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ㅡ 남정희♣(1969)
1.이슬맺힌 눈망울에 아롱거리는
그얼굴 지우려고 애써보는 아픈마음
울려놓고 떠나간 야속스런 님이건만
미워할수 없기에 잊을길이 없기에
외로워 외로워서 눈물 집니다
2.내가슴에 젖어드는 슬픈옛추억
그추억 버리려고 몸부림을 치는마음
모진상처 이토록 남기고간 님이건만
단념하지 못하고 원망하지 못하고
서러워 서러워서 한숨 집니다
우리 사랑하는 님들 안녕하세요!!
간밤에도 편안히 잘 주무셨어요!!
오늘은 레임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가요.
미국의 제 44대 대통령이 새로이 탄생 했습니다.
세계의 거물들이 오바마를 향해 추파를 던지기
시작을 합니다.
이제는 부시 시대는 끝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오바마에 대한 관심이 대단 합니다.
유롭 강국에서도 누가 오바마를 먼져
만나느냐는 경쟁 시대로
들어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면 이제 부시 대통령은 레임 덕에
빠젓단 말입니까?
레임덕이란 도대체 무슨 뜻일가요.
미국 클린턴 대통령 섹스 스캔들 이후
자주 거론되는 시사용어 중에
'레임 덕'이란 말이 있습니다.
보통 임기 말 대통령의 권력누수 현상을
일컫는 말로, 우리도 대통령 선거가 있을 즈음이면
흔히 쓰는 용어입니다.
레임 덕 은 직역하면 '절름발이 오리' 란 뜻입니다.
왜 하필 이면 이런 비유를 쓰게 됐었을까?.
레임 덕이란 용어는 18세기 런던 증권시장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빚을 갚지못해 시장에서 제명된 증권거래원을
가리켜 레임 덕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경제적인 불구자 또는 무능자가 됐음을 빗댄
조어였는데, 이 의미는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레임 덕은 19세기에 미국으로 건너가, 재선거에
낙선하고 남은 임기를 채우고 있는 의원 지사
대통령 등을 칭하는 용어가 됐습니다.
힘 빠진 정치인의 한심한 신세를 뒤뚱뒤뚱 걷는
오리 모습에 비유한 것입니다.
이런 풍자적 표현에 돼지나 펭귄 따위가 아니라
굳이 오리를 끌어 들인 것은
"이미 쓰러진 오리에 탄약을 낭비하지 말라"는
사냥꾼들의 '금 언'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따지고 보면 낙선한 정치인도 총맞고 쓰러진
오리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장 죽는 것은 아닙니다.
남은 임기동안 남이야 뭐라건 자리를 지키고 앉아
정부 보조금을 타먹고, 정적을 괴롭히고, 자기를
떨어뜨린 선거 구민들에게 될대로 되라식 으로
'보 복성' 권한 행사를 얼마든지 할 수도 있습니다.
정치의 세계 어쩌면 참 무상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님들!!
우리는 레임 덕에 빠질 일이 없어서 좋지 않습니까?
마음놓고 즐겁게 살아 갑시다.
오늘도 행복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님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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