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방

백양사

모링가연구가 2008. 10. 15. 06:32

 



     
    구름처럼 강물처럼 흘러가는 우리인생 / 능인스님
    구름은 흘러 흘러 바람따라 흩어지고
    강물은 흘러 흘러 바다로 가는데
     우리의 인생은 어디로 갈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네
     사랑했던 사람도 미워했던 사람도
     이제는 지나버린 아름다운 추억인데
     지금은 어디에 어디에 있을까
     구름처럼 강물처럼 흘러가는 우리 인생
     좋아했던 사람도 싫어했던 사람도
     모두 다 떠나버린 아득한 옛 일 들인데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사랑하며 미워하며 살아가는 우리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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