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사진방

플리처상 수상작 모음

모링가연구가 2009. 1. 6. 19:41

 



♤ 퓰리처상 수상작 모음 ♤


한번의 쉼도 없이 시간은 흐른다. 모두의 희로애락을 싣고



이 길의 종착역의 有無는 이미 의미가 없다.
기차는 달리고 있기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선택의 主客은 이미 의미가 없다.
너무도 치열하기에



그대와 나의 인연은 그저 찰나의 것이나, 그래도 아름답다.
그만으로 지금의 위안이니



빠르고 늦고의 시상에 연연하지 말기를.
높고 낮고의 차이에 표시하지 말기를...



때론 야생마처럼 가고, 때로는 산처럼 앉아 쉬는 것...



치열함으로 점철될지라도 이 공간에 숨쉬는 것은 "나"이므로...



혼자인 것에 두려울 것도 없다.
다음 역에 가면 그대가 있을 터이니...



이 모든 생존에 추함도 끈질김도 혼돈도 함께 한다.



파도의 모양으로 운명은 오고 또 오는 거듭일 것을....

그렇게 나의 오늘은 내일의 다음 페이지



억겁의 세월 동안 우린 그렇게 나약하고 강해 왔다.



분노!



슬픔!




경악스러운 공포 !
그 모두를 안고 살았던 오늘의 당신도.......



그들 속에 있다.

이 순간의 우리 무엇을 심을까..

정인의 음악편지 Sheila Ryan / The Evening Bell (저녁종소리) 
♡아름다운 내 모습을 그려요♡
    나는 나의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내 얼굴에 웃음이 없다면
    내 초라한 그림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가장 먼저 밝은 웃음을 화폭에 그려 놓을 것입니다.
    나는 남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의 손을 그리고 싶습니다.
    나의 이익만을 위하여 안으로만 뻗는 부끄러운 손이 아니라
    남의 어려움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전하는 손 남의 아픔을 감싸 주는 손
    남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나의 작은 손을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을 주위와 어울리도록 그릴 것입니다.
    내 모습이 튀어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에 잘 어울리도록
    내 모습의 그림을 그릴 것입니다.
    나는 내 가슴의 사랑을 ?! 琉?고 싶습니다.
    미움과 무관심의 메마른 가슴보다 촉촉한 사랑의 물기가 스며있는
    사랑의 가슴을 화폭에 넓게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얼굴에 땀방울을 그리고 싶습니다.
    땀방울이 많이 맺힐수록 내 이름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때마다 풍요롭게 맺힌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맺히는 땀방울을 자랑스럽게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소박한 내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내가 하는 일에 잘 어울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내 모습을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의 작은 그림들을 모아 커다란 내 일생의 액자에 담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을 보면서
    나를 아름답게 한 웃음, 사랑, 성실 소박함, 감사, 조화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그린 내 모습의 그림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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