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료식단 > |
A : 당료식단표
1. 좋은 식품: 율무. 호박. 솔잎. 무화과. 연전초. 팥. 다시마. 붕어. 황련. 마. 무우
2. 증상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는수가 많고 어느정도 진행하면 대개는 소변량이 많아지면서 입안이 마르고 수분을 찾게된다. 또 이상하게 단 것이 먹고 싶어지는데,
이것은 혈액속에 있는 당분이 오줌 섞여 배출돼 버리기 때문이다.
단 것을 주로하여 식욕은 증가하나 체중은 오히려 줄어든다 부스럼이 생기는가 하면 신경통으로 고통을 받는사람도 있다.
성욕도 감퇴하고 백내장이 진행되기도 하며 혼수를 일으키는 수도 있다.
3. 치료
* 율무쌀과 현미로 죽을 쑤어 먹는다
* 호박을 상시로 먹는다. 설탕을 넣지 말고 찌든가,삶든가,장을 끓여서 매일 먹으면 3-4주 지나면 낫는수가 있다
* 솔잎을 짓찧어 즙을 내어 마신다.
* 무화과 열매를 그늘에 말려서 2-3개를 500cc의 물로 2/3량으로 달여 마신다.
* 연전초 잎 2냥을 3홉의 물로 2홉이 되게 달여 3회에 나누어 마신다. 2주간 복용하면 낫는다.
* 팥,다시마,호박을 함께 삶아 맵게 간을 하여 조금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 큰 붕어의 내장을 빼내고 그속에 차잎을 채워 넣은다음 물에적신 문종이로 싸서 불에 구워 먹는다.
* 참벼짚을 뿌리와 함께 태워서 잿물을 내어 하루 1종지씩 조석으로 마시면 효과가 매우 좋다.
* 누른 암탉을 삶아서 탕으로 마시면 유효하다.
* 돼지 위속에 황련을 채워넣고 솥에 푹쩌서 짓찧은 다음 조금씩 미음으로 먹으면 좋다.
* 마를 쪄서 매식사전에 3-4냥 가량 먹고난 다음 식사를 하면 신효하다.
* 율무쌀로 죽을 쑤어 주식으로 하면 매우좋다.
* 무즙을 달여 꿀탕에 섞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
당뇨병의 식사요법 - 일반식
당뇨병의 치료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으로 구분되며, 그중 식사요법의 전반적인 목표는 단순히 혈당을 낮추는 것 뿐만 아니라 적절한 식사와 생활습관을 갖게 함으로써 대사이상(혈당, 혈중지질 농도)을 최대한 정상화시키고 적절한 체중과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지연시키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식사요법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본인에게 맞는 필요열량을 지켜서 섭취한다. 하루 필요열량은 개인의 키, 몸무게, 활동량, 비만도, 식사습관 등을 고려하여 정해진다.
② 세끼 식사와 간식을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하고 거르지 않는다. 정상인의 경우 식사를 거르거나 과식을 한 경우에라도 식후 2시간 후 80~110(mg/dl)의 혈당수치를 유지할 수 있으나 당뇨환자는 식사를 거르는 경우 저혈당이, 과식을 한 경우 고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③ 음식은 싱겁게 먹는다. 염분의 권장 섭취량은 당뇨병이라고 해서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고혈압 및 당뇨병성 신증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저염식사를 해야 한다.
④ 조리법 중 튀김이나 전보다는 볶음, 구이, 찜, 조리 등의 방법을 선택한다.
⑤ 육류(소, 돼지고기) 및 가금류(닭) 조리시 지방, 비계나 껍질은 반드시 제거한 후 조리한다. 당뇨환자의 경우 육류는 무조건 기피하는 분이 가끔 있으나 문제는 육류의 종류가 아니라 얼마나 기름진가 하는 것이다. 육류에 포함된 동물성 지방(비계, 껍질 등)은 혈중지질농도(특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를 높여 혈관에 기름기를 끼게 해서 거대혈관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⑥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채소, 해조류, 버섯류 등)은 충분히 섭취한다. 섬유소는 혈당 및 혈중지질 농도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포만감을 주므로 식사요법시 발생할 수 있는 공복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⑦ 외식시 설탕을 많이 사용한 음식이나 튀긴 음식, 기름기가 많은 중국음식, 성분을 알 수 없는 음식 등은 먹지 않는다. 외식시 권장할 만한 음식으로는 밥이 따로 제공되는 비빔밥, 쌈밥, 백반류 등이며 식사내용이 너무 한가지 식품군에 몰려있는 칼국수, 냉면 등의 면류나 설렁탕이나 곰탕 등의 기름진 요리는 1주일에 1~2회로 한그릇 정도의 양을 지켜먹는 것이 좋다.
⑧ 단순당질은 평상시 삼간다. 술, 콜라, 초코렛, 케이크, 사탕, 꿀 등의 단순당질은 섭취 후 15~20분 사이에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으며 과잉섭취는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
그외 신장합병증, 고지혈증, 고혈압 등 합병증이거나 임신한 경우, 저체중, 비만한 경우에는 식사내용이 달라져야 하므로 영양사와 개별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점심 600kcal(간식포함)의 예
보리밥 190g, 미역국, 쇠고기표고볶음(쇠고기 40g), 두부전양념얹음(두부 80g), 콩나물무침, 청경채나물, 물김치 / 간식-사과 100g /
* 오이 당근 스틱 - 공복감이 느껴질 때 추가로 먹을 수 있다.
40세의 키 175cm, 몸무게 78kg인 남자가 회사원인 경우 과체중이며, 보통 활동상태인 상태를 고려했을 때 혈당 및 체중조절을 위해 주로 하루 1,800kcal가 처방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영양과
영양사 이미애
## 민간요법을 이용하시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하시길 바랍니다
당뇨병
정의
당뇨병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질병인데, 그 진행과정은 무증상기와
유증상기 둘로 나눈다.
무증상기의 환자는 대부분 식사가 양호하고 몸이 뚱뚱해져 일반적으로 증상을
느낄 수 없다. 대부분 다른 질병으로 당뇨를 검사할 때 이상을 발견한다.
유증상기의 전형적인 증상은 삼다일소(三多一少), 즉 많이 먹고(多飮),
많이 마시고(多食), 소변을 많이 보고(多尿), 수척한 것(一少)이다.
병의 과정이 길거나 치료를 하지 못한 당뇨병 환자는 자주 각종 합병증에
감염되는데, 예를 들어 피부병, 부스럼, 종기, 독창 등의 화농성질환에
걸리고 쉽게 패혈증에 걸린다. 또 비뇨기계 염증, 담낭의 감염, 구강,
비강의 염증이 함께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소갈이라고 하며, 그 원인을 폐장의 열, 위장의 열,
신장의 허약으로 구분하여 각각 상소, 중소, 하소라고 칭하며, 상소는
폐장의 열을 식히고, 중소는 위장의 열을 식히며, 하소는 신장의 열을
식히는 것을 위주로 하여 치료한다.
효능 및 복용법
◆얼룩조릿대
얼룩 조릿대에는 단백질 등과 비타민 K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K는 위장병, 당뇨병, 고혈압, 천식, 감기를 치료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른봄에 돌돌 말려 있는 여린 잎을 채취하여 생즙을 내 마시면 되는데
시기를 놓치면 섬유질이 많아져 생즙을 낼 수 없게 된다.
말려 두었다가 술을 담가 마셔도 마찬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잘게 썬 잎에 이것의 3배 가량 되는 소주를 부어 밝은 녹색이 아름다움
술로 익혀 마시면 된다. 오래 둘수록 갈색으로 변하면서 달달해진다.
얼룩조릿대로는 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른봄, 잎이 피기
전에 또르르 말려 있는 잎을 채취하여 그늘에 잘 말려 둔다.
이때 충분히 말리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마련한 얼룩조릿대로 차를 만들어 날마다 마시면 오랫동안 쌓인
피로가 풀어지고 약한 위의 기능이 좋아진다.
더불어 당뇨병과 고혈압이 나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 두릅나무
두릅나무에서 벗긴 껍질을 그늘에 말린 다음 하루에 15∼20g 가량 씩
강한 불에 달여 두고 식후에 마시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싹이 나기 전에
캐낸 뿌리껍질 50g에 물 세 컵을 붓고 끓여 둔 뒤 하루 세 번에 나눠
복용해도 마찬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시금치
시금치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 A, C가 다른 채소에 비해 월등히 많으며 비타민 A도
채소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매일 일정량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A를 공급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갈증에도 효과가 있다.
시금치국이나 시금치 무침을 해 먹는다.
◆ 호박
호박의 주요 성분은 수분이 90%로 채소 가운데 녹말이 가장 풍부하다.
또 감자와 콩류 다음으로 칼로리가 높으며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호박의 누런색을 띠는 것은 카로틴과 크산토필이라는 성분 때문이며
비타민 B와 C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치료식으로 좋은 음식이며,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를 내려주는 효과도 뛰어나다.
(이용법)
호박을 달여 그 물을 마시거나 호박나물,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는다.
◆ 콩
동의보감에 의하면 소갈증에 콩이 좋다라고 나와 있는데 당뇨병으로
심한 피로를 느낀다면 콩만한 것이 없다. 또 콩에는 인슐린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서 당뇨병 환자에게 좋으며 밥을 많이 먹어서
비만인 사람이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도 피 속의 중성 지방수치를
떨어뜨리게 하여 고지혈증을 막을 수 있다.
(이용법)
그냥 먹는 것보다 피로회복에 좋은 식초에 담갔다가 먹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다. 메주콩을 잘 닦아서 밀폐용기에 담은 후 콩이 잠길 정도로
양조식초를 부어 일주일 정도 두었다가 10알 정도씩 씹어서 먹는다.
◆ 다래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몸은 마르고 소변을 자주 보며 마셔도 마셔도 갈증을
느끼는 것을 소갈증이라 하는데 이런 증상에 다래를 먹으면 좋다.
다래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열이 나서
가슴이 답답하고 잠이 잘 자지 못할때도 달여 마시면 효과가 좋다.
(이용법)
말린 다래 40g에 물을 붓고 끓여 마신다. 혹은 깨끗이 씻은 다래를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은 다음 유리병에 소주와 함께 넣고 서늘한 곳에서
6개월 정도 숙성시킨 다래술도 좋다.
◆ 완두콩
완두콩은 단백질이 21%, 전분이 60%가량 들어있어 콩 다음으로 많은
단백질을 지니고 있다. 완두콩 속의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비만을
예방해 준다. 따라서 비만이 원인이 되어 혈당치가 높아져 발생하는
당뇨병을 예방, 치료해 준다.
(이용법)
밥에 섞어 먹거나 볶아서 반찬으로 먹는다.
◆ 산딸기(복분자)
산딸기의 가지와 뿌리 삶은 물은 당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물 한 말에 뿌리와 가지를 잘게 잘라 세 근을 넣어 달여서 물이 반으로 줄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여기에다 엿기름을 약간 넣어 다시 뭉긋한 불에 달여서
조청을 만들어 두고 매일 몇 차례씩 백비탕(생수를 팔팔 끓인 물)에
타서 마신다.
◆ 초란
마개가 있는 병에 식초 250㎖를 넣고 토종 유정란을 구해 한 알 넣은 다음
마개를 꼭 막아서 10일 동안 놓아두면 계란 껍질이 흐물흐물해지는데,
이것을 까서 휘저어 찬 곳에 보관해두고 한 번에 술잔으로 한 잔씩
하루 한 번 공복에 먹어주면 신효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당뇨병 환자를 이 방법으로 3달 동안 치료한 결과 당뇨가 완전히 없어졌을 뿐
아니라 혈 중 콜레스테롤도 낮아지고 혈압도 내렸다는 임상사례가 있다.
◆ 화살나무
잎이 돋기 전인 4월 중순에 채취한 화살나무 햇가지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혈당을 낮추는 작용과 인슐린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이 있으며 당뇨병,
무월경, 해산후 복통이 있을 때도 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당뇨병 환자 18사례를 40~45일 동안 치료한 결과 자각증상이 16사례에서
없어졌고 혈당도 뚜렷하게 내렸으며, 유효율이 86.1%였다는 임상보고가 있다.
◆ 칡뿌리
짓찧어 즙을 내서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또는 칡뿌리와 파흰밑둥 각각 1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어도 좋다.
칡뿌리에는 녹말, 다이드진, 다이제인 등이 들어 있는데 이것들은
혈당량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 그외의 방법
- 감초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1∼2회씩 장복한다.
- 결명차 잎 또는 씨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0일 이상 복용한다.
- 구기자나무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1∼2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 냉이 말린 뿌리 10∼12g을 1회분 기준으로 가루내어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 둥글레 뿌리 줄기 6∼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장복한다.
- 마뿌리 줄기 5∼8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0일 이상 생식한다.
-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장복하면 좋다.
- 매실 덜익은 열매(청매실) 8∼10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5일 이상 복용한다.
- 무 생즙 80∼10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0일 이상 공복에 복용한다.
- 뽕나무 뿌리껍질 4∼6g 또는 열매(오디) 20∼3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0일 정도, 뿌리 껍질은 달여서 복용하고 열매는 생식한다.
열매는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 오미자 5∼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0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 포도 50∼60g을 1회분 기준으로 3개월 정도 먹으면 특효하다.
- 누에말린 백강잠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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