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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故 박정희 대통령 영결식

모링가연구가 2008. 10. 3. 05:54

다시보는 故 박정희 대통령 영결식

    

故 박정희 대통령 영결식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이 중앙정보부장인 
    김재규(金載圭)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 당시 상황은 유신체제 이후 억눌린 소외 계층들의 
    불만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1977년 출범한  미국의 카터  행정부와  유신정권이 반목하자 
    국내외로 불안이 가중되었다.
    이러한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 1979년 10월 16일 부마 사태가 발생하고 계엄령과 위수령이
    발동 되었으며 부마사태에 대한 강경대응은 집권층 내부의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유신체제가 더 이상 지속될수 없는 정치적 위기상황 속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경호실장 
    차지철(車智澈)의 강경노선을 채택 하자 위기감을 느낀 김재규가 대통령과 차지철을 살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10·26사태의 진상이나 발생원인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다. 
    1972년에 시작된 유신체제는 중화학공업에 대한 무리한투자로 경제의 악화를 가져왔고,
    1인 장기집권에 대한 강압통치와 대외적으로는 한국의 인권상황의 개선을 종용한미국 카터 
    행정부와의 불화 등 정치적 경제적 모순이   반정부 시위로 폭발하여  정치적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런일이 있은 후 그해 10월 부마 민주항쟁이 일어나자 비상 계엄령을  선포하고 그 처리
    문제로 집권층 내부에서 갈등이 심해지게 되었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만찬 대통령 박정희는 고위 간부급과 경호실장차지철을 이끌고궁정동에
    있는 중앙정보부 내가에서 만찬을 벌입니다.
    그때 중앙 정보부장 김재규도 같이 참석하게 됩니다. 내부 갈등이 심해진 상태에서 박정희는
    차지철의 강경노선을 지지했었죠 그리하여 청와대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중앙정보부장에
    위기를 느꼈고 결국은 김재규에 의해 엄청난 10.26사태가 일어나게 된겁니다.
    사건 당시 청와대 중앙정보부장은 김재규입니다.
    김재규가 박정희를 죽인 이유가 3가지 설이 있었다고 하는데, 
    첫번째로 위에서 얘기한 차지철의 강경노선 지정으로 인해 김재규가 진퇴위기에 몰렸다는
    설입니다.(가장 유력하다고 하죠)
    두번째로 핵 보유를 못하게 하기 위한 미국의 사사를 받았다는 설, 
    세번째로 김재규 자신의 우발적인 살인 이라는 설입니다. 
    김재규는 자신의 첫 총성에 행동 개시 명령을 내리고 박정희와 차지철을 쏴 죽입니다.
    그 수하들은 모두 행동 개시를 하고 김재규는 궁정동 내가를 빠져나가 육군 참모총장을
    설득하러 갑니다. 
    그래서 육군본부를 점령하기는 했는데 박정희를 같이 죽일때 죽이지 못한 한 간부가 
    육군참모총장에게 이를 알린거죠.
    그래서 발각이 되고 김재규는 조사를 받고 또 법정에서는 사형을 받게 됩니다.
    김재규의 수하들 역시 사형에 처해지구요 
    10.26.사태가 일어난 후 최규하 대통령이 집권을 하고 육군 참모총장에 정승화 사단장이
    취임하면서 사태가 진정 되는듯 했으나 신군부 세력인 전두환 노태우 세력이
    12.12(전두환 노태우세력 VS 정승화세력)사태 를 일으키면서 최규하 체제도
    몰락하게 됩니다. 
    결국 전두환이 정권을 잡고 대통령이 되면서 광주 민주화운동등 많은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80년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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