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밀(甛蜜蜜)
夜來香(야래향) - 등려군(鄧麗君)
那南風吹來淸凉 나난펑 최이라이칭량 남풍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那夜鶯啼聲凄愴 나예잉 티셩 치치앙 그 밤 꾀꼬리는 구슬피 웁니다.
月下的花兒都入夢 위에샤더 화얼 도루몽 달 아래 꽃들은 모두 잠이 들었는데
只有那夜來香 吐露着芬芳 즈여우 나 예라이샹 투루저 펀팡 오직 야래향만이 향기를 내뿜습니다.
我愛着夜色茫茫 워아이저 예써 망망 아득한 밤의 어둠을 사랑하고
也愛着夜鶯歌唱 예아이저 예잉 거창 밤 꾀꼬리의 노래도 사랑하지만
更愛那花一般的夢 겅아이 나화이반더몽 야래향을 품에 안고 꽃잎에 입맞춤하는
yong抱着夜來香 吻着夜來香 용바오저 예라이샹 원저 예라이샹 그 꽃같은 꿈은 더더욱 사랑합니다.
夜來香 我爲ni歌唱 예라이샹 워웨이니 거창 야래향 나 그대를 위해 노래합니다.
夜來香 我爲ni思量 예라이샹 워웨이니 쓰량 야래향 나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阿阿阿 我爲ni歌唱 我爲ni思量 아아아 워웨이니 거창 워웨이니 쓰량 아아.. 나 그대를 위해 노래하고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夜來香 夜來香 夜來香 예라이샹 예라이샹 예라이샹 야래향 야래향 야래향
"야래향"이란 것은 열대지방의 식물로 5월의 밤이 되면 그 향기가
최고조에 달한다고 하며 등려군의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최고조에
달하는 노래..
첨밀밀(甛蜜蜜) - 영화 '첨밀밀'의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곡은 원래 인도네시아 민요인데 중국의 국민 가수 등려군이
불러 크게 인기를 얻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I'm still loving you"란 제목으로 번안되어 불렸는데 연인의
달콤한 미소가 마치 봄바람 속에 핀 꽃과같이
화사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느 젊은 남녀가 10년여 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애정 드라마. 원래 제목은 진가신 감독이 '마마범범'
의 촬영 당시 '도시 속의 작은 사랑'으로 할 생각이었으나 생각을
바꾸어, 대만 여가수 등려군의 첫 히트곡인 '첨밀밀'을 제목으로
따왔다. 95년 세상을 떠난 등려군이 불렀던 주제곡 '첨밀밀'은 '
달콤함'이라는 뜻으로, 인도네시아 민요에 중국어 가사를 붙인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