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서예 방

화락연불소

모링가연구가 2008. 4. 12. 18:35

花落憐不掃  月明愛無眠
月作雲間鏡  風爲竹裡琴
(화락연불소 월명애무면
 월작운간경 풍위죽리금)


꽃이 떨어져도 아쉬움에 쓸어내지 못하고
달 밝으니 사랑스러워 잠 못 이루네
달은 구름 사이의 거울이 되고
바람은 대 숲 속의 거문고 되네


☞ ≪추구(推句)≫

 

  ※ 작자 미상의 <죽계금은도축(竹溪琴隱圖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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