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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피어싱

모링가연구가 2008. 6. 24. 18:20
 
 
여성들의 노출은 갈수록 대담하다. 불과 몇해전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 속옷이 밖으로 삐져 나오면 기겁을 했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아예 속옷을 보란듯이 빼낸다. 브래지어끈을 노출시키는 것은 기본, 심지어 팬티 라인까지 청바지 밖으로 끄집어낸다. 그래서 생긴 신조어가 바로 '란제리룩'이다.

한편 속옷 노출로 만족 못하는 일부 여성들도 있다. 알몸까지 드러내야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시도한 패션이 바로 '란제리 피어싱'. 고리 등을 이용해 알몸을 뚫은 뒤 리본을 연결시켜 마치 알몸에 란제리를 입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다.

물론 예뻐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통이 필요하다. 란제리 피어싱 역시 섹시해 보이기 위한 고통이라면 충분히 감수할 만 하다. 하지만 란제리 피어싱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반반이다. 섹시하거나 혹은 잔인하거나다.

란제리 피어싱의 예찬론자에 따르면 이보다 섹시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매주 리본 색깔을 바꿔가며 란제리 피어싱을 즐긴다는 한 여성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비비안 리가 입었던 코르셋보다 100배는 섹시하다"며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될 때 묘한 쾌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반면 거부감을 나타낸 한 네티즌은 "아무리 멋도 좋지만 건강도 생각해야 한다"며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를 보니 안쓰럽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물론 섹시해 보일 수는 있다. 하지만 일부 란제리 피어싱의 경우 징그럽더라"며 도를 넘어선 지나친 피어싱에 대해 경계를 표했다.

<란제리 피어싱, 어떤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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