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寶 172호 진양군 영인정씨묘 출토유물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있는 진양군 영인정씨의 무덤에서
편병·접시·대접·잔·묘지(墓誌) 등 조선백자 10점이 출토되었다.
진양군 영인정씨는 조선 세조 때 언양 현감을 지낸 김윤(金潤)의 어머니로
진양군은 출신지역이고 영인은 4품 벼슬 관리의 부인에게 주는 칭호를 말한다.
편병은 높이 2.17㎝, 밑지름 7.7㎝로 몸통이 둥글고
앞뒤로 납작한 모양이다.
國寶 175호 백자 상감연당초문 대접
고려 백자의 전통을 이은 조선 전기의 백자 대접으로
높이 7.6㎝, 입지름 17.5㎝, 밑지름 6.2㎝이다.
國寶 177호 분청사기인화문태호<내외호>
분청사기로 만든 태(胎) 항아리로, 1970년 고려대학교 구내에서
건축공사를 하던 중에 발견되었다
이 항아리들은 15세기 중엽 인화문(印花文) 분청사기의
가장 세련된 작품이다.
國寶 178호 분청사기조화어문편병
조선 전기 분청사기 편병으로 배 부분이 앞·뒤 양면으로
납작한 편평한 모양이며,
크기는 높이 22.6㎝, 입지름 4.5㎝, 밑지름 8.7㎝이다.
國寶 179호 분청사기박지연어문편병
조선 전기의 분청사기 편병으로 높이 22.5㎝, 아가리 지름 5.2㎝,
바닥 지름 8.6㎝의 크기이다.
國寶 259호 분청사기 상감용문호
조선시대 만들어진 항아리로 아가리가 밖으로 살짝 말리고
어깨에서부터 완만한 곡선을 이루며
서서히 좁아진 모습을 하고 있다.
크기는 높이 49.7㎝, 아가리 지름 15㎝,
밑 지름 21.2㎝로 기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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