본격적인 동산 오르기..
▼ 사연 따라 조성한 석조물..내용을 알고 나면 은근히 웃음이 납니다.
▼ 나름..재미 있던 석조물.. "난 싫소..."..도대체 앞의 남자가 무슨 말을 하였기에..ㅋㅋ;;
▼ 자그마한 소녀의 머리..귀엽지요?..
▼ 정원안에는 성인들만 보아야 하는 박물관이 있습니다..므흣~.. 그곳에서 바라본 전경들..
◎ 석화촌 031-574-8002
●이용요금 : -입장료 : 성인 -주차료 : 없음
●가는길 : -남양주 →금곡사거리 →진건사능방향(86번지방도) →석화촌 -구리IC →금곡, 사능 IC →석화촌
*작성기준일 : 2007/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