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鄧麗君(등려군) - 첨밀밀(甛蜜蜜)

모링가연구가 2008. 5. 12. 06:04

  

첨밀밀(甛蜜蜜)

 

夜來香(야래향) - 등려군(鄧麗君)

那南風吹來淸凉
나난펑 최이라이칭량
남풍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那夜鶯啼聲凄愴
나예잉 티셩 치치앙
그 밤 꾀꼬리는 구슬피 웁니다.
 
月下的花兒都入夢
위에샤더 화얼 도루몽
달 아래 꽃들은 모두 잠이 들었는데
 
只有那夜來香 吐露着芬芳
즈여우 나 예라이샹 투루저 펀팡
오직 야래향만이 향기를 내뿜습니다.
 
我愛着夜色茫茫
워아이저 예써 망망
아득한 밤의 어둠을 사랑하고
 
也愛着夜鶯歌唱
예아이저 예잉 거창
밤 꾀꼬리의 노래도 사랑하지만
 
更愛那花一般的夢
겅아이 나화이반더몽
야래향을 품에 안고 꽃잎에 입맞춤하는
 
yong抱着夜來香 吻着夜來香
용바오저 예라이샹 원저 예라이샹
그 꽃같은 꿈은 더더욱 사랑합니다.
 
夜來香 我爲ni歌唱
예라이샹 워웨이니 거창
야래향 나 그대를 위해 노래합니다.
 
夜來香 我爲ni思量
예라이샹 워웨이니 쓰량
야래향 나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阿阿阿 我爲ni歌唱 我爲ni思量
아아아 워웨이니 거창 워웨이니 쓰량
아아.. 나 그대를 위해 노래하고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夜來香 夜來香 夜來香
예라이샹 예라이샹 예라이샹
야래향 야래향 야래향
 
 
"야래향"이란 것은 열대지방의 식물로 5월의 밤이 되면 그 향기가
최고조에 달한다고 하며 등려군의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최고조에
달하는 노래..
 
첨밀밀(甛蜜蜜) - 영화 '첨밀밀'의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곡은 원래 인도네시아 민요인데 중국의 국민 가수 등려군이
불러 크게 인기를 얻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I'm still loving you"란 제목으로 번안되어 불렸는데 연인의
달콤한 미소가 마치 봄바람 속에 핀 꽃과같이
화사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느 젊은 남녀가 10년여 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애정 드라마. 원래 제목은 진가신 감독이 '마마범범'
촬영 당시 '도시 속의 작은 사랑'으로 할 생각이었으나 생각을
바꾸어, 대만 여가수 등려군의 첫 히트곡인 '첨밀밀'을 제목으로
따왔다. 95년 세상을 떠난 등려군이 불렀던 주제곡 '첨밀밀'은 '
달콤함'이라는 뜻으로, 인도네시아 민요에 중국어 가사를 붙인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