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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ical Tree

모링가연구가 2009. 4. 28.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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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나무_ 만다라

만다라 曼陀羅 mandalas

MAGNUM OPUS

최고걸작_ 중세시대 신비의 책들

 

 
















 

 

철학의 나무


철학 哲學, philosophy

철학의 어원 philosophy는 '지혜에 대한 사랑'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philosophia에서 유래.
근본적인 믿음의 근거에 관한 비판적 검토이자 그러한 믿음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기본 개념들에 대한 분석.

철학적 탐구는 문명의 지성사에서 핵심 요소이다.

 

 

철학의 발달

지혜를 사랑한다는 의미인 필로소페인(philosophein)이라는 단어는 헤로도토스의 저서 〈역사〉 속에서 그리스의 현인 솔론을 언급할 때 처음 나온다. 솔론은 지혜를 찾아서 여러 나라를 순방했는데 신을 두려워하고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이 지혜라고 말했다. BC 6세기 후반의 피타고라스 학파는 명리(名利)를 떠나 지혜를 간구하는 것이 애지(愛知)라고 말했다. 애지의 의미가 확정된 것은 BC 5세기 후반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 플라톤에 의해서였다. 이들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것이고 이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행위가 애지라고 믿었다. 플라톤에게 있어서 그것은 곧 선(善)과 미(美)였으며, 이데아(idea) 혹은 에이도스(eidos 形相)로 표상되었다. 플라톤은 애지(철학)의 목표가, 생성·소멸·유전하는 다양한 존재로부터 이루어지는 감성적 세계를 뛰어넘어 불멸의 진실유(眞實有 ousia)인 이데아를 통해 인간의 혼을 선하고 아름답게 하고 나아가 세상을 선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추구한 것도 진실유인 에이도스를 탐구하는 것이었다.

 

이같은 그리스의 철학은 기원 후의 로마 시대에 들어와 그리스도교가 그 교리를 형성하는 데 강력한 수단이 되었고 교리의 일부로 흡수되었다.. 이에 의해 그리스도교는 유대민족의 일분파 종교라는 한계를 초월하여 보편적·구체적 종교가 되었다. 이렇게 하여 그리스의 애지(철학)는 그리스도교의 일신론(一神論)으로 다시 해석되어 유일 최고의 신이 존재한다는 지혜에의 사랑이 되었으며 신학이 곧 철학이 되었다. 17세기에 들어와 새로운 철학으로서 자연학(自然學)이 생겼고 18세기에는 인간학(지금의 사회과학과 인문과학)으로 전개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신의 존재가 학문에 대하여 갖는 절대적 위치는 변하지 않았다. 따라서 수학은 인간의 지혜를 초월하는 신적(神的)인 순수지성의 작용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생각되었고, 민주주의도 마찬가지로 신 앞에서는 인격이 평등하다는 개념에 바탕을 둔 것이었으며 법적(法的) 정의도 원래 신으로부터 유래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또한 경제법칙의 배경에도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다는 가정이 상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18세기 후반의 산업혁명과 프랑스 혁명 이래 인간의 지혜(인지)에 기초하여 자연계와 인간계가 재편성되면서 인지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강해지게 되었다. 이어 19세기 초반 근대산업사회가 출현하면서 철학은 인간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문적 지식의 탐구로서 그 의미가 변질되기에 이르렀다. 이 단계에서 철학은 신학이나 종교로부터 독립하여 독자 학문으로 발전했다. 이것은 중세 서구의 신분제적 봉건주의시대에 지배사상이었던 '신중심주의 사상'이 근대서구의 민주주의적 '인간중심주의 사상'으로 사상의 조류가 바뀌어지면서 일어난 현상이었다.

 

 

철학의 대상

소크라테스 이전의 고대 그리스에서는 철학의 연구대상이 자연이었다. 당시 자연은 생명을 가지고 스스로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현대인이 생각하는 자연과는 상당히 다른 것이었다. 그러나 BC 5세기 후반 소크라테스 시대에는 관심의 대상이 자연에서 인간으로 옮겨져 인간의 혼이 얼마나 선량한가 하는 윤리적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소크라테스는 자연을 대상으로 하는 이전의 철학을 부정하여 자연에 대한 지식이 인생을 잘 살아나가는 문제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 이후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고찰을 동시에 진행하여 거대한 철학체계를 정립했다.

 

중세에 들어와 철학의 대상은 자연도 인간도 아닌 신이었다. 중세에는 그리스도교가 지배적 사상이었기 때문에 종교적 색채를 강하게 띠게 되어 신에 대한 고찰이 중심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근대에 들어와서는 다시 한번 철학의 관심이 인간으로 옮겨졌다. 인간은 전례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인간 위주의 입장에서 새롭게 모든 문제를 재검토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인간의 인식이라는 문제가 철학의 주된 연구대상이 되었다. 즉 인간이 여러 사물을 어떤 범위 내에서 인식할 수 있는가를 탐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데카르트의 합리론과 로크의 경험론이 나와 대립하게 되었다. 합리론은 인간이 이성적 인식에 의해 진리를 파악할 수 있다고 보는 것으로 데카르트가 그 시조이며, 경험론은 인간이 인식을 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요하며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인식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으로서 로크가 그 시조이다. 칸트의 철학은 이 합리론과 경험론을 종합하여 통일한 것으로서 그의 철학에서도 인식의 문제가 중심 테마이다. 19, 20세기에 철학의 과제는 여러 과학의 기초가 되어주는 것이라고 믿은 신칸트 학파, 언어를 분석함으로써 언어의 문법적 형식에 제약받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를 강조하는 분석철학 등도 인식의 문제를 철학의 중심과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인식이 아닌 다른 분야를 중시하는 철학도 있다. 예를 들면 19세기의 헤겔과 마르크스는 철학의 중심적 대상이 역사(歷史)라고 보았다. 역사가 어떤 법칙에 의해 움직이는가를 탐구하는 것이 철학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것이었다. 한편 19, 20세기의 니체·베르그송·딜타이 등이 주장한 생(生)의 철학은 비합리적인 생을 중시하여 그 생을 어떻게 파악하는가를 철학의 과제로 삼았다. 또한 키에르케고르·야스퍼스·하이데거·사르트르 등의 실존철학자들은 인간을 절대로 다른 어떤 것과 바꿀 수 없는 실존(實存)으로 파악하여 인간이 스스로의 자유를 발견하여 생의 방식을 결정하는 과정을 철학의 중심과제라고 여겼다.

 

 

 





 

 

 

 

 

 

 

 

 

 

만다라 曼陀羅 mandalas

 

만다라는 기본적으로 우주를 상징한다. 즉 신들이 거할 수 있는 신성한 장소이며, 우주의 힘이 응집되는 장소이다. 인간(소우주)은 정신적으로 만다라에 '들어가' 그 중심을 향하여 '전진'하며 유추에 의해 흩어지고 다시 결합하는 우주 과정으로 인도된다.

 

만다라는 기본적으로 2종류가 있어 우주의 2가지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에서 여럿을 향해 움직이는 ' 태장계'(胎藏界 garbha-dhtu)와 여럿에서 한 곳을 향해 움직이는 ' 금강계'(金剛界 vajra-dhtu)가 그것이다. 만다라는 종이나 천에 색칠하여 그리거나, 정성스럽게 준비된 땅에 흰색 실이나 채색된 실 또는 쌀가루로 그리거나(탄트라 불교의 입문식에서 사용), 청동으로 형상을 만들거나, 혹은 자바 중부지방의 보로부두르에서와 같이 돌로 만들기도 한다. 그곳에서 행하는 탑돌이도 중심에 접근하는 의식에 해당된다.

 

티베트의 ' 탕카'(천으로 된 두루마리 그림)에 나타난 만다라는 탄트라 불교의 전형적인 만다라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1개 혹은 여러 개의 동심원을 둘러싸고 있는 바깥원이 있으며, 안쪽의 원들은 중앙에서 네 귀퉁이까지 선들이 교차해 있는 4각형을 둘러싸고 있다. 중심과 각 3각형의 가운데에는 5개의 원이 있는데 이 원에는 신의 상징이나 형상이 새겨져 있다. 주로 5명의 '구원불'(久遠佛)이 그려진다. 만다라를 둘러싸고 있는 주위의 원 중 첫번째는 불의 고리이다. 이것은 입문하지 않는 자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무지를 불태운다. 2번째 원은 다이아몬드 띠로 밝게 비춘다는 의미이다. 그다음 8개의 묘지로 이루어진 원은 인식을 개체화하는 8가지 양상을 상징한 것이고, 연잎사귀로 된 띠는 영적인 재생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중심에 있는 만다라에는 상들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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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1)


☞↘그림은 위 그림을 다르게 표현 (^。^)        

 ~<컴) 에서 뒤로 물러나면서 보시면 색깔이 진하게 보여짐니다.~(운동하는셈치고)

만다라(2)

 



만다라(3)

 



만다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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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6)

 



만다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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