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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몇가지

모링가연구가 2008. 11. 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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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만 **

영어 과목에서 F학점을 맞은 병팔이가
담당 교수님을 찾아가 따졌다.

"교수님,..제가 왜 F학점을 맞아야 합니까?"
그러자 교수가 말했다.
"자네 그것이 불만인가?"
"예! 그렇습니다."
"나도 불만이 있다네."
"그게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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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F학점 아래는 없지?"




** 중요성 **

첩을 둔 남편과 오랫만에 사랑을 같이한 아내가 말했다.

"당신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건가요?"
"당신..그게 무슨 소리요?"
"몸은 여기 있지만 마음은 콩밭에 가 있는 게 아닌가요?"
남편이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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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콩밭에서 당신을 언제나 생각만 하고 있겠소?"




** 알아요.**

공부를 지독하게 못하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말했다.

"이눔아, 제발 공부 좀 열심히 하거라
링컨 대통령은 네 나이에 뭘 했는지 알아?"

아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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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허지만, 아빠 나이 때 뭘 했는지는 알고 있어요."




** 목적 **

멋진 드레스를 걸친 여성이
친구와 술을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지난주 남편이 비서하고 놀아나는 장면을 덮쳤지."
"어머..그래?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남편한테 이 드레스를 얻어 입었지."
"비서는 당장 해고가 되었겠네?"
"아니..정상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어."
"네는 속도 없냐? 그걸 그냥 두다니?"
"내게도 계산이 있지."
"그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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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봐!..다음에는 밍크코트를 입고 나올 테니깐."




** 발레 **

볼쇼이 발레를 구경하고 돌아온 다인이가
선생님에게 자랑스럽게 말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 저 어제  볼쇼이 발레 구경하고 왔어요."
"어머..그래 어떻더니?"
"볼쇼이 발레단은 정말 친절한 발레단 이었어요."
"뭐가 그렇게 친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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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시는 엄마 아빠를 위해서 발끝으로만 춤을 췄어요."




** 무슨 현상? **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기러기 수 십 마리가 떼를 지어 날아가다가
갑자기 수직으로 땅에 떨어져 죽었습니다.
이것을 무슨 현상이라고 할까요?"

아이들이 손을 들어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했다.

철수 :만유인력의 현상입니다."
순이 :자유낙하 현상 입니다."

그 때 뒤쪽에서 명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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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보기드믄 현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