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노래,역사 기타방

옛날 북해도 도청이랍니다.

모링가연구가 2009. 5. 14. 19:33
옛날 북해도 도청이랍니다.
설경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일본인들 답게 "손 온천" "발 온천"을 길옆에 만들어 놓고 그곳에서
온천을 하면 행운이 온다고 선전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오고보니 설국(雪國)이라는 말이 실감이 났었습니다.




온천수가 길옆으로 흘러내리고 있었고요...




이곳이 "손 온천" 이라더군요.
 
활화산과 얼지 않는 호수

쇼와신산 안내판 
활화산인 쇼와신산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얼지않는 호수로 유명한 도야호수가 한눈에 펼쳐지는 "사이로 전망대" 안내판 입니다.
전망대에서 왼쪽으로 보면 동경의 후지산을 닮은 산이 보였습니다. 산의 이름은 '요우테이'라고 하는데 후지산을 닮았다고 '에조 후지'라고도 부른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니 산의 정상은 구름으로 덮이더군요.

위의 두 사진은 "썬 팔레스"호텔에서 도야호수를 건너 멀리 보이는 '요우테이'산을 찍어 본 것이랍니다...
 
홋카이도의 원주민 아이누족의 민속촌

민속촌 입구에 있는 안내판이랍니다.

그들의 주식인 연어를 말리고 있는 광경입니다.

그들이 살아온 주거용 건물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여인이 입에다 대고 연주하는 악기가 유일한 악기랍니다.

두여자 사이에 있는 나무로 된 상자을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무용을 하며 빙빙 돌면서 노래를 부르더군요.

아이누족의 추장이 전통 복식을 차리고 인사와 소개를 하였습니다.

집안에 피워놓은 모닥불을 이용해서 연어를 훈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민속촌에서는 동물의 박제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지옥계곡
일본 홋카이도에서 손꼽히는 유황온천인 노보리벳츠의 지옥계곡입니다.
황무지가 된 땅 속에서 허연 김이 솟아오르는 것이 지옥이라는 표현을
써도 지나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