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 풀이방

소변 한번 잘못 본 값이 800만원?

모링가연구가 2008. 11. 5. 15:35

 소변 한번 잘못 본 값이 800만원?

 

 

술에 취해 은행 현금지급기에 실례(소변)를 한 30대가 무려 800만여원을 변상하게 됐다. 소변 한번의 대가로는 엄청난 액수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17일 현금지급기에 소변을 보아 고장낸 L(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1일 새벽 2시50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모 은행 자동화코너에 들어갔다. 소변이 급해서였다.

L씨는 공교롭게도 현금지급기쪽으로 소변을 보았다. 때문에 현금지급기는 고장이 나고 말았다.

현금지급기만 고장 나지 않았다면 은행측도 그냥 넘어갔을 터. 그러나 고장이 나는 바람에 은행측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TV의 녹화사진을 확보하고 주변을 탐문한 끝에 L씨를 붙잡았다. 은행측에 따르면 부품교환비와 수리비용이 800만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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