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방

바람난 아내와 술취한 남편

모링가연구가 2008. 7. 27. 10:45

간큰 유부녀 애인이 있다고 
와이프만 나무랄 순 없지.
남편이란 작자는 매일 같이 
고주망태가 되어 
하루 건너 외박이니 말이야~



오늘도 간큰 아내는 
애인을 집으로 불러들였어.
남편이란 작 자는 
내일 아침에나 올테니 말이냐.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술취한 남편이 
밤12시도 안돼 들어왔지뭐야?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란 와이프와 애인!!
그런데 이 간 큰 마누라 
애인에게 하는 말...
"괜찮아!
술 취해서 모를테니까 
그냥 있어"

남편은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른채 이불 속에 
파고 들었다. 
"아니!!누구야? 발이 여섯개다!" 
"아니, 자기 취했어? 
누가 있다고 그래!!" 
"아니야? 이상해? 
틀림없어. 여섯개야!" 
남편이 이불 속에서 나와 발을 세었다.


"하나...둘 셋 넷" 
네개밖에 없었다.
"야 이상하다? 
내가 취하긴 엄청 취했나보다, 
네갠데 여섯개로 봤으니..."
 

    ',유머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만 보면 선다  (0) 2008.07.29
    백수도...ㅎㅎㅎ"  (0) 2008.07.27
    신장개업  (0) 2008.07.25
    성인유머, 고양이 보안관  (0) 2008.07.25
    어느 남자가 경상도 신부를 얻게 되었다.  (0) 200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