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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대혁명 시기 사진들

모링가연구가 2009. 1. 25. 07:52

1966년부터 1976년까지의
문화대혁명시기를
중국에서는 "10년 동란"시기라고 하는데요,
그 시기에
사진을 다시 한 번 보는 것도
중국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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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초상을 받쳐들고
훈련장으로 나가는
여성공군병사들의 모습.


모든 극과 영화들이 다
"황색작품"으로 몰려
상영과 공연이 금지 되었으나
차이나오페라라고 불리는
본보기 극이라고 해서 경극(京劇, 북경의 지방극이라고 해서
경극이라고 하나,
실은 안휘에서 200여년 전에 북경으로 들어온 극종이다.)만
무대에서나 영화로 상영되었다.
경극 "사가퐁"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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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들과 인민해방군이 함께
모주석저작을 학습한다.
왼쪽 아래 액자의 글은
"모주석 어록=>
군대와 인민이 한 사람같이 뭉쳤거늘
세상에 당할자 그 누구랴!"



진보도 사태 당시
전 소련과 미국을 반대한
시위행진대오.
모주석초상옆의 구호는
"소련 수정주의를 타도하자!
미제국주의를 타도하자!"



문화대혁명 당시
지식분자들을 학교에서 몰아내고
농민과 노동자들이 교편을 잡도록 했다.
흑판의 글:
비천한 자가 가장 총명하고
고귀한 자가 가장 미련하다.



모주석초상마크를 가슴에 단
고등학교 학생.



훈련 현장에서 모주석저작을 학습하는
군인들.



군사훈련을 하는 민병들.
대만을 대상으로 고무풍선에
구호를 달아매어 바람따라 날려보냈다.
구호:
모택동사상은 대만인민들이
혁명투쟁을 하는
등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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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앞에서 검열을 받고 있는 여성민병대오.



군사훈련현장에서 문예프로를 공연하는
"모택동사상선전대".



모댁동주석이 장강을 헤엄쳐 건넌 날을 기념하여
전국각지에서
군인과 민병, 고등학교 학생들을 동원하여
강건너기 활동을 해마다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