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모음방

스위스 "아래"강 협곡 | 여행기

모링가연구가 2008. 3. 5. 20:05

오늘 일요일, 시원한 바깥 공기를 쐬며 나들이에 아주 좋은 날씨...
동진 님이 보내온 스위스 "아래"강 협곡 사진모음을 게재하니
그 아슬아슬한 경치 속에 빠져들어 보시지요, 추운 겨울은 잠시 잊고...

전문가의 사진은 물론 간결한 설명도 일품!


 

스위스 민속악기(오르겔리)연주

아슬아슬한 멋에 넋을 잃는 스위스 Aare강 협곡



스위스에는 강, 절벽, 아슬아슬한 길이 어울어진 Aareschlucht 라고 불리우는
Aare 강 협곡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정말로 생각나는 곳이지요.






이 협곡의 총 길이는 1400m, 협곡 앞 까지는 기차로 갈 수 있으며,
다음부터는 이런 길을 따라서 도보로 여행합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협곡 사진....

이 협곡은 단단한 백악질 석회석으로 되어 있는 산을 물이 깎아 만든 "물길"입니다.

협곡의 양쪽 마을 사람들이 왕래하기 위하여 이 협곡에 길을 내기 시작하여...




협곡 아래에서 위를 바라본 사진입니다.

물이 깎은 이 좁은 물길은 깊이가  180m나 되는데
넓이는 좁은 데는 1m 정도로 매우 협소하지요.





여름의 더운 물이 이 협곡에 들어오면 찬 공기를 만나면 뿌연 안개를 발생하지요.

협곡을 관광하기 위해 난 길은 총 1650m인데

이렇게 굴을 뚫어서 "회랑"모양으로 만든 곳도 400m나 되고...




이렇게 강철을 절벽에 박아 회랑을 만든 길은 1000m나 된답니다.

 저 앞부분은 폭이 너무 좁아 거의 맞붙어있다시피 하지요.




사람들은 이렇게 된 길을 걸어서 관광을 하는데









곳곳에는 이런  폭포도 보인답니다.




기차 역은 이 협곡의 양쪽에 있는데 지하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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