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국악방

아리랑 거문고 연주

모링가연구가 2008. 11. 5. 22:06


    아리고 쓰리고 애간장 녹이는~^^*



    가시리 가시리잇고 나난 바리고 가시리잇고 나난 날러는 엇디 살라 하고 바리고 가시리잇고 나난 잡사와 두어리마나난 선하면 아니 올셰라 셜온님 보내압노니 나난 가시난 닷 도셔 오쇼셔 나난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날 버리고 가시렵니까 나더라 어찌 살라고 버리고 가시렵니까 붙잡아 두고 싶지만 서운하면 오지 않을까 두려워 서러운 님 보내옵나니 가자마자 다시 오소서
            가파른 계곡에서 뛰어 내리는 폭포수 아리랑 소리에 담기어 쏟아져 흐른다 돌덩이 흙덩이 걷어차며 찢기어 터지는 소리 우리네 가슴에 꽂혀 있는 한 파내는 소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리고 쓰리고 뼈가 시려오는 폭포수 소리

//

'민요 국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산에 머물다 가리라  (0) 2008.11.06
☆о³°``″영상음악이흐르는카페 꽃반지사랑 ″``°³о☆  (0) 2008.11.05
팔월가/국악인   (0) 2008.11.05
태평가/김영임   (0) 2008.11.04
경기민요  (0) 200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