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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골기

모링가연구가 2008. 9. 10. 18:19

코 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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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 골기


      **코 심하게 고는 사람, 심장병·뇌졸중 위험


  크게 코를 고는 사람에서 심장질환및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헝가리 연구팀이 '수면학저널'에 발표한 1만20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크게 고를 고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 비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앓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쯤은 어느 정도 코를 골아 본 적이 있는 바 특히 과체중인 사람들에서 이 같은 코골이 증상이 더욱 흔하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의 약 40%, 여성의 약 24%가 습관성 코골이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 크게 코를 고는 사람들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앓을 위험이 각각 34%, 6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간혹 호흡이 멈추는 증상과 더불어 크게 코를 고는지 여부을 보는 것이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크게 코를 골지 않고 조용히 코를 고는 사람에선 이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남성의 경우 일단 70세가 되면 코를 고는 경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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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