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와 다이애나 비의 허니문으로 유명한 카프리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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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리도록 투명한 마리나그란데 항구의 해수욕장
아나 카프리로가는 절벽 중간에 아슬아슬하게 뚫린 산악도로가 위태롭다.
해수욕장에는 물은 맑으나 백사장이 없다.
카프리로 올라가는 산악기차, 푸니콜라레역에서 카프리까지 10분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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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를 오르는 푸니콜라레 측면
경전철에서 내리면 바로 움베르토 1세 광장이, 카프리 타운에 있는 중심 광장으로,
이 섬의 중심부이자 섬 여행의 거점이 되어 주는 곳이며.
그랑카페(Gran Caffe)에서 느긋하게 로만 카푸치노를 즐기는 것도 멋이 있다
이 광장은 장난감 같은 집들로 둘러싸여 있고, 꽃 울다리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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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호텔과 식당, 상점들은 카프리 타운에 있다.
페션가게들은 유럽의 부호들이 많아 고가상점이 많은게 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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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그란데 항에서 조금오르면 아름다운 레스트랑 '카프리 문"이 있다.
아우구스투스 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걸어 보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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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정원은 고대 로마시대의 건축물의 옛 터로
오리지널은 19세기에 카프리에서 살았던
부유한 독일 기업가 프레드리히 알프레드 크룹의 소유였스나.
후에 이 정원을 카프리 타운에 헌납했으며,
타운 측은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를 기리는 정원으로 정원 이름을 새로 지었다고.
이 정원에서 웅장한 카프리 해안가와 절벽,
그리고 솔라로 산의 가파른 모습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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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몬이 연중으로 생산되어 주 음료인 리몬첼로(Limoncello)을
만들어내는 주산지이며, 향수로도 유명합니다
광장에서는 섬의 절벽과 나폴리만의 푸른 빛 바다 등 그 자체만으로도
15세기에 해적을 피하여 고지에 형성된 마을이
현재 섬에 있는 카프리, 아나카프리 2개 마을의 기원으로
카프리섬의주택들
카프리 섬은 카프리(Capri)와 아나카프리(Anacapri), 두 개의 타운이 있으며,
약 8천명이 카프리에, 약 7천명은 아나카프리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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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절벽 사이사이에 꿈속에 본 듯한 별장들이
세계의 부호들과 스타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라는데?
카프리 섬에 도착하면 숨막히는 경관과 신비로운 동굴,
경외감을 불러 일으키는 절벽 등을 만나게 된다.
아나카프리절벽위의 고급별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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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로산~ 깍아지른듯한 절벽밑에 지어진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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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었을까?
카프리의 절벽위도 아무리 해적을 피한 섬이라지만은
깍아지른듯한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이어진 꾸불꼬불길은 내려가기가 현기증이...
카프리 물빛에 취해 시나브로 바다속으로 빠져들다.
카프리의 석양까지 덤으로 볼수 있었다.
I Dreamed I was In He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