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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병의 자연 치유 민간요법

모링가연구가 2009. 6. 24. 03:38

 

 

 


확실한 원인이 있는 두통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이상이 없이 생기는 만성두통은 대개가 심인성 두통이다 . 전체 두통의 80%를 차지하는 심인성 두통은 복잡한 일 , 스트레스 , 정신적 갈등 , 불안 , 심리적 압박 등이 원인 .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더라도 PC 작업을 많이 한다든지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근무하여 어깨와 목덜미의 통증과 함께 두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

Do it! 관자놀이 마사지 눈썹 바깥쪽으로 끝나는 지점의 약 2~3cm 떨어진 부분을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려주는 마사지를 몇 분간 해줄 것 . 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 얼음찜질 찬물 혹은 얼음을 비닐이나 고무주머니에 넣고 머리에 대준다 . 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플 때 사용하면 열이 내리고 통증도 덜어준다 . 팩찜질 따뜻한 찜질팩을 목덜미 부분에 감아준다 . 긴장을 완화시켜 두통에 효과가 있다 . 박하찜질 박하기름이나 박하뇌를 물에 약간 풀어 그 물에 수건을 적신다 . 머리를 자주 대주면 된다 . 머리가 무겁고 텅 빈 것 같은 경우와 신경쇠약으로 오는 두통에 효과가 있다 .

Have it! 알로에 원인 모를 두통과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경우에 좋다 . 알로에의 껍질을 제거하고 수분이 있는 속살 100g을 2시간 정도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된다 . 국화차 감기로 인해 머리가 아플 때 마시면 좋다 . 끓인 물 한 컵에 국화꽃 3송이 정도를 넣고 우려내어 하루 3번 나누어 끼니 사이에 마신다 . 소화불량으로 설사를 할 때는 삼간다 . 은행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경우 은행이 효과가 있다 .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볶아 먹으면 , 가래가 있고 기침을 하는 경우에도 좋다 . 그러나 오랫동안 복용하는 건 좋지 않다 .

이럴 땐 병원으로 두통이 너무 심해 구토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약물 처방을 받아야 한다 .

 



여성의 약 50%가 생리통을 호소한다 . 생리통은 자궁내막에서 여러 가지 물질이 과대 생성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 증상은 생리 직전 수시간 또는 생리 시작 직후에 통증이 시작되어 2~3일 동안 지속된다 . 방광 위쪽 , 허리 , 꼬리뼈 쪽으로 퍼지는 통증이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 오심 , 구토 ,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
Do it! 핫팩이나 헤어 드라이어 아랫배 즉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면 생리통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 핫팩 , 더운 물주머니 , 뜨거운 수건 등을 배에 올려놓아 따뜻하게 해주자 . 간단하게는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해도 좋다 . 발 지압 생리통이 심한 경우는 내정혈 (셋째 발가락과 넷째 발가락 사이 )을 눌러보아서 아픈 부분을 엄지로 지그시 눌러주며 자극한다 . 10초간 누르고 있다가 10초간 쉬어주는 것을 10회 이상 반복한다 . 소금 찜질 소금 한 근을 솥에 넣고 센불에 볶아서 식초를 약간 뿌리면서 골고루 젓는다 . 이렇게 볶은 소금을 천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어서 아랫배에 대고 찜질하면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 체조 모든 통증은 뭉치고 수축되어 오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가벼운 운동과 체조로 평소에 몸을 풀어준다 . 생리 중에도 가벼운 체조를 하면 통증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

Have it! 약쑥 쑥은 비장과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통증을 멈추는 기능이 있어 , 위장장애와 함께 오는 생리통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 신선한 약쑥을 깨끗이 씻은 후 , 즙을 내어 한 번에 50ml씩 하루 3번 식전에 먹는다 . 향부자 기를 잘 돌게 하고 아픔을 멈추며 생리를 고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생리통 , 소화장애 등에 사용하면 좋다 . 하루 4~10그램을 물과 함께 달여 먹어도 좋고 가루약 , 알약 형태로 만들어 먹으면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 당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월경을 고르게 해준다 . 심한 생리통과 자궁출혈 , 자궁발육부전 등의 증상에 사용하면 효과가 뛰어나다 . 당귀 6~12그램 정도를 물에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거나 약 , 약술 , 약엿 등의 형태로 만들어 복용해도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

이럴 땐 병원으로 생리 1~2주 전에 통증이 시작되어 생리가 끝나고도 수일 동안 지속될 때 .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일 가능성이 있다 .

 



생리일이 늦어지거나 무월경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빈혈이 원일일 때가 많다 . 생리로 출혈을 하게 되면 증상이 더욱 심각해지기 때문에 생체가 알아서 조절하는 것 . 피부가 메마르고 안색이 흙빛을 띠며 피곤을 쉽게 느낀다면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

ave it! 미나리즙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조혈 작용을 하기 때문에 생리주기에 이상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 미나리 줄기를 바짝 말려서 가루낸 것을 매일 아침 , 저녁으로 식사 전에 4그램씩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 부추즙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생리할 때 오래된 피를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 설사를 자주 하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먹지 않는다 . 겨자 월경을 건너뛴 채 허리가 아프거나 사지가 무거울 때 겨자를 살짝 볶아 가루내어 한 번에 3~7그램씩 따뜻하게 데운 술에 넣어 먹는다 .

이럴 땐 병원으로 불규칙적인 불순이 오랜 기간 지속될 때 . 질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고 악취가 날 때 .



한방에서는 여드름을 면포 (面疱 ) 또는 청춘묘 (靑春苗 )라고 부르는데 , 열이 원인이라고 본다 . 심장에 열이 많이 몰려 있는 경우는 이마에 여드름이 나고 간에 열이 몰린 경우는 왼쪽 뺨 , 폐의 열은 오른쪽 뺨 , 비장과 위장의 열은 코로 분류한다 .

Do it! 복용하고 있는 약 확인 여드름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약은 스테로이드제이다 . 스테로이드는 관절염 , 알레르기성 질환 , 피부염 등 각종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치료약이지만 여드름 , 혈관확장 등의 부작용이 있다 . 어떠한 형태로든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심각하게 중단을 고려해봐야 한다 . 일단 그대로 둔다 뾰루지나 여드름은 자꾸 만지거나 압력을 가하면 이차 감염과 함께 다른 부위로 옮아가 악화된다 . 농이 생기더라도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기다리는 게 좋다 .

Have it! 무즙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 무를 강판에 갈아 무즙을 만든 후 여드름이 난 부위에 골고루 발라준다 . 얼굴에 무즙으로 팩을 한 후 10분 정도 지나 찬물에 씻어주면 여드름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녹두 녹두를 가루내어 비누 대신 사용하면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 . 하루 10~30그램을 적당량의 물과 함께 달여서 먹거나 생녹두를 짓찧어 즙을 짜서 먹어도 좋다 . 살구씨 살구씨를 갈아서 하루 1~2회 정도 마사지한 후 다시 찬물에 깨끗이 닦아내면 여드름에 효과가 좋다 .

이럴 땐 병원으로 농이 고름으로 변할 때 . 뾰루지 부위 전체가 딱딱하게 부풀어 오를 때 . 피지선이 과다하게 뭉쳐서 외과적 수술로 짜내야 하는 경우일 수 있다.

 

1주일에 3회 이상 변을 보지 못하면 변비일 가능성이 높다 . 그러나 배변 횟수가 충분하더라도 배변 시에 1분 이상 힘을 주어야 할 정도로 굳은 변을 보면 그 역시 변비 . 변비가 생기면 배가 답답하고 입맛이 떨어지며 머리가 맑지 않다 . 오래 계속되면 항문 질병이 생기며 피부도 거칠어지고 숙변이 쌓였을 때는 모든 순환기에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

Do it! 배변 연습 어렵더라도 하루 중 같은 시간에 화장실에 앉아 있는 연습을 한다 . 이것만으로도 변비는 해결될 수 있다 . 변의 (便意 )가 없더라도 매일 한 번씩 시간을 정해놓고 , 훈련을 해보면 좋다 .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일주일 정도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배 마사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또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빙글빙글 원을 그리듯 돌려가면서 배를 마사지한다 . 돌리는 방향은 반드시 시계방향이어야 한다 . 천천히 확실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하루에 물 6~8잔 적당한 물은 몸을 부드럽게 한다 . 하루 6잔에서 8잔 정도 마시면 변비에 도움이 된다 .

Have it! 꿀 꿀과 소금을 물에 풀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일주일 정도 먹으면 변비가 해결된다 . 꿀 100g을 물 400ml에 풀어서 주사기로 관장하는 방법도 있다 . 땅콩 땅콩을 2∼ 3일 정도 먹으면 심한 변비가 있는 사람도 대변이 묽어진다 .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를 내고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 결명씨 결명자에 있는 아글리콘이라는 성분이 장점막을 자극하여 장 내용물이 빨리 배설되게 한다 . 볶은 결명자 두 스푼을 물 1리터에 넣고 물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다 . 하루 3번 나누어 식후에 물 대신 마신다 . 복숭아씨 복숭아씨는 혈을 잘 돌게 하고 어혈을 없애고 , 약간의 설사를 일으키는 작용을 한다 . 한 번에 8그램을 짓찧어 죽을 쑤어 먹어도 좋고 , 가루로 만들어 한 번에 8그램씩 하루 2∼ 3번 먹어도 효과가 있다 .

이럴 땐 병원으로 중년 이후 이유 없이 변비가 새로 생긴 경우 반드시 항문이나 대장을 내시경으로 확인해야 한다 . 식이요법이나 약물로도 변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대장통과 시간 , 항문직장 내압검사 등을 받아보는 게 좋다 .



부종은 체내에 있어야 할 체액의 양보다 많은 양의 체액이 몸 안에 있어 생기는 병 . 체액을 소변 , 땀 , 대변 등 어떤 형태로든 제때에 몸 밖으로 배설하지 못해 생긴다 . 혈관 내의 압력이 높아지거나 알부민 농도가 떨어지면 혈관 내의 수분이 밖으로 이동하지 못하여 몸이 붓게 된다 .

Do it! 덜 달게 먹기 단맛은 인체 내에 물의 순환 균형을 무너뜨려 소화를 더디게 한다 . 혈액의 원활한 순환도 방해하고 , 배설기능에 영향을 주어 부종을 더욱 악화시킨다 . 운동하기 촉촉하게 땀이 나는 정도의 운동은 몸의 대사를 원활히 하여 부종이 빨리 사라지게 한다 . 덜 짜게 먹기 자신도 모르게 소금을 많이 먹고 있는 건 아닌지 체크하라 . 소금은 체내 나트륨의 농도를 증가시켜 몸에 축적되는 물의 양을 증가시킨다 .

Have it! 호박 간장 , 신장질환 등으로 배에 물이 차고 오줌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먹으면 좋다 . 잘 익은 호박의 속을 파내고 그 속에 팥 한 줌을 넣고 삶아서 짓찧은 다음 ,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으면 된다 . 옥수수 수염 옥수수 수염 40그램에 질경이씨 15그램을 함께 넣고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 두 가지 모두 이뇨작용이 좋아 신장염 , 소변 장애 등으로 오는 부종에 사용한다 . 함께 써야 더 효과가 좋다 . 띠뿌리 급성신장염으로 몸이 붓는 데 쓰며 특히 황달이 있으면서 몸이 부었을 때도 효과가 좋다 . 신선한 띠뿌리 20~30g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으면 된다 .

이럴 땐 병원으로 여름에도 추위를 느끼고 피부가 수분기 없이 거칠어지면서 변비가 잘 생길 때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가능성이 있다 . 부은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 쑥 들어갈 때 . 심장이나 간 질환에 따른 증상일 수 있다 .

 



여성의 몸은 구조적으로도 오줌이 새기 쉽게 되어 있다 . 요도가 짧고 자궁 뒤쪽에 질이 있기 때문에 방광의 위치가 기울기 쉽다 . 또 골반 주위의 근육이 나이를 먹을수록 쇠약해져 방광에 오줌을 저장하는 힘도 떨어지게 된다 .

Do it! 손가락 지압 손가락을 이용해 배꼽 아래에서 약 2cm 떨어진 지점을 하루 두 번 자극해준다 . 골반근육운동 케겔운동이라 불리는 골반근육운동이 효과가 좋은 편 . 3초간 괄약근을 조이고 10초 쉰다 . 점점 조이는 시간을 늘려 약 10초 정도를 조였다가 10초 동안 이완시키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 하루 5회 반복한다 . 족욕 발을 넣었을 때 너무 뜨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온도 , 섭씨 44도에서 약 30분간 족욕을 한다 . 좌훈 쑥 , 익모초 , 사상자 등 여성의 생식기관에 좋은 약재로 좌훈을 하면 이완된 방광 및 자궁 등이 수축된다 .

Have it! 백도라지 꽃이나 뿌리 8~10그램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복용 중엔 산수유 차를 금한다 . 붉은 팥 부종을 제거하는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변을 제때에 잘 통하게 한다 .

이럴 땐 병원으로 요실금 증상이 확실해지면 ,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로는 고치기 힘들다 .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


차가운 곳에 자주 앉거나 과로 때문에 저항력이 약해지면 , 방광염에 걸리기 쉽다 . 소변을 참는 것도 한 원인이 된다 . 오줌을 오랫동안 방광에 놓아두면 잡균이 번식해서 방광 점막에 염증을 일으킨다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 유백색 소변을 보거나 , 배뇨 종료시 찌르는 듯한 아픔을 느끼면 급성 방광염이다 .

Do it! 수분 섭취 한 시간에 한 컵의 물을 마신다 . 수분이 오줌을 희석시키고 배출시켜 세균 수를 감소시킨다 . 소변이 마려울 땐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야 한다 . 급성 초기이고 증세가 가벼울 때는 화장실에 자주 다니는 것만으로도 낫는다 . 휴식과 좌욕 특히 발열이 있을 때면 에너지 충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 타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는 온수 좌욕이 도움이 된다 . 하복부에 따뜻한 물주머니를 올려놓아도 좋다 .

Have it! 다시마 방광에 울혈이 생겨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좋다 . 다시마 600g을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물 3리터를 붓고 달이다가 파뿌리를 잘게 썰어 넣는다 . 여기에 소금 , 식초 , 생강 등을 넣어 반찬을 만들고 2~3일에 걸쳐 먹는다 . 파 깨끗이 씻은 파를 썰어서 찧고 가제나 얇은 천에 싸서 아랫배의 아픈 부위에 놓고 찜질한다 . 1회에 4시간씩 하루 2번 정도 해줄 것 . 옥수수 수염 옥수수 수염 한 줌에 물 1.5리터를 붓고 1리터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 하루 세 차례 마신다 .

이럴 땐 병원으로 방광염은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로는 고치기 힘들다 .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

 

 


파포바 바이러스 (Papova virus)에 의해 생기는 사마귀는 외관상 보기가 흉할 뿐 특별히 가렵거나 아픈 증상은 없다 . 그러나 자꾸 신경이 쓰여 손톱으로 짜거나 날카로운 것으로 뜯어내려 하면 세균감염이 일어나 곪는 경우도 있다 .

Do it! 결찰요법 사마귀의 덩이뿌리를 가는 실이나 머리카락으로 강하게 동여맨다 . 묶은 지 2~3일 지나면 저절로 떨어진다 . 무화과나무 즙 흑사마귀같이 피부에 밀착되어 결찰하기 어려운 경우 , 불필요한 단백질 분해 능력을 지닌 약초를 이용한다 . 무화과나무의 잎이나 줄기를 꺾으면 하얀 즙이 나오는데 이 즙을 사마귀에 발라놓고 가제로 싸매두면 진득진득하게 엉켜 붙으면서 사마귀가 괴사된다 . 율무 생율무쌀을 그대로 씹어서 사마귀에 바르고 가제로 싸매두면 된다 .

Have it! 율무쌀 율무쌀이나 뿌리를 달여 복용하면 사마귀가 쉽게 떨어진다 .

이럴 땐 병원으로 사마귀 부위가 점점 커질 때 . 사마귀가 아닐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서 진찰해봐야 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내분비 장애의 일종 . 안구가 튀어나오는 증상은 실제로 그리 많지 않다 . 땀을 흘리기 쉽게 되거나 , 식욕은 왕성한데 체중은 급감하는 증세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 이는 몸 안의 신진대사가 이상하게 활발해져 있기 때문인데 , 중국에서는 이를 몸 안의 영양물을 마구 태워버리는 , 이를테면 보일러를 지나치게 때는 것 같은 상태로 간주한다 . Do it! 과로하지 않기 스트레스 받는 환경에서 떨어져 나와야 한다 . 되도록이면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한다 . 심한 운동을 피하기 느리고 정적인 운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아야 한다 . 기공 , 요가 , 명상 등이 도움이 된다 . 일찍 자기 적어도 오후 10시 정도에는 잠자리에 들고 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게 좋다 . 수면 시간대는 이 병의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 때문에 자정을 넘기는 야근은 금물 .

Have it! 지황 생지황 30그램 , 황백 20그램 , 천화분 20그램 , 옥죽 15그램 , 귀판 30그램 , 곤포 30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에 2번 마신다 . 다시마 12종류의 수종을 치유하고 부스럼 및 갑상선종 등을 치유한다 . 다시마를 상식하거나 다시마 30그램에 녹미채 15그램을 함께 달여서 마신다 .

이럴 땐 병원으로 대변 횟수가 지나치게 늘고 설사를 할 경우 .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손톱이 잘 벌어질 경우 . 손발이 떨리고 근육이 위축될 경우에는 병원에 가야 한다 .



수족냉증에 걸린 사람은 ‘난방이 잘 안 되는 집’에 비유할 수 있다 .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신체의 끝부분인 손과 발까지 열이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 . 수족냉증은 여자에게 특히 많다 . 근육량이 많아야 체온이 올라가는데 여자는 남자에 비해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손발이 더욱 차게 느껴진다 .

Do it! 손뼉치기 손가락을 반듯하게 편 채로 양 손바닥을 정확히 마주친다 . 하루에 서너 차례 , 한 번에 적어도 60회 이상 해서 손이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 발가락 지압 발가락을 하나 하나 정성스레 마사지하는 게 포인트 . 발이 후끈 달아오르는 느낌이 있을 때까지 계속한다 . 매일 두세 차례 반복한다 . 온욕 더운물에 약초를 넣어 목욕하면 효과가 높아진다 . 당귀 , 말린 천궁 뿌리 , 유자를 넣어 우려낸 물에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높여 냉증이 완화된다 . 마른 쑥이나 무잎을 넣어 끓인 물로 목욕하는 것도 좋다 . 물의 온도는 섭씨 38~40도가 적당하다 .

Have it! 계피 손발이 차고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플 때 , 소화가 잘 안 될 때도 좋다 . 하루 1.5~6그램을 달임약 , 가루약 , 알약 등으로 복용한다 . 마늘 꿀절임 껍질 벗긴 마늘 10통을 밀폐용기에 담은 후 꿀 2컵을 붓고 6개월 정도 밀봉한 채 보관한다 . 이 마늘을 하루 1~2개씩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손발이 따뜻해진다 . 차 마시기 생강을 다져서 물을 넣고 끓인 다음 매일 물 대신 수시로 마신다 . 모과차도 좋다 . 신맛이 강한 모과를 골라 차를 만들 것 . 이외 인삼 , 홍차 , 유자 , 꿀차 등도 효험이 있다 .

이럴 땐 병원으로 월경불순이 심해지고 질내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냄새가 날 때 . 손발의 색깔이 하얗게 변색할 때 .

 

 


흔히들 갑자기 살이 찔 때 튼살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 튼살은 주로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 급격히 체중이 감소할 때도 생긴다 . 사춘기에는 주로 허벅지나 종아리에 , 체중 증가시에는 엉덩이나 배 부분에 발생한다 . 키가 커서 트면 가로 , 살이 쪄서 트면 세로 모양으로 나타난다 . 한번 터버린 살은 100% 완전 치료가 불가능한데 , 초기의 붉은색 튼살은 부지런히 관리하면 95% 정도 치료가 가능하다 .

Do it! 샤워 마사지 약간 미지근한 물로 매일 샤워 마사지를 한다 . 수압을 이용해 가슴과 복부 , 허벅지 , 둔부에 자극을 주어 탄력을 준다 . 은행 생은행을 갈아서 튼살 부위에 붙여주면 효과적이다 .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씩 경험하는 증상 . 앉아 있다 일어나거나 길을 걷다가 갑자기 주변이 빙빙 도는 듯한 경험을 자주 하거나 ,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일단 어지럼증이 의심된다 . 여성들은 단순빈혈이 많은 편이라 무심히 넘기기가 쉬운데 , 어지럼증 가운데는 가벼운 뇌졸중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 반복되는 어지럼증은 무심히 넘기지 말고 반드시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

Do it! 니코틴 , 카페인 , 염분 섭취 줄이기 혈액순환을 막는 대표적인 기호품인 니코틴과 카페인을 멀리하고 음식은 가능한 한 싱겁게 먹는 게 좋다 . 규칙적인 운동 빨리 걷기 ,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한다 . 무리하게 하지 말고 땀이 촉촉이 배어나올 정도면 OK!

Have it! 국화차 몸 안의 독소를 없애고 현기증과 귀울림을 해소한다 . 꾸준히 마시면 좋다 . 황기 과로로 인한 어지럼증에 효과가 있다 . 황기 4~8그램을 1회 분량으로 하여 약한 불에 30분 정도 달여 먹으면 좋다 . 감잎 감잎 10장 (15그램 ), 옥수수 수염 30그램을 넣고 달인 물을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현기증 증상이 완화된다 .

이럴 땐 병원으로 어지럼증과 함께 두통이 있거나 , 의식상태가 흐려지고 팔다리의 감각이나 운동기능에 장애가 나타날 때는 중풍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크므로 서둘러 병원으로 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