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새파랗게 변한 남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남성의 피부가, 새파랗게 변했다.
폴 캐러슨씨의 얼굴이 검파란색으로 변색되기 시작한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4년전의 일이다.
변색은 단계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얼마동안은 주변사람조차 얼굴색의 변화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얼굴색이 서서히 변해갔기 때문에, 나를 비롯해서,
주변사람들도 얼마간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게 어느날,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와 만났을 때에,
'너, 이게 어떻게 된거야!!?' 라는 소릴 듣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캐러슨씨의 얼굴색이 변하게 된 계기는,
colloidal silver 라고 불리는 장치때문이었다.
콜로디얼 실버(맞나;;;?)는,
금속에서 뽑아낸 콜로이드 은을 전류와 함께 물에 침투하는 장치이다.
캐러슨씨는 그 장치를 사용한 물을 음료수로서 마시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추천받아,
거의 매일 마시고 있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캐러슨씨의 증상은 은이 항생물질로서 이용되기 시작한 이후,
연이어 보고된 Argyria(은피증, 은중독증)에 관계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블루맨으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되도록이면 사람들이 있는 장소는 피하고 있습니다."
캐러슨씨의 여자친구(부인;;?), 재키도 처음에는 그의 얼굴색에 놀랐지만,
지금은 익숙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지금에는 둘이서 외출할 때, 사람들이 그를 쳐다볼때 조금 신경쓰이는 정도예요."
반년전에, 캐러슨 가족은 오레곤주에서 살고 있었지만,
그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둘을 받아줄 거라는 기대를 않고, 캘리포니아에 이주하게 되었다고 한다.
캐러슨 - "여기 사람들은 우리들을 받아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전과는 다른 종류의 사람들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요."
재키 - "그는 너무 친절하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예요."
캐러슨은 이후, 특별하게 치료를 받을 예정은 없고,
단지 조용하게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한다.
[▼ 파란 얼굴의 사나이 동영상]
잘렸네요;; 밑에 주소를 클릭해서 보셈요;;
http://abclocal.go.com/kfsn/story?section=news/local&id=584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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