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사막, 초원 그리고 유목인 등 특유한 환경을 묘사하는 몽골 화가들의 그림(출처:수일).
전문가의 설명도 첨가되어 있어 몽골 미술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군요.
옛 "원"나라의 번영을 생각하며 즐겁게 감상하시기를...
"대륙미술의 꽃"몽골 미술 모음
오늘의 몽골미술은 네 가지의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 몽골화, 아카데미즘 묘사의 회화, 모던 아트, 현대미술(퍼퍼먼스, 설치미술 포함) 등이다.
오늘의 몽골 작가는 작품의 제작, 전시, 판매 등에서 자유롭게 활동을 한다.
이렇듯 새로운 시대는 유목민 미술의 내안풍경에 점진적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몽골의 근현대 회화는 유화 중심이라는 점이다.
중국과 이웃해 있으면서도 중국식의 수묵화나 채색화를
보기 어렵다는 점은 참으로 특이할 정도이다.
유화의 경우도 대부분이 아카데미즘 형식의 사실적
묘사에 의한 풍경화와 유목생활의 풍속화이다.
이들 풍경을 통하여 목가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마치 일제 강점 아래 조선에서 유행했던 향토색론이 연상되는 대목이다.
농촌의 피폐했던 현실은 외면하고 농촌을 다만 낭만적
그리고 목가적으로만 표현하려고 한 당시의 분위기 말이다.
소비에트 유학 출신이 많은 몽골에서 오히려 레핀 식의
치열한 리얼리즘 계열의 작품조차 보기 어려웠다.
그렇다고 자본주의식의 추상미술이 자리를 잡은 것도 아니다.
오늘의 몽골미술은 한마디로 과도기의 성향을 보이고 있는 듯하다.
무엇보다 작품이 지극히 단조로웠다.
인간 내면을 지향하건,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건, 보다 치열한 접근과
그것의 다양한 표현방식의 결여가 아쉽게하는 부분이다.
몽골의 현대미술은 이제 형성기를 이룩하고 있는 중이다.
중국과 이웃해 있으면서도 중국식의 수묵화나 채색화를
보기 어렵다는 점은 참으로 특이할 정도이다.
유화의 경우도 대부분이 아카데미즘 형식의 사실적
묘사에 의한 풍경화와 유목생활의 풍속화이다.
이들 풍경을 통하여 목가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마치 일제 강점 아래 조선에서 유행했던 향토색론이 연상되는 대목이다.
농촌의 피폐했던 현실은 외면하고 농촌을 다만 낭만적
그리고 목가적으로만 표현하려고 한 당시의 분위기 말이다.
소비에트 유학 출신이 많은 몽골에서 오히려 레핀 식의
치열한 리얼리즘 계열의 작품조차 보기 어려웠다.
그렇다고 자본주의식의 추상미술이 자리를 잡은 것도 아니다.
오늘의 몽골미술은 한마디로 과도기의 성향을 보이고 있는 듯하다.
무엇보다 작품이 지극히 단조로웠다.
인간 내면을 지향하건,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건, 보다 치열한 접근과
그것의 다양한 표현방식의 결여가 아쉽게하는 부분이다.
몽골의 현대미술은 이제 형성기를 이룩하고 있는 중이다.
나착더르지 토야(Natsagdorj TUYA)는 우크라이나 키에프 극장예술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 예술학교를 졸업한 여류화가로, 2006년 "Art Expo Miami", 미국 마이애미 전시,
"ART Expo New York", 미국 뉴욕 전시, “Exhibition Silk Road adventures" 미국 시카고
전시에 초대되는 등 미국,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화가다.
일본 교토 예술학교를 졸업한 여류화가로, 2006년 "Art Expo Miami", 미국 마이애미 전시,
"ART Expo New York", 미국 뉴욕 전시, “Exhibition Silk Road adventures" 미국 시카고
전시에 초대되는 등 미국,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화가다.
체렌나드미드 첵미드(Tserennadmid TSEGMED) 작 ‘사막의 꿈7(20호)
첵미드는 미술대학(칼리지)교수, 학장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몽골 미술 아카데미 총재로 활동중인 화가로
1996년에는 몽골 정부의 ‘국가화가’ 칭호를 받았으며,
2000년에는 일본 후쿠오카의 아시아 예술박물관에서
‘20세기 아시아 화가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몽골 미술 아카데미 총재로 활동중인 화가로
1996년에는 몽골 정부의 ‘국가화가’ 칭호를 받았으며,
2000년에는 일본 후쿠오카의 아시아 예술박물관에서
‘20세기 아시아 화가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그림 모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상의 삶에서의 미(美)를 느끼게하는 유꼬 키타자와의 수채화 (0) | 2008.03.08 |
---|---|
여러장의 그림 모음 (0) | 2008.03.08 |
여인상 (0) | 2008.03.08 |
영국 확가 "제임스 해리간"의 강렬한 채색 풍경화.. (0) | 2008.03.08 |
조용함 속에 정기(精氣)를 느끼게 하는 도상봉 화백의 그림 (0) | 2008.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