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아가씨/은방울 자매
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꿉장난하던 시절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
꽃 한 송이 꺾어들고 선창가에 나와서서
님을 싣고 떠난 배를 날마다 기다려요
그 배만은 오건마는 님은 영영 안 오시나
울고가요네 울고가요네 삼천포 아가씨는
 
우리 사랑하는 님들 안녕하세요!!
간밤에도 편안히 잘 주무셨어요!!
엇그저께 민정이는 엇처구니 없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일본에서 일어난 일인데 여중학생이 자기의 친 어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학생은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서 아버지께
꾸중 듣는것이 두려워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 했다고 하더군요.
또 한 초등학생은 홧김에 지나가는 버스를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 오드군요.
참 기막힌 일입니다.
요즘 왜 이렇게 페륜아가 많이 생기는지요.
역시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지요.
이런 페륜적인 사건을 어떻게 봐야 할지?
이것이 부모 책임입니까 아니면 학교 책임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사회 책임입니까?
물론 1차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지만 학교도
책임이 없다고는 할수 없을것 같아요.
옛날 우리가 학교 다닐때는 학교 교육의 삼대 목표가
지육,덕육,채육 이였습니다.
그것은 지식을 쌓고 도덕을 쌓고 채력을 쌓는 것인데
요즘은 덕육은 없어진것 같에요.
너무 입시 위주에 메달리다 보니 도덕 정도는
몰라도 된다 이 뜻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문제아는 당연이 학교도 책임이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옛말에 나무될 것은 떡잎부터 안다고 했는데
어릴때 나쁜 버릇이 생기면 평생을 갑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잔아요.
어릴때 학교에서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학교 교육 정말 중요 합니다.
이런 현상을 볼때 참 부모노릇 하기도 힘들구나
싶은 생각이 들겁니다.
님들 오늘도 즐겁고 보람있는 좋은 날 되십시요.
님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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