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국악방

쾌지나칭칭나네

모링가연구가 2009. 3. 16. 06:45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하늘에는 별도 총총
    쾌지나칭칭나네 가자 가자 어서 가자
    쾌지나칭칭나네 이수 건너 백로 가자
    쾌지나칭칭나네 시내 강변에 자갈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살림살이는 말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하늘에다 베틀을 놓고
    쾌지나칭칭나네 잉어 잡아 북을 놓세
    쾌지나칭칭나네 정월이라 대보름날
    쾌지나칭칭나네 팔월이라 추석날은
    쾌지나칭칭나네 세월은 흘러도 설움만 남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쾌지나칭칭나네 우주 강산에 비친 달아
    쾌지나칭칭나네 강변에는 잔돌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솔밭에는 공이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대밭에는 마디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허허 좋다 좋고 좋네
    쾌지나칭칭나네 이 논배미를 어서 심고
    쾌지나칭칭나네 각각 집으로 돌아가서
    쾌지나칭칭나네 풋고추 단 된장에
    쾌지나칭칭나네 보리밥 찰밥 많이 먹자
    쾌지나칭칭나네 일락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 달 솟는다 쾌지나칭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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