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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있는 사람

모링가연구가 2008. 9. 22. 05:01

향기 있는 사람

♣향기가 있는 사람 ♣

 
삶의 무게에 지쳐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간간이 미소를 짓게 하는
유머가  있고 가슴을 데우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면

새롭게 살아볼만한 가치를 얻을 것입니다.

인간은 살면서 때때로 아름다운 모습이

어떤 것일까 하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삶 중에서는 사랑하는 모습도 아름답고
고난을 인내하며 이겨 나가는 모습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추일 것입니다


고난을 인내로 이겨나가는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순명으로 받아드리며

스스로에게 순종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미를 발산 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에게 사랑받거나 사랑하기는
좋아하지만 어떤 것에 얽매여 순종하기는 싫어합니다.

또 사람들은 항상 우월성을 갖고 있어서 이해하기는

하지만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자신을 낮추는 일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세상은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명제를 떠나서라도

상하간의 질서와 합리,

그리고 나이를 떠나서 상대가 누구이든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마음과 생각을 헤아리고

그를 높일 수 있다면 완벽하고 깊은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현실을 외면하고 불행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꽃을 아름답다 라고 생각하고 인정하는 것은 꽃마다
자신의 독특한 향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꽃은 자신의
독특한 향기를 품어내기까지  많은 세파를 겪고 나서
비로소 한 송이 꽃으로 활짝 피어나 아름다움을

과시하게 됩니다.

하찮은 식물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려면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하면 식물들과 같은 시련을 순종으로 받아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만남에서 드러납니다.

자신을 비워내고 스스로 낮아지려 할 때,

겸손이란 것이 아름다움으로 변모시켜줍니다.


상대가 두렵거나 높아서 낮아지는 것이 아니고

똑똑하고 뛰어나서 낮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하나의 인격체 안에서 만남이 일어나고

그 자리에 내가 원하는 상대가 있으므로

그를 귀하게 생각하고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될 때,

순종의 기쁨과 자유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사람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은 
그만의 독특한 인품과 덕망이 같춰저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있으며

상대방이 나를 평가 할 때 훌륭한

인격을 가진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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