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煮酒論英雄(자주논영웅)
허도의 조조는 유비가 영웅의 그릇임을 알아보고 어느 날 자기집
후원으로 청해 술을 마시다가 때마침 용이 승천하듯 구름이 일어나자
천하의 영웅에 대해서 설파하며 유비의 속마음을 알고자 한다. 이 때
유비는 자신의 속마음을 들켯다고 여겨 수저를 떨어뜨리는데 때마침
번개치는 소리에 놀랏다는 듯이 둘러대 조조의 예리한
눈빛레서 벗어난다.
22. 吉平下毒(길평하독)
허도의 조정 대신 일부가 반조조파를 규합하여 조조를 죽이려는 계책을 꾸미고 있었다. 길평이라는 의사도 이들 가운데 하나였는데, 어느 날
조조가 “몸이 아프다”고 하자 약탕에 독약을 넣어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동승의 하인이 조조에게 이 사실을 모조리 고했다.
독살에 실패한 길평은 잡혀 죽는다.
23. 關羽約三事(관우약삼사)
유비의 배반에 분노한 조조가 서주를 공격하자 유비는 북방의
원소에게 도망치고. 장비는 어디론가 사라젓다. 이 때 관우는
서주에서 유비의 가족을 돌보다 조조의 계략에 걸려 고립 무원에
처했는데 장료가 항복을 조건으로 조조에게 항복하는 것이 아니라
조정헤 한다 등 세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24. 戰官渡(전관도)
일명 관도 대전. 원소와 조조가 격돌한 대전인데, 원소군이 다소
우세했다. 그러나 관우는 조조로부터 선물 받은 적토마를 타고
원소군의 선봉대장 안량과 문추를 베는 등 활약했고. 조조가
원소군의 군량 보급창인 오소를 불태움으로써 대승을 거둔다.
원소는 도망첫다가 ?슁? 죽고 만다.
25. 千里走單騎(천리주단기)
관우는 홀로 유비의 두 부인을 모시고 천리 길을 돌파했다. 이때
앞을 가로막는 조조휘하의 관문 수비장 여섯의 목을 베어는데,
조조는 이를 용서하고 무사히 떠나게 해 준다. 관우는 이 때
양자 관평을 얻었고,측근인 주창을 바다들여 받아들여 헤어??던
유비, 장비와 합류한다. 조자룡도 이 무렵 유비 진영에 가담한다.
26. 曹操燒書(조조소서)
관도에서 스이한 후 조조 진영은 수많은 서류를 노획했다. 특히
원소의 직무실에서는 허도의 조정 대신을 비롯해 조조 휘하 참모들이
보낸 각종 서찰이 많이 나왔다. 소위 양 다리를 걸치고 허도의 사정을 원소에게 알여준 것이다. 조조는 이것을 모두 불태우게 했다. 이로써
허도의 참모들과 장수들 모두가 안심하게 되였다.
27. 玄武地(현무지)
중원 일대를 평정한 조조는 곧 각종 원호 대책을 실시하여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편 북방 오랑캐까지 물리친 후 남쪽의 유표와
손권까지 정벌하고자 했다. 그래서 우선 현무지라는 큰 연못을
만들고 수군들에게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유표와 손권 진영이 장강을
끼고 있기 때문에 대비한 수전 훈련이 었다.
28. 馬躍檀溪(마약단계)
원소에게 의지했다가 여의치 않게 된 유비는 유표에게 의탁했다.
그런데 유표의 처남이자 형주군 사령관 채모는 유비를 미워하여
죽이려 했다. 유비는 채모의 흉계를 피해 격류로 알여진 단게에
뛰어 들어가 겨우 살아날 수 있었다. 이때 유비를 태우고 단계를
건너간 말이 적토마였다. 이 무렵 사마위로부터 와룡과 봉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29. 隆中行(융중행)
유비는 신야라는 작은 성에 있으면서 q자신의 불우함을 한탄하며
좋은 인재를 얻어 자신의 처지를 바꿔보려 했다. 때마침 서시라는
참모가 허도로 떠나면서 제갈양을 추천했다. 유비는 관우, 장비를
대리고 자기보다 20년이나 어린 청년 재사 제갈양을 만기 위해
그가 살고 있는 융중으로 향했다.
30. 三顧草盧(삼고초로)
유비는 관우, 장비의 불만을 누르고 세 차례나 제갈양을 찾아간다.
제갈양을 휘하의 군사(軍師)로 맞아들인다. 이를 삼고초로라 한다.
주군이 좋은 신하를 맞이하기 위해 지극 정성을 다한 사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후 유비는 제갈양의 도움을 받아
천하 쟁패에 나선다.
복사 편집 골동사진가 김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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