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방

엄마의신음소리

모링가연구가 2008. 12. 15. 16:38

엄마의신음소리

 
 
꼬마가 밤만 되면 윗층 엄마아빠방에서

‘쿵쿵’거리는 소리?나 잠이 깨곤 했다.

아빠가 출근한 뒤 출근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밤만 되면 엄마방에서

이상한 뛰는 소리가 들려. 무슨 소리야?”

갑작스러운 질문에 놀란 엄마는 대충 둘러댔다.




“아,그건….

아빠 배가 너무 나오는 것 같아 운동을 한 거야.

엄마가 아빠 배 위에 올라가서 뛴단다.”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그래? 근데 그거 별 소용없을걸.”

 

엄마는 놀라며 물었다.

“왜?”

“엄마 없을 때 아빠 비서 누나가 가끔씩

집에 와서

아빠 고추에다가 다시 바람을 불어넣던데∼.”

ㅎㅎㅎㅎ.ㅋㅋㅋㅋ.

                                              

',유머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성들을 위한 성교육   (0) 2008.12.15
환장하긋다 남푠~~~   (0) 2008.12.15
벗으시요, 또 벗으시요!  (0) 2008.12.15
중년, 사오십대에는 흔들리는 바람  (0) 2008.12.15
요즘 세상에서 본 아들딸 !   (0) 200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