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그러할까? - 시인 김영송 | 가슴 울리는 시 양촌 님이 이메일로 보내온 김영송 시인의 서정시. 요즘 부부간 이견(異見)으로 잠시 냉전에 들어갔는데 이 시가 화해의 장(場)을 만들어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끄로드 치에리"의 아름다운 기타 음률과 함께... Le premier pas (첫 발자욱) - Claude Ciari 누구라도 그러할까? - 初心 김영송 누구.. 현대시 옛시방 2008.03.05
가슴 울리는 시 우리나라 다도(茶道)의 창시로 추앙 받는 초의선사(1786~1866)의 달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멋진 시입니다(출처:동진). 선사는 유교, 불교, 도교 등 신앙과 실학(實學)에 정통한 사상가였으며 다산 정약용의 제자, 추사 김정희의 친구로 시, 서화(書畵) 등 예술면에서도 높은 경지에 달했던 현자... 조용한 시.. 현대시 옛시방 2008.03.05
[스크랩] 아주 특별한 로맨틱 메시지(Eternal Promise) / Isao Sasaki 출처 :Atti 의 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 Atti . . 현대시 옛시방 2008.02.27
[스크랩] 단칸방 부부 유머 / 단칸방 부부 단칸방 부부 (1) 단칸방에서 가난하게 사는 부부와 아들이 있었다. 아들이 자랄만큼 자라서 혹시나 볼까봐서 밤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밤일을 할 때마다 남편은 아들이 자나 안자나 확인하려고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를 비춰 보고 잠이 든 것을 확인한 후 밤일을 하곤 했다. 그.. 현대시 옛시방 2008.02.24
[스크랩] 느낌을 주는 좋은글 느낌을 주는 좋은 글 99℃사랑이 아닌 100℃ 사랑으로 살아라 속담에..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음식에는 적정 온도가 있기 마련이다. 사랑에도 온도가 있다. 사랑의 온도는 100℃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99℃에서 멈춰 버린다. 기왕 사랑하.. 현대시 옛시방 2008.02.24
[스크랩] 아내 그리고 여자 브래지어 / 박영희 누구나 한번쯤 브래지어 호크 풀어보았겠지 그래, 사랑을 해본 놈이라면 풀었던 호크 채워도 봤겠지 하지만 그녀의 브래지어 빨아본 사람 몇이나 될까, 나 오늘 아침에 아내의 브래지어 빨면서 이런 생각해보았다 한 남자만을 위해 처지는 가슴 일으켜세우고자 애썼을 아내 생각하.. 현대시 옛시방 2008.02.24
[스크랩] 동반자 함께 가는 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 길 동반자가 있다면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께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 현대시 옛시방 2008.02.24
[스크랩] 남을 욕하면 허물이 자기에게 돌아와 ***남을 욕하면 허물이 자기에게 돌아와*** 부처님이 사바티의 녹자모 강당에 계실 때의 일이다. 부처님은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아침에 탁발을 하기 위해 성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탁발이 끝날 무렵 곤란한 일이 하나 생겼다. 사바티에 사는 파라트피차라는 심술궂은 욕심쟁이가 부처님을 따라다니.. 현대시 옛시방 2008.02.23
[스크랩] 날마다 좋은 날 ***날마다 좋은 날*** 말이 다한 자리에서 얻은 말이라 했습니다. 내일도 해 떠오를 것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지만 사실은 기적이라 해야 옳습니다. 역사 이래 하루도 빠짐없이 해가 뜨고 지는 것이나 내일 다시 해가 뜨는 것도 경이로운 일입니다. 논리적으로만 생각하기로 하면 내일을 믿는 것은 미신.. 현대시 옛시방 200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