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사진방

구름과 나무

모링가연구가 2008. 10. 17. 06:28

구름과 나무

새파란 하늘에 유유히 떠있는 구름과 푸른 들판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대청호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찍은 사진이다.

 

호숫가의 억새들

고요한 호수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 마음도 평화로워 진다.

호숫가의 억새들이 풍경에 운치를 더한다.

 

대청호의 아침
대청호에 아침이 찾아왔다. 나무 함께 나란히 서 있는 종을 한 화면에 담아봤다

 

이른 아침의 물안개

세상도 꽁꽁 얼어붙을 정도로 추웠던 어느 날 아침. 나는 대청호의 아침 풍경을 만나러 갔다.

뜻하지 않은 손님을 반기는 듯 대청호에는 물안개가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었다.

그야말로 황홀한 풍경이었다.

 

겨울에서 봄으로

싸늘했던 겨울의 흔적이 눈 녹듯 사라지고 들판에는 봄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고 있다.

들판의 피어난 새싹들도 이제 다시 꽃을 피울 채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비를 기다리는 호수

장마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반갑지 않은 존재다. 그러나 호수는 비를 기다리는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소나기가 내리기 직전에 촬영한 사진이다.

 

화려한 꽃의 향연

봄을 맞는 대청호의 모습이다. 들판에 피어난 꽃들이 붉은빛, 노란빛을 자랑하고 있다.

대청호의 봄은 꽃들의 품어내는 향기로 더욱 아름다워진다.

 

구름이 있어 좋은 날

내가 가장 자주 찾는 곳이다. 거의 매일 같이 찾는 곳이지만 자연은 매번 다른 모습을 만들어낸다.

이날은 구름이 있어 한결 좋은 풍경이 연출됐다. 아름다운 구름과 호수를 함께 담아보았다.

 

작은 행복

다양한 야생화가 지천으로 핀 초여름 대청호의 모습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고

있으면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여름의 대청호
대청호의 한여름 풍경이다. 하늘, 산, 호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냈다.

 

겨울은 찾아오고

지난봄, 여름, 가을 화려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대청호에도 겨울이 왔다. 보랏빛 하늘, 하얀 눈,

빈 배가 조화를 이룬 일출 풍경이다.

 

대청호에도 눈은 내리고

밤새 소리 없이 내린 눈이 소복이 쌓였다. 호수에도 하얀 눈이 덮인 세상이 비쳤다.

그래서 그런지 세상이 더욱 순수해진 것처럼 보였다.

 

그림 같은 풍경
아담한 산, 호수, 하늘의 구름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었다.

 

                                      - 사진작가 노병찬씨의 충북 대청호의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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